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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 칼럼] 한국 문화의 근본 코드…’삼신’과 ‘원방각’ 문명

    각박한 저 가운데(中, 土)에서 해(日)와 달(月)의 기운으로 밝게(明) 각(角)을 세우고 서있는 도봉산 솔낭구들 <사진 배일동> 한국문화 문명의 핵심 코드는 삼분화(三分化)에 있으며, 그것이 바로 삼신사상(三神思想)이다. 삼신사상은 해와 달과 지구, 곧 땅(土)을 뜻한다. 이를 우리는 예로부터 천지인 삼재라고 불러왔다. 또 천지인의 표상을 원방각(圓方角, ㅇㅁ△)이라고 했다. 해와 달의 원과 방이 지구의 흙에서 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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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과 희망, 두 로켓이 만든 두 세계

    2026년 4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 <사진=AP/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미국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KSC)에서 로켓 아르테미스 2호가 달을 향해 발사됐다. 이는 인간이 수십년에 걸친 과학적 연구의 결과이다. 인류는 아르테미스 2호를 쏘아 올리며 지평을 넓혔다.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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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싱가포르, QR 결제 2단계 시행…“현금 없이 여행 가능”

    캄보디아국립은행 <사진=위키피디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가 양국 간 QR 코드 기반 결제 시스템의 2단계를 공식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캄보디아국립은행(NBC), 리퀴드 그룹,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공동 추진했으며, 캄보디아의 주요 은행인 아클레다와 필립도 참여했다. 이번 2단계 도입으로 양국 여행객들은 상대국에서 별도의 환전 없이 모바일 결제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캄보디아 여행객은 바콩(Bakong)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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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공습에 UAE 거주 30개국 국적자 사상…GCC “공격 83% 우리 향해”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건물 일부가 파손된 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거주하는 30개국 국적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UAE 국방부는 “이란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탄도미사일 433기, 순항미사일 19기, 무인항공기 1,977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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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현지기고] 월드컵 출전 확정 이란, ‘핑크색 가방’이 던진 메시지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아스레 로우샨’ 편집장] 중동 전쟁으로 이란 체육계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중동 전쟁 2주차에 들어서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군사작전에 사용되고 있다”며 이란의 경기장들을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12,000석 규모의 아자디 스타디움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1974년 아시아게임을 치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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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아닌 삶을 이야기했던 어느 이주노동자의 죽음

    산타나셀밤 크리슈난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어판 편집장, 바레인] 인도 타밀나두 출신의 산타나셀밤 크리슈난(37)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안정적인 수입과 더 나은 미래를 찾기 위해 고국을 떠난 수천 명 중 하나였다.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에선 흔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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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중동으로 향한 미국, 흔들리는 아시아 안보 지형도

    <사진=AP/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레오 니로샤 다르샨, 익스프레스뉴스 에디터] 미국은 지난 수십년 간 인도-태평양을 최우선 안보 지역으로 간주해 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 아시아에 배치했던 최첨단 무기들을 중동으로 이동시키며 동맹국들의 불안이 깊어지고 있다. 오랫동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이 그 중 하나다. 트럼프 2기가 출범하면서 내세운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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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현지기고] 침묵과 공포 사이의 테헤란, 뉴스를 놓지 않는 시민들

    <사진=AP/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아스레 로우샨’ 편집장]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났다. 현재 이란의 수도 테헤란은 침묵과 폭발음이라는 이질적인 존재들이 공존하고 있다. 테헤란은 인구 밀도가 높고 교통량이 많은 도시다. 그러나 요즘 거리는 텅 비어 있다. 떠날 사람들은 시골이나 고향으로 진작에 떠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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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학섭의 고려인청소년⑳]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지성이와 하랑이를 만나다

    하랑이(왼쪽) 지성이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남으로 시작된다. 한 사람의 품에 안겨 세상을 만나고, 누군가의 손을 잡으며 길을 걷고,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 어떤 만남은 상처로 남고, 어떤 만남은 기쁨으로 피어나며, 또 어떤 만남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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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과 일본의 전통 무예, 오사카에서 만나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편집장] 파키스탄 일본협회 간사이(관서) 지부가 주관한 ‘글로벌 파키스탄 오사카 문화 페스티벌’이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무예들의 정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키스탄 신드 지방의 리드미컬한 구호와 일본의 절제된 침묵이 어우러진 현장은 매우 이색적인 긴장감을 자아냈다. 압둘 하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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