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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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대학 어디로⑥] ‘머리’교육···’디지털 문해력’ 키워 고차원 사고 발휘토록
[아시아엔=강준호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기획처장 역임] 전인적 교육의 마지막 과정은 ‘머리’교육이다.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학의 존재 가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머리’교육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정확한 예측치는 연구마다 다르지만 앞으로 인간의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되며,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혁명이 블루컬러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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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해직·<한겨레> 창간 ‘두 이종욱 기자’와의 인연
이종욱(李宗郁, 1945~ ) 시인을 아시는가? 대개는 그 이름이 생소할 것이다. 동아일보에 입사해서 기자를 오래 했고 <반시> 동인으로도 활동했으며 창비시선으로 “꽃샘추위”란 시집도 발간한 적이 있다. 경북 예천 출생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나왔고 동아일보에서는 주로 <신동아> 파트에서 일했다. 1975년 동아일보의 반민주적 작태에 저항하다 여러 기자들과 함께 강제 해직된 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즉 ‘동아투위’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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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관계의 달인’ 되는 지름길 ‘SAFE'(멈·수·직·표)
새해를 맞으면 사람들은 새로운 각오를 세운다. 다이어트, 영어공부, 운동하기 등은 단골 메뉴이다. 최근 들어 분노와 화 조절하기, 상대를 수용하고 이해하기 등의 마음 다스리기 목표도 부쩍 늘고 있다. 나도 임인년 새해맞이 첫 시작으로 명상모임에 참여한 후 성당을 찾았다. 신년 첫 미사는 더없이 거룩하고 차분하게 느껴졌다. 신부님께서 정성껏 드리는 미사 예식으로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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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트’ 근원과 이봉상·류경채 등 추상화가 7인의 메시지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 ‘K-컬처’가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국에서 인기를 먼저 얻고 기반을 차근하게 다진 후 해외시장으로 넘어갔던 과거와 달리, 지금 K-컬처는 국내외 팬들과 동시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K-아트’의 위세도 만만치 않다.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전망도 점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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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국회의원’이 ‘농부 강기갑’으로 돌아와 깨우친 매실밭의 조화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작은 일에 충실하지 못한 놈이, 큰 일을 우예 도모하겠는가?” 지난 1월 20~21일, 1박2일간 지리산 실상사에서 열린 연찬회를 다녀왔다. 이번이 세번째다. 도법 스님이 회주인 실상사라는 절 이름은 뜻이 깊다. “미몽에 빠져 허상이나 붙들고 만지면서 노닥거리지 말라!” 그런 뜻인가? 여기서 나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의 진면목과 만났다. 새로운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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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36]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4자 TV토론’ 반드시 성사돼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설 연휴 전 양자토론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토론자료 지참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끝내 합의를 못했습니다. 양자토론에 반대하며 농성까지 벌인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국민이 이겼다”고 반겼지만 두 후보의 TV 토론을 보고 싶어 했던 시민들은 아쉬울 겁니다. 양당이 서로 무산 책임을 떠넘깁니다. 윤석열 후보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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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설 연휴 함께 기도할 제목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간절함과 아픔과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제 마음을 온전히 드립니다 –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영광을 허락하소서 – 주 예수 이름의 능력과 권세를 의지하여 순종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 빈들과 같은 이 땅에서 내 상황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함께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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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저 눈발에 날리는 문장들···작가 ‘김훈’의 경우
“내 끝나지 않는 운명에 대한 전율로 나는 몸을 떨었다. 나는 다시 충청 전라 경상의 삼도수군통제사였다. 그리고 나는 다시 전라 좌수사였다. 나는 통제할 수군이 없는 수군 통제사였다. 내가 임금을 용서하거나 임금을 긍정할 수 있을는지는 나 자신에게도 불분명했다. 그러나 나의 武는 임금이 손댈 수 없는 곳에 건설되어야 마땅할 것이었다. 그리고 그 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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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보의 1M 시선] 아침고요수목원의 섣달 그믐 ‘야경’
아침고요수목원 야경으로 2020년 12월31일 밤 10시 촬영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하며 잣나무 숲이 울창한 축령산 자락에서 1996년 5월 개원하였다. 한국식 정원의 모델을 표방하여 자생식물이 2000여 종, 외래식물이 3000여 종 등 모두 5000여 종이 있다. 수목원에는 고향집정원, 무궁화동산, 고산암석원, 분재정원, 에덴정원, 시가 있는 산책로, 천년향, 석정원, 하경정원, 한국주제정원 등의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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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인회 ‘뉴욕 코리아타운 위키백과’ 벤치마킹을
[아시아엔=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세월이 감에 따라 코리아타운도 변해 간다. 한때 번성했던 코리아타운 지역이 쇠락해지기도 하고, 새로운 코리아타운이 생겨 새롭게 성장하기도 한다. 모두 재외한인 이민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현상이다. 옛 것은 기록해서 보존할 필요가 있고, 새로운 것은 기록해서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모두 기록이 중요하다. 기록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시대의 흐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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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길목 D-37] 윤석열 ‘문재인정권 심판론’ 외에 플러스알파 무엇?
2005년 7월 30일 엄청난 방송사고가 일어났습니다. MBC의 ‘음악캠프’라는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공연을 하던 인디밴드의 멤버 가운데 두 사람이 카메라 앞으로 다가와 갑자기 바지를 벗어버렸습니다. 이들의 알몸은 재작진이 부랴부랴 화면전환을 시킬 때까지 7초간 전파를 탔습니다. 관객들과 TV 시청자들이 돌발상황에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알몸노출 공연의 여파는 매우 컸습니다. 알몸노출 당사자들은 업무방해와 공연음란혐의로 형사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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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내 별과 수백만명 목숨 바꾼 것은 보람” 싱글러브 장군과 ‘한미동맹’
[아시아엔=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공군정책발전자문위원장, 합참자문위원] 지미 카터가 1977년 제39대 미국대통령으로 취임하자 청와대는 긴장국면으로 바뀌었다. 공화당의 포드 후보와 맞붙은 민주당 카터 후보는 정치신인이었다. 미국의 월남전 패배와 워터게이트사건으로 미국인의 자존심이 실추한 상황에서 카터는 도덕, 인권, 주한미군 철수를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되었다. 실제로 그는 안보문제에는 별다른 경험도 지식도 없는 문외한이었다. 그는 김일성정권을 선의로 대하면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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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몽골청년과 문정희 시인의 “축복 가득하소서”
설 연휴 사흘째.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고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떠나간다. 이날은 가을의 팔월보름 한가위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아름다운 날이다. 명절이라는 말에 스며들어 있는 고유의 본뜻은 공동성, 일체성, 연합성, 조화성 따위를 두루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설이 가까워지면 마음은 점차 설렌다. 오래 못 만난 가족, 친척을 만나고 평소 나누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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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섣달 그믐, 눈 덮인 백두대간
갈피 눈 덮인 백두대간, 혹독한 겨울 지나 그곳에도 봄은 오리니… *갈피: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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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동사’입니다. ‘실천’입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와 친구들의 심령 속에서 믿음을 보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안심하라, 네 죄 사함 받았느니라.” 갈급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고 찾고 두드린 중풍병자와 친구들은 ‘그리스도의 절대성’에 대하여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대종교 상류층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몰아 비난하였습니다. 그들의 생각을 아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예수그리스도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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