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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성료…경기 3년 연속 종합 1위
지난 10일 오후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열린 ‘202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상근 SBS 골프대표(왼쪽에서 두번째)가 종합 우승팀 시·도 단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230여 명 참가,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서 2일간 개최18세 이하 남자 개인전 우승 유민혁, 더채리티 클래식 2026 출전권 획득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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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라스무스 ‘우신예찬’과 김지하 ‘오적’, 시대를 넘어 권력을 비춘 풍자의 힘
AI 생성 이미지 어제(7월 12일)은 에라스무스(Erasmus, 1466?~1536)가 세상을 떠난 지 490년이 되는 날이다. 며칠 전 그의 <우신예찬>을 다시 읽었다. 학생 시절에는 그 기지와 유머에 감탄했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그 웃음 속에 숨은 깊은 성찰이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 문득 반세기 전 고등학생 시절이 떠올랐다. 유신 시대에 시인 김지하의 ‘오적’을 읽으며 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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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라스무스와 원효가 만난 지점…”논쟁에도 품격이 있다”
에라스무스와 원효는 서로 만난 적도 없고, 같은 신앙과 철학을 가진 사람도 아니었다. 한 사람은 르네상스 유럽의 기독교 인문주의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통일신라의 불교사상가였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한 가지에서 깊이 만난다. 상대를 이겨 침묵시키기보다 대화를 통해 더 넓은 진실을 찾으려 했다는 점이다. 490년이 지난 오늘, 나는 다시 에라스무스를 떠올린다. 그리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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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훈민정음 반포 580돌 기념 ‘세계한국어웅변대회’ 대표 선발…10월 8일 세종대왕 영릉서 본선
단체 부문인 제화웅변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심석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심석의 메아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화웅변은 여러 명이 함께 목소리와 동작을 맞춰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체 웅변 형식이다. 국회의원회관서 전국 대표 연사들 열띤 경연…“세종대왕 영릉, 한글 성지로 만들겠다” 훈민정음 반포 580돌을 기념하는 ‘제30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대한민국 대표 연사 선발대회가 지난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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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동혁 프란치스코 장학생 7월 31일까지 접수…미래 의료인재 1명에 500만원 지원
안동혁장학회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우리나라 산업기술과 공업의 기초를 닦은 화학공학자 고(故) 안동혁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20주기 추모 심포지엄 포스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인 양성” 라파엘나눔이 고(故) 안동혁 프란치스코의 나눔 정신을 이어갈 미래 의료인재를 찾는다. 라파엘나눔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 제1차 안동혁 프란치스코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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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엄홍길휴먼재단 7월 정기산행…7월 25일 도봉산 우이암
엄홍길, 그는 도전의 아이콘이다 엄홍길휴먼재단이 오는 7월 25일(토) 서울 도봉산 우이암 일대에서 7월 정기산행을 진행한다. 이번 산행은 재단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도봉산의 대표 코스인 우이암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집결 시간은 오전 9시 30분, 장소는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이다.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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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 490주기 에라스뮈스, 광기의 시대에 관용을 말하다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뮈스 <AI 생성 이미지> 루터와 교황 사이 어느 편에도 서지 않았던 르네상스 최고의 인문주의자데시데리우스 에라스뮈스(Desiderius Erasmus, 1466~1536)는 네덜란드 태생의 성직자이자 인문주의자이다. 서방교회의 종교개혁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기독교 신학자이기도 하다. 이름 뒤에 Roterodamus를 붙여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뮈스 로테로다뮈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그의 라틴어 필명이다. 데시데리우스는 라틴어 desiderium(갈망)에서 유래한 이름이며, 에라스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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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발행인 칼럼] 홍명보를 위한 변명
홍명보 감독이 오는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회에 서는 장면은 그 자체로 우리 축구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물론 국민은 묻고 따질 권리가 있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공정했는지, 대한축구협회가 원칙을 지켰는지, 결과에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는 분명히 확인해야 한다. 그 점에서 청문회는 의미가 있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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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혀끝의 온기…”사람의 말에는 살아온 세월이 담겨 있다”
얼마 전 ‘혀끝의 경계, 언어는 어떻게 칼이 되었나’라는 글을 썼다. 관동대지진 당시 발음 하나로 사람을 가려내고, 그 혀끝의 몇 음절이 생사를 갈랐던 역사를 돌아보며, 언어는 사람을 나누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적었다. 며칠 뒤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보낸 이는 나보다 여섯 살 위이신 전라도 출신의 은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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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시아발전재단, ‘K-베이커리 마스터’ 양성 본격화…제4기 직업훈련 과정 운영
아시아발전재단 고려인 직업훈련(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하는 고려인 학생과 후원단체인 아시아발전재단, 동서울대, 재외동포청 관계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아랫줄 왼쪽부터 정안톤, 한빅토르, 신파벨, 이기성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국장, 김준일 ADF 이사장, 오병호 아시아외식연합회 대표, 김뱌체슬라프, 박니키타, 임영상 ADF 고문, 필자, 윗줄 왼쪽부터 채예진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이사장, 임영래 한국베이커리전문가협회장, 라마르가리타, 양폴리나, 고이리나, 김알리나, 김디아나, 황나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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