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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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고령영화’ 뜬다?(하)] ‘국제시장’ ‘님아 그 강을’···노인 삶 조명에 20·30대도 ‘공감 만점’
[아시아엔=이재광 을지대 산학협력단 시니어사회ㆍ경제연구센터 소장]?2014년 한국영화계는 고령자를 주인공으로 한 ‘고령영화’가 주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외 다양한 고령영화들이 개봉돼 좋은 성적을 거뒀고, ‘서울노인영화제’는 국제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시아엔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2014년 고령영화의 흐름과 의미를 두 차례에 걸쳐 정리한다. – 편집자 2014년 한국 고령영화는 하반기, 그것도 마지막 4/4분기에 집중적으로 폭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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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돈 칼럼] 오바마 대통령, 남북전쟁 승리 이끌어 노예해방시킨 링컨전기 읽으시오
“전투는 지휘관, 전쟁은 최고지도자 싸움”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전투는 적대적 쌍방의 지휘관 대 지휘관의 싸움이고 전쟁은 쌍방 최고지도자들 사이의 싸움이다. 19세기 중반 미합중국과 미국 남부연맹의 전쟁은 합중국 대통령 링컨과 남부연맹 대통령 데이비스 사이의 싸움이었다. 링컨은 변호사였고 당연히 그는 전쟁을 몰랐다. 데이비스는 정규육사출신 직업군인으로서 장군이며 국방장관을 지냈다. 남북 간에 전쟁이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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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역사 배후 스파이 ‘심층해부’···美매케인 “국가안보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들, 몰아내라”
외국공관서 기업까지 각국 첩보전 ‘치열’?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지난 1월30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Armed Services Committee). 헨리 키신저가 중동전략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었다. 방청객들은 “(베트남) 전쟁 범죄자를 응징하라!”고 아우성쳤다. 위원장 존 매케인은 “국가안보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들, 몰아내라”고 소리쳤다.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 시절 리처드 닉슨은 이렇게 말했다. “만약 그 사안이 (국가안보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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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 극복해 부자되는 5가지 비결
초저금리·장기불황 극복 5가지 비결 [아시아엔= 홍승돈 CFP, 스탠다드차타드 PB] 오래 전 얘기다. 조부께서는 알아들을 리 없는 어린 내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뭐냐고 물어보시곤, 이해 못할 미소로 답을 주시곤 했다. 어떤 날은 호랑이가 가장 무섭다고 했고 어떤 날은 아수라백작(만화영화에 나오는 악당)이라고도 했는데, 답을 알려주지 않은 채 돌아가셨다. 그후 몇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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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찬 코멘터리] ‘강철의 무지개’처럼 광야 울리는 이육사·안숙의 절명시(絶命詩)
[아시아엔=안병찬 언론학 박사] 김영삼 문민정부가 들어선 시절 서울대학교 언론학부에 출강할 때의 일화이다. 나는 강의 첫 머리에 수강생 중 한 사람을 불러내 시(詩)를 낭송하도록 한다. 빼놓지 않는 시로 이육사의 절명시(絶命詩) ‘광야’가 있다.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하여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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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에게 길을 묻다⑩] 김정희의 분노조절법···일독(一讀) 이호색(二好色) 삼음주(三飮酒)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 ‘일독(一讀) 이호색(二好色) 삼음주(三飮酒)’라는 추사의 휘호가 있다. 직역 하면 “세상사는 맛의 첫째는 책 읽는 맛이고, 둘째는 여자요, 셋째는 술 마시는 즐거움이다” 정도가 될 것이다. 내용의 파격 때문에 위작(僞作)이라고 여기는 후인도 꽤 있지만 필자는 오히려 그 호방함 때문에 진품이라고 본다. 자신의 억울함과 분노를 서필(書筆)로 녹여 낸 걸작이라고 보는 것이다.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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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 파워’ 스리랑카 정권교체…개혁은 ‘험난’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칼링가 세네브라트네 IPS 프리랜서 기자] 지난해 11월, 스리랑카자유당 대표직을 겸임했던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대선출마를 선언할 때만해도 그 누구도 그의 3선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스리랑카자유당 당서기를 역임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가 스리랑카의 새로운 대통령이 됐다. 그러나 신임대통령도 라자팍사 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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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체류 아프간난민 100만명 추방 위기 몰려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파키스탄 지부장] 소련 붕괴 후 90년대 후반 탈레반 통치 시절, 수백만 아프간 난민들이 파키스탄으로 넘어왔다. 2001년 이후엔 대다수의 파키스탄 체류 아프간 난민들이 귀환했으며, 나머지는 2015년 12월까지 정식 체류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법에 따라 감금 및 추방으로부터 보호받는다. 그러나 최근들어 상황이 급변했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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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일본서 자유민주주의를 찾느니 쓰레기통서 장미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한국 관련 난에서 ‘우리나라(일본)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이라는 표현을 모두 삭제하고 그냥 ‘가장 중요한 이웃나라’로만 표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왕 이렇게 되었으니 이번 기회에 “과연 일본이 자유와 민주주의의 기본적 가치를 具有한 나라인가”는 문제를 제기해보자. 민주주의는 일본이 미국에 항복한 후에 이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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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순방4국 ③UAE] 이슬람국가서 술도 팔고 돼지고기도 판다?
외국인 관광객 위해 주류·돈육 판매 성행 갈색 봉투에 들어있는 게 뭘까? 바로 술이다. 필자가 사는 집에서 가까운 주류 판매점에서 사용하는 봉투다. 내용물이 안 보이긴 하지만, 알 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저 안에 술이 들어있는 걸 안다. 술이 담겨있는 티가 나는 갈색 봉투다. UAE 내에서 공개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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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장군의 기개···이승만 정권 하 백범묘소 참배한 성남고 설립자 김석원
김석원 장군은 구한말 무관학교에 입교하였다가 한일합방 후 일본 육사로 편입되어 27기로 임관, 일본군 대좌까지 복무하였다. 해방 후 일본군 출신은 근신(勤愼)하여야 된다는 생각에서 군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육사 8기 특별반으로 임관, 1사단장으로 1949년 1월 개성지구를 담당하였다. 1949년 5월부터 38선 일대에서 북한의 국지도발이 시작되었다. 1사단은 송악산 전투에서 용전하였는데, 육탄 10용사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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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세계최고 절도범 이력서를 소개합니다
훔치기로 출발->저술가로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부총재] 1931년생, 영국 출신으로 부모는 10대에 결혼했다. 구두공장 노동자인 아버지는 술꾼으로 툭하면 아내와 자식에게 손찌검을 해댔다. 굶주린 정을 도둑질로 채웠다. 걸핏하면 싸웠다. 도둑놈에 망나니였다. 헌책방에서도 훔쳐 되팔아 용돈으로 썼다. 밑바닥 직업을 전전했다. 결혼->이혼->재혼을 반복했다. ‘이렇게 살아선 안 되잖아? 취미인 독서를 살리자.’ 나이 스물 때였다. 대영도서관에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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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국가의전서열 11명 중 호남 1명·충청 2명·수도권 0명···국민통합은 대통령 의지에 달렸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국가의전서열 11명 가운데 영남이 8명, 호남은 1명, 충청은 2명이라고 한다. 호남 1명은 야당 몫 국회부의장이고 충청은 총리를 포함한다. 검찰, 경찰, 감사원, 국세청, 공정위원회 등 소위 5대 권력기관장은 전부 영남 출신이라고 한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지역편중 인사는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은 유감스럽다. 인사는 적재적소를 원칙으로 아는 사람 가운데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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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을 ‘고수’로 이끄는 6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 문인협회장]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고수(高手)라고 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하수(下手)라고 한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뭘까? 가장 큰 차이는 통찰력의 차이가 아닐까 한다. 축구에서 하수는 공만 따라다닌다. 그러면 공 한번 차보기 어렵다. 그러나 고수는 공이 어디로 올지 예측하고 미리 가 있다가 공을 잡는다. 바둑에서도 고수는 하수보다 미리 몇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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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이기형 회장 서울대졸업식 축사서 무슨 말했나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이 지난 2월 26일 열린 서울대 졸업식에서?축하를 했다. 서울대 천문학과 82학번인 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떤 사람이 특정한 태도나 자세를 가질 때 ‘운칠기삼’ 칠에 해당하는 환경의 작용을 자신에게 더 유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며?”그러면 놀랍게도 똑같은 길을 가는 데 그 사람의 성공확률이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일에서 주인의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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