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독감주의보 발령과 예방접종
독감 증상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0시부터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Influenza)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12월 20일)보다 두 달 이상 앞당겨진 것으로, 그만큼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설명이다. 보건 당국은 어린이·노년층 등과 같은 고위험군에 대해 신속한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올해 유행 주의보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298개 표본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더 읽기 » -
칼럼
[특별기고] 日다카이치 총리 취임과 대일관계의 현실적 대응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리 [아시아엔=이종국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 동아시아센터장, <일본 정치사회의 우경화와 포퓰리즘>, <포퓰리즘이란 무엇인가> 저자] 10월 21일 자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가 총리로 지명되었다. 그의 총리 취임으로 향후 한일관계는 불안정 속에서 관계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 최근 정치 상황은 한 치 앞을 예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기존 자민당이 이끌던 중도보수는 후퇴하고, 일본 우선주의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⑮] 블라디크-신한촌, 민족의 혼과 별
이방의 땅에서 피운 조국의 불꽃 –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의 기억 20세기 초 러시아지역 한인독립운동의 성지는 블라디보스토크(약어:블라디크)이며, 그 중심은 ‘신한촌‘이라 불리는 지역이었다.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은 어떻게 언제 생겨났을까? 오늘은 블라디보스토크 독립운동의 거점 신한촌을 찾아보기로 한다. 1870년 초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고려인'(1864년 이후 조선에서 이주한 한인)들이 집단거주한 곳은 아무르만 남쪽 평지인 바닷가였다. 이곳은 현재의 시내 중심가인…
더 읽기 » -
동아시아
[이정현 칼럼] 나라 위해 싸운 사람, 나라와 싸운 사람
1961년 11월 한국 정부는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하고 차관을 받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1963년 12월부터 1977년 10월까지 광부 7,936명과 간호사·간호조무사 1만 1,057명이 독일에 파견됐다. 광부들은 1000m 아래 지하 광산에서 석탄을 캤다. 사진은 근무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광부들의 모습. <사진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제공> 나라와 국민, 그리고 미래를 위해 자신을 던진 사람들이…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전문] 캄보디아 사태 관련 이준석 대표 “국정원 국내정보 폐지 후 국내외 복합상황 대응 제대로 하나?”
김병주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준석 대표 SNS 글 전문. 캄보디아 사태에 있어서 정부-여당이 렉카 유튜버같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행동대같이 움직이기 보다 지금은 구조적인 문제를 살펴야 됩니다. 제가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지난 며칠 굳이 숟가락을 얹고 떠들 생각이 들지 않았던 이유는, 국회의원이나 정당이 여기에 개입해…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사)미라클오케이어학당-포천시 ‘기업 맞춤형 한국어 교육’ 종강식
(주)크로바식품의 기업주와 한국인 동료들이 종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포천시 “내년 확대 운영…E-7-4R 비자 도입 맞춰 중도입국 자녀 대상 교육 강화”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대표 김유순)은 10월 18일, 포천시와 협력 추진한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는 240시간의 교육을 마친 학습자, 기업 대표, 포천시 관계자, 교사들이 함께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서 백신 의료팀 또 피살…허위정보·무장세력·종교 저항이 만든 비극
2025년 9월 1일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학교에서 보건 인력이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파키스탄에서 전국적인 소아마비 백신 접종 캠페인이 재개된 가운데, 무장 괴한의 공격으로 보건 인력과 경호 요원이 잇달아 희생됐다. 이달 들어 최소 세 명의 보안 인력이 별도 사건에서 사망했으며, 현지 보건당국은…
더 읽기 » -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⑨]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성년례로 한국 전통문화 배워
논 한가운데 있는 학교는 시골교회를 개조해 만든 곳이다. 학교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논길을 따라 들어오며 의아해한다. “이런 곳에 학교가 있다니…” 혹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잘못 안내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고려인 청소년,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학생들은 이곳에 오면 한결같이 러시아어로 감탄한다. “오이!(감탄사) 우리 동네랑 똑같네!” 논 한가운데 우뚝 선 학교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정주영 현대 회장 막내동생 정신영 동아일보 기자의 활약과 비극적 죽음
정신영 정신영(1931~1962)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56년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입사했다. 나이 스물다섯의 젊은 기자는 국회를 출입하며 정치 현장의 중심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또래 기자들 가운데서도 성실함과 치밀한 취재 태도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한국 정치는 6·25전쟁의 상흔을 딛고 새로운 체제를 모색하는 격동기에 있었고, 젊은 기자 정신영은 그 한복판에서 기록을 남기고 있었다.…
더 읽기 » -
남아시아
파키스탄 “아프간 탈레반 요청 따라 48시간 일시 휴전 합의”
파키스탄-아프간의 잇따른 교전으로 국경이 폐쇠됨에 따라 양국을 오가던 트럭들이 국경 지대 부근에 정차돼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편집장] 파키스탄 외교부가 10월 15일 오후(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 탈레반 정권의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 하에 파키스탄과 탈레반은 이날 오후 6시부터 48시간 동안…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