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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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쓴소리 해줄 수 있는 동료 있나요?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민 15:39)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내 마음입니다. 내가 보는 것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내가 듣는 것이 내 마음을 지배합니다. 배우고 싶지 않아도 자꾸 듣고 자꾸 보면 어느덧 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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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2.20] 안익태 ‘한국환상곡’ 초연(1938)·인도 독립(1947)·바이든 우크라이나 방문(2023)
세계사회정의의날(World Day of Social Justice)(UN) “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눈이 쌓여 있다는 것/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가지 못하리라는 것/굳이 못 갈 것도 없지만 끝내 못 가리라는 것/나 없이 눈은 녹고 나 없이 봄은 오리라는 것/슬퍼할 수 없는 것, 슬퍼할 수조차 없는 것”-이성복 ‘슬퍼할 수 없는 것’ “2월 20일, 전 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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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촌철] 좋은 기자들
친한 대학 선배가 있다. 일류신문사의 기자를 하다가 데스크를 보게 되고 정부로 들어가 고위직에 있다가 퇴직했다. 그분이 과거를 회고하다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내가 사회부장으로 있을 때 내 밑에 작가로 유명하게 된 김훈과 신문사 주필이 된 임철순이 기자로 있었어. 후배 기자들이지만 둘 다 아주 우수했지. 그때 원고지 두장 분량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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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18] 20대 대통령, ‘정직성’과 ‘정책’으로 뽑혔으면
선거 전문가들은 흔히 선거는 구도, 조직, 바람이라고 말합니다. 먼저 선거 구도입니다. 지난 해 각 당의 경선과정 때 형성된 선거구도가 거의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았습니다.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나는 지지율에서 잠깐 이재명 후보가 앞서기도 했습니다만 대체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가고 이 후보가 바짝 뒤에 붙어 쫓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안철수 후보가 한때 윤석열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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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나중 된 나를 먼저 찾아오셔서 자녀 삼으신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 좁은 문 뒤의 기쁨과 좁은 길 끝에 있는 영광을 알아볼 줄 아는 영적 혜안을 열어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 이 사회에 성숙함을 주셔서 의견 충돌과 논쟁이 감정적 싸움으로 번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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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소리꾼 장사익③] 2월 26일 KBS2 ‘불멸의 명곡’, 찔레꽃 등 10곡 불러
백수 너머서도 늘 똑같이 좋은 노래를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사익 형도 쳐죽일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다. 스탭들도 많은데 2년 가깝게 제대로 공연도 못했으니…그래도 어제 정월 대보름 인사를 전화로 건네자 쾌활한 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봄이 와 따듯해지면 한 번 봐유~! 그러면서 불후의 명곡 본방사수를 하라”고 말했다. 사익 형은 늘 웃는 얼굴이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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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 #23] 매향에 취한 게이샤 담은 日쿠치에
우리보다 봄이 일찍 찾아오는 일본이라서 그들은 벌써 매화(梅花, plum)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관련 판화 작품 하나를 보고 있는데 무척 아름답다. 이런 작품은 어떻게든 구입하여 간직하며 감상하고자 하는 생각이 굴뚝 같다. 작품의 형식은 쿠치에(Kuchi-e, 口?)라고 하는데, 그것은 책의 표지 삽화로, 특히 1890년대에서 1910년대에 발행된 일본 로맨스 소설과 문학 잡지의 목판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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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대선 길목 D-19] 오미크론 ‘급확산’과 거리 유세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2월 15일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철수 후보 운동원 2명이 유세 차량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안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했습니다. 선거운동 중 선거운동원이 목숨을 잃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때 박근혜 후보 보좌관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1956년 제3대 대통령선거 때는 신익희 민주당후보가 호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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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도대체 하나님은 이런 나를 왜 사랑하실까?”
광야가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시내산 아래서 1년 나름 열심히 배웠는데 출발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무너집니다. 이집트 노예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나았다고 느낄 정도면 진짜 힘든 겁니다. 광야란 그런 곳입니다. 세상이란 그런 곳입니다. 홍해의 기적조차 기억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혹독한 곳. 이스라엘 민족에게 악하다 손가락질 하기가 참 민망한 것은 내 모습과 별반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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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이웃을 진정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외식함으로 믿는 껍데기 신앙은 버리고, 속사람이 새롭게 하소서 – 강력한 생명력을 소유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담대히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혼란과 분열이 가득한 나라에 하나님의 질서와 연합이 일어나게 하소서 – 다윗과 같이 하나님 앞에 즉각 엎드릴 줄 아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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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방과 비슷한 자몽, 오렌지, 레몬의 효능
감귤류에 속한 자몽, 오렌지, 레몬 등의 생김새는 우리 몸의 유방과 흡사하고 전문가들은 놀랄 만큼 유방과 비슷하다고 한다. 비타민C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누구나 늘 먹어야 하는 이유도 있겠으나 감귤과에 속하는 과일에서는 유선의 임파액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인기가 있다. 감사하게도 우리나라에는 탐라국 제주도가 있어서 싱싱하고 좋은 감귤류 제품을 저렴하게 사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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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에 보내온 시인 친구 이시영의 편지
내 편지 스크랩 북에서 한 개인의 편지로 가장 많은 분량은 단연 이시영(李時英, 1949) 시인의 것이다. 그가 예전 창비 편집장, 주간 시절에 원고청탁, 교정, 기타 문단 행사 관련으로 자주 소식을 전해왔다. 그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필체와 항시 깍듯하게 갖춘 말씨, 따뜻한 온기가 풍겨나는 문장 등등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과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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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백신 플랫폼 mRNA 기술②] 코로나백신은 ‘국가전략물자’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800만명이 에이즈(AIDS) 감염을 유발하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보균자다. 지난 40년간 여러 차례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됐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모더나는 1월 27일 HIV를 막기 위한 mRNA 백신 1차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지원자 56명은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백신 후보물질을 접종했다. 이중 48명은 백신 후보물질을 1-2차례 접종하는데, 이 가운데 32명에게는 mRNA 기술로 만든 HIV 면역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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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운명
바위 위 누운 듯 버티고 서있는 소나무 그 소나무와 바위와 눈을 발견하고 나는 ‘운명’이란 단어보다 더 적확한 말을 찾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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