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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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족’을 ‘님비족’으로 비하하지 마시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즐기는 ‘혼밥’ ‘혼술’이 유행이다. 한발 더 나아가 ‘혼영’ ‘혼쇼’ ‘혼행’ 등 1인가구 증가로 인한 ‘혼족’ 문화가 대유행이다. ‘혼쇼’는 혼자 쇼핑, ‘혼행’은 혼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일본에서나 볼 수 있던 식당이나 술집의 1인석이 우리나라에도 본격 등장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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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과실은 누가 따먹나?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1917년. 혁명이다! 러시아 공산당혁명이다. 혁명, 충격이었다. 일본 지식인들을 사로잡았다. 마르크스주의 완전 신봉. 이 시대 인텔리겐치아,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식인들 자문자답, 묻고 답도 제시했다. 그 길 알기 위해서는 마르크스를 읽어야 한다. 도쿄 간다(神田) 서점가 책방마다 마르크스주의 코너 설치됐다. <공산당선언>, <자본론> 없으면 장사 안 됐다. 그날 입고한 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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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 하고 싶은 당신께 드리는 ‘고언’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영국 수상, 2013년 87세로 사망했다. 마가렛 대처 얘기다. 미국 레이건과 더불어 신자유주의 정책을 실행했다. 그 외연이 국제화다. 눈물 없는 미국식 자본주의가 각국 국경을 넘어 침투했다. 자유주의나 신자유주의나 개인 간의 경쟁을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의 절대 기본원리로 신봉한다. 경쟁에서 패배해서 죽어도 그건 사회가 아니라 개인 책임이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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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31] 그녀 눈동자엔 악마의 대담성과 마녀의 음흉함이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승대의 비리가 폭로된 후 며칠 동안 동업자 네 사람은 매일 만났다. 원규와 인채는 승대가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한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약속을 얻어내려 하였다. 그러나 자기 아이큐와 이문식의 지원을 믿은 승대는 날이 갈수록 더욱 더 오만해져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많은 거짓말만 지어냈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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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맛집 가이드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The Michelin Guide Seoul>(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이 지난해 11월 7일 발간되었다.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장안의 화제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食堂) 평가 및 소개서인 <미쉐린 가이드>은 프랑스 타이어(tire)회사인 미쉐린이 1900년부터 발간해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선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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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의 혼밥①] 혼술·혼영·혼놀은 박근혜의 주특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만찬행사가 없을 때는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서 혼자 TV를 시청하면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한다. ‘혼밥’ 대신에 사회 각계각층 원로를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과 자주 만찬을 하면서 소통을 했다면 ‘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지난 9월 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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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정치권 이합집산 본격화···반기문 영입·제3지대 빅텐트 통합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정치권 이합집산 움직임이 시작됐다. 야권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맞선 가운데 제3지대 빅텐트 통합이 거론되고 있다. 분열된 여권은 보수적 유권자의 지지확보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중요한 건 탄핵이후를 끌어갈 새로운 가치, 새로운 비전, 새로운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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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조상들은 관직 어떻게 사고 팔았나?
중국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중국의 관직매매는 시대에 따라 명칭 변했다. ?選(자선), 進納(진납) 등 내용은 쌀이나 돈 상납하고 대가로 작위나 관직을 받는다. 개혁가인 상앙도 納粟授爵(납속수작) 즉 곡식을 받고 작위를 주었다. 진의 시황제는 爵一級(작1급) 가격으로 곡식 천석을 받았다. 전한의 문제는 작위마다 6백석부터 1만2천석까지 값을 매겼다. 당나라는 출가하려면 출가인가증 즉 도첩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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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중의 제일은 ‘인연 복’···맹상군을 보며 배우는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복 중의 제일은 인연 복(因緣福)이라 했다. 옛날 맹상군(孟嘗君, ?~279)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전국시대 제(劑)나라의 정치가로 전국사군(戰國四君)의 한 사람이다. 성은 규(?), 씨(氏)는 전(田), 휘(諱)는 문(文)이며, 맹상군은 그의 시호다. 맹상군이 진(秦) 소양왕의 초빙으로 재상이 되었으나 곧 의심을 사게 되어 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그의 식객 중에 좀도둑질을 잘하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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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국’ 작가 류철균과 중국의 ‘한한령’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영원한 제국>의 작가 이인화가 이화여대 류철균 교수라는 것이 밝혀졌다. <영원한 제국>은 개혁 군주 정조 재위 시 하루 동안 일어날 일을 그린 것이다. 앙드레 김의 본명이 김봉남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처럼 우습다. 이화여대의 학사관리가 어느 수준인가를 밝히며 한국의 작가라는 사람들의 윤리의식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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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특검, 검찰이 빠뜨린 뇌물죄 적용·국가기밀 유출 밝혀낼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검찰은 국정농단의 몸통인 현직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하고 공모관계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뇌물죄를 적용하지 않아 재벌과의 부당거래가 공소장에 빠져있다. 국가기밀 유출 정부인사 개입 이대 입학비리 등도 빠졌다. 특검은 검찰이 빠뜨린 부분의 철저한 수사로 국정농단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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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특검·헌재가 박근혜 범죄수사·탄핵심리 서둘러야 하는 이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의 상황인식은 여전히 비정상이다.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을 모두 부인하고, 자신의 말까지도 뒤집고 있다. 나라 전체를 흔든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국민과 역사 무서운 줄 모르기 때문이다. 특별검사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범죄 수사와 탄핵심리를 빠르게 진행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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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체제] 반기문·문재인 등 대선주자에게 강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반기문의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어느 한 정당에 바로 합류하는 것보다는 일정 기간 제3지대에서 통합하는 길을 갈 것 같다. 하지만 개혁보수신당의 창당선언문을 보거나 정강을 다듬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철학으로 보거나, 반기문 총장은 여기가 맞다. 그의 안보관은 분명하다. 노무현 정부 외교부 장관 출신인 그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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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닭한테 배우는 5가지 지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게으른 일꾼이 늘 새벽에 “꼭 깨워(꼬끼오)~” 하고 우는 수탉 울음에 깨어나면서 “저놈의 닭 때문에 잠을 실컷 못 잔단 말야” 하고 투덜거렸다. “저놈의 달구새끼! 저놈만 없으면 실컷 잘 수 있을 텐데” 하다가 ‘그래 저놈만 없으면 내가 편하게 살 수 있을 거야’ 하고 몰래 수탉을 잡아 목을 비틀어 죽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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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2분정치] 정유년 취임 새 대통령의 사명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국정치의 출발은 벅찬 희망이다. 헌재는 신속한 심리로 이른 시일에 탄핵을 인용할 것이다. 대통령 파면 또는 사임으로 치러질 대선은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탄생시킬 것이다. 새 정부는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반영해 막힌 것은 뚫고 구부러진 것은 펴나가며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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