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김국헌의 직필] 마샬·패튼·브래들리 같은 장군 어디 없소?

    전장(戰將)으로서 패튼은 아이젠하워, 브래들리보다 탁월하였다. 패튼은 전투를 꿰뚫는 눈을 가졌으며, 장군으로서 패튼의 카리스마는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유럽원정군은 연합군(allied forces)이었다. 미군 장성 패튼과 영국군 장성 몽고메리의 경쟁은 유명하다. 마샬, 아이젠하워, 브래들리는 미군의 주력이 되었다. 2차대전 중 루즈벨트로부터 이들에 이르는 미군 통수부는 civilian control의 전범을 보여준다. 대통령이 해야 할 일, 참모총장이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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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찬의 아시아시대] ‘이기주의자들’과 공감하는 법

    [아시아엔=박현찬 ‘마중물’ ‘원칙 있는 삶’ ‘경청’ 저자] “필요한 사람인가?” 불쑥 이런 말을 듣는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하게 될까. 만약 당신이 기업이나 조직의 책임자라면 당신과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면면을 먼저 떠올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나를 계속 필요로 할까, 우리 가족은 정말 나를 필요로 할까, 나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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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차규 공군총장, 큰 결단으로 군대문화 제대로 바꾸길”

    이번 일을 통해 몇가지 돌이켜 볼 것들을 정리해 봅니다. 첫째, 이미 일반사회이든 군대든 리더십의 양태와 내용은 상당히 바뀌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바뀔 것이란 사실입니다. 과거 “나를 따르라” 방식보다 “내가 먼저”가 시대정신에 더 부합한다는 사실을 이번 사건은 실천적으로 보여줬습니다. 둘째, 계급이 올라갈수록 권한과 영향력이 큰 만큼 책임도 비례해서 늘어난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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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뉴욕경찰 200년, ‘이런 일 저런 사람’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민주당 지역 하부조직 Tammany Hall에 아는 사람 소개를 받고 간다. “경찰관 취직 좀 시켜 주세요.” “그래? 누가 보냈어?” “윌리엄 모모씨입니다.” “알았어. 300달러 가져 왔지? 이리 내.” 연줄(connection)과 당파가 채용의 열쇠다. 이어 경찰서에서 배지와 경찰봉을 받는다. “자네 근무 순찰구역(beat)는 13지구일세. 거기 지역담당 경사( sergeant)에게 신고해. 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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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④] 당신은 당신의 본능을 이겨내는가?

    당신에게는 당신의 본능을 이겨낼 수 있는 미션과 비전, 목표가 있는가? 당신에게 적어도 이 세 가지가 있다면 당신은 이미 그 일의 주인이고 그 분야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차인재개발원] 2014년 여름, 대한민국은 단 한번도 직접 본 적이 없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빠졌다. 영화 <명량>의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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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이 원하는 동행이 이런 것 아닐까요?

    누나는 빠듯한 형편에도 고아원에다 매달 후원비를 보낸다. 누나는 파스칼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남모르게 한 선행이 가장 영예롭다”는 파스칼의 말을 실천하고 있다. 그런 누나가 중앙선을 넘어온 음주운전 덤프트럭과 충돌해 두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나에게는 너무나 큰 불행이었다. 실연(失戀)의 아픔에서 벗어날 때쯤, 어느 늦은 오후에 누나가 후원하는 고아원을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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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최의 IT세상]’온라인교육’ 하면? 유튜브·구글 클래스룸·캔바를···

    [아시아엔=조슈아 최 IT칼럼니스트] 과거에 온라인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도구를 구축해야 했다. 특히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등은 가격이 많이 들었다. Moodle같은 오픈 소스의 LMS가 나와서 사용가능하지만 이를 커스터마이징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손길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교사들의 경우 이를 사용할 능력을 가진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제 디지털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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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지한통신’ 발행인 특별기고] “터키의 시리아 정책 실패가 IS사태 악화시켰다”

    [아시아엔=압둘 하미트 빌리지 터키 지한통신사 사장] 터키와 910km의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시리아는 심각한 비극을 겪고 있다. 4년간 지속되고 있는 내전에서 210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시리아인권센터(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는 “사상자 가운데 어린이가 1만명을 웃돌며 여성도 67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리아 사태의 시작은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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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돈PB의 공감재테크③] 초저금리시대 최고의 자산관리는?

    현명한 자산관리를 위한 배분과 금융상품 [아시아엔=홍승돈?스탠다드차타드 PB]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주인공이 블랙홀을 도는 바다행성에서 한시간을 표류하는 동안 지구에선 무려 7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이야기가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에 따른 중력과 시간의 관계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최근 보고서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배우는 초저금리의 법칙 3가지>와 역시 최근 저서인 <거꾸로 즐기는 1% 금리>에선 이를 빗대어 자산시장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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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거인 알리바바 마윈⑨] 그가 처한 크고 작은 리스크들은?

    알리바바의 가장 큰 문제는 중국 공산당 정권과의 관계다. 중국정부가 중국 자산의 외국인 소유를 제한하기 때문에 알리바바 주주들은 알리바바를 사실상 소유할 수 없다. 대신 변동지분실체(VIE) 방식으로 알리바바 수익에 대해 계약상 청구권을 가진 유령회사의 지분만을 소유할 수 있다. 중국 상장기업들은 이 방법으로 외국인 소유를 피한다. 회사 설립자들의 악용, 전횡에 대해 주주들이 보호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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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경영대가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옥과 수도원, 뭐가 같고 뭐가 다른가?”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말했다. “지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다는 것이다.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뿐이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몇 년 전에 일본의 벳부온천을 다녀왔다. ‘지옥’하면 상상되는진한 유황냄새에 설설 끓는 물, 그리고 무시무시한 도깨비들이 지키고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바로 그런 느낌이 벳부에 산재해 있다. 그때 죄를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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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볶이·퍼·세라두라·카야토스트···아시아 ‘길거리음식’의 뒷얘기

    [아시아엔=정향희 푸드칼럼니스트] 현대의 길거리 음식은 도시인을 위한 저렴하고 영양가 있는, 하나의 편리한 음식문화로 발전했다. 또한 다양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수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길거리음식’(Street Food)은 세계적으로 각각의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다. 고대 로마에서는 병아리 콩 스프, 고대 그리스에서는 작은 해산물 종류의 튀김을 팔기 시작했다. 아시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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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비키의 명상24시 ③] 명상으로 잡념 다스려 ‘신의 숨결’ 찾다

    마음의 중심 잡고 잡념 다스리는 호흡명상 [아시아엔=천비키 본명상 코치] 필자는 한때 병을 고치기 위해 호흡법에 한동안 매달린 적이 있다. 하루에 적게는 1000번, 많게는 3000번씩 8시간을 단전호흡하며 고행을 했었다. 호흡이 얼마나 효과가 있기에 이렇게 했을까? 과연 호흡을 통해 병을 고쳤을까? 호흡이 무엇이길래 많은 사람들이 명상한다 하면 호흡을 떠올릴까? 이 글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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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제2의 중동 붐’ 이번엔 할랄푸드로?

    [아시아엔=박명윤 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말레이시아 국제할랄박람회(Malaysia International Halal Showcase)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할랄인증제품 박람회이며, 우리나라 식품업체도 참가하고 있다. 4월1일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를 방문한 나집 라작 총리는 한국 건강식품에 관심을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총리가 직접 진두지휘할 정도로 할랄산업을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다. 무슬림 인구가 2억이 넘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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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네팔 지진으로 무너진 박타푸르 왕궁의 추억

    박타푸르는 카투만두 ‘파탄’과 함께 카투만두 계곡의 3대 고도로 카투만두에서 약 15km 떨어져 있다. 14~16세기경에는 티베트와 인도의 중계무역으로 최대의 전성기를 누렸으나 18세기 ‘샤 왕조’ 정권교체기에 왕국의 중심이 카투만두로 이동하는 바람에 빛을 잃은 고대도시다. 그러나 관광산업 발달로 중세풍의 건축과 왕궁을 비롯한 사원들이 네팔 최고의 관광지로 다시 각광을 보고 있었다. 그 세계의 보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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