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잠깐묵상] ‘세계’와 ‘나’에 대한 탁월한 해석에 이르는 길

    ‘무엇이 실상인가?'(존재와 인식) *히브리서 10-13장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철학과 예술뿐만 아니라 자연과학까지도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인식이 존재를 규정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미술은 실상에서 심상으로, 더 나아가 추상까지 이르렀고, 철학은 존재 자체보다는 존재를 경험하는 인식의 과정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가장 객관적이고 물리적인 실체를 탐구한다는 과학마저도 양자역학의 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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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의 촌철] 대통령이란?···”욕 혼자 다 먹고 무한책임 지는 자리”

    어느 날 저녁 사당역 근처 음식점에서 전직 고위 경찰관을 만났다. “경찰 생활 30년 해오면서 평생 정보통으로 돌았어요. 파견도 많이 나갔어요. 박정희 대통령 때는 민정비서실에 있었죠. 박정희 대통령이 강원도 순시를 가신다는 일정이 한달전에 잡혔었죠. 제가 미리 가서 그 지역의 숙원사업이 뭔지 알아봤어요. 당시 묵호에 저탄장이 있었는데 주민들이 석탄 가루 때문에 빨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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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월드컵] 우승컵 어디로···크로아티아 vs 아르헨티나, 프랑스 vs 모로코 준결승

    역대 월드컵 우승국은 총 8개국이다. 브라질 5번, 독일과 이탈리아 각각 4번, 아르헨티나, 프랑스, 우루과이 2번, 영국과 스페인이 각각 1번 우승컵을 들었다. 4번 우승국 이탈리아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어 2021년 열린 유럽팀 간의 결전 무대인 유로 2020에서 영국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북마케도니아에 1:0으로 져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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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월드컵] “지루 웃고 케인 울다”···모로코-프랑스 결승서 만날까?

    모로코, 아프리카 아랍권 통 털어 최초 4강 진출 11일 오전 0시 모로코-포르투갈, 오전 4시 잉글랜드-프랑스 격돌. 명승부의 접전 끝에 결국 모로코와 프랑스가 4강을 낚아챘다. #프랑스vs잉글랜드 ‘100년 전쟁’의 승자는 프랑스였다. 프랑스(FIFA 랭킹 4위)는 11일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FIFA 랭킹 5위)를 2-1로 눌렀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루,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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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만족함이 없는 이유’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결국엔 허무로 끝날 세상의 일시적인 기쁨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길 소망합니다 -예수님만이 깊은 내면을 온전히 채우시는 분임을 매일 맛보아 알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 -갈라지고 분열된 우리 사회의 각 영역이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믿음의 부모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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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 칼럼] 여당과 야당은 왜 싸우기만 할까

    인터넷 매체 뉴스 웹 사이트 VOX의 공동 설립자인 에즈라 클라인(Ezra Klein)은 아직 마흔살도 안 됐지만 미국의 뉴미디어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입니다.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이기도 한 클라인은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Why We’re Polarized)라는 책에서 미국 정치가 왜 극단적으로 양극화되어 가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클라인은 미국 유권자들에게 공화당과 민주당이라는 두 개의 선택지만 주어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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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나를 찔러 쪼개는 말씀

    *히브리서 4-6장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세상에서 가장 알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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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칼럼] 리커버리야구단한테 받은 ‘은혜’와 ‘감동’

    이들은 매주 금요일 훈련과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이날은 마지막 훈련으로 평소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주신희 코치에 의하면 당일 한상훈 감독과 권혁돈 감독 그리고 내가 온다는 소식을 선수들이 듣고 평소보다 컨디션 조절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고 한다. 이날 참가선수들만도 25명 정도로 많았다. 이 선수들 외에도 이들을 도와주고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와 코치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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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혜미의 글로벌 Tip 17] ‘정답 찾기’와 ‘실력 올리기’의 차이

    싱가포르에 살 때 말레이시아에서 하는 행사에 초청을 받는 일이 있어 쿠알라룸프르에 방문할 기회가 종종 있었다. 어느 날 그 곳에서 한국 정부기관에 소속되어 연수차 말레이시아에 일시 머물고 있는 분을 만나 대화하게 되었다. 정부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되어 자부심과 희망을 가지고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영어만큼은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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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해 아래 새 것이 없나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헛된 세상에서 오직 헛되지 않으신 주님께만 집중하게 하소서 – 삶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예수님을 통한 해답을 얻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위정자들이 분열 아닌 화합의 정치를 하게 하소서 – 추운 날씨를 덮고도 남을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이 땅 가득 채우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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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특한 향 ‘고수’…콜레스레롤 수치 낮추고 빈혈예방도

    해외에 다니면서 식사 때 한번씩 특이한 향을 느낄 때가 있다. 잠시 숨 고르기를 하듯 조심하면서 식사 시간을 마무리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다름 아닌 고수 때문이었다. 고수는 진한 향으로 인해 처음 접하는 분들은 싫어하지만 동남아, 중국, 유럽에서는 요리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식재료다. 필자는 중국을 4번째 방문할 때 드디어 고수의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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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신앙 영역’의 다양한 ‘신비적 현상’에 대하여

    *히브리서 1-3장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 1:14) 신앙에는 신비적 차원이 있습니다. 환상을 보거나, 방언으로 기도하거나, 기도를 통해 병이 낫거나 하는 등의 초자연적 현상들입니다. 이와 같은 신비한 현상을 맛보는 건 상당히 특별한 경험입니다. 그러나 신비한 현상에 잘못 길들여지면 내 신앙이 다른 사람들의 신앙보다 더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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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악인이 못 이길 사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여 온전히 회복되게 하소서 – 은혜 받은자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국민을 사랑하게 하소서 – 무너져버린 정의와 공정이 모든 분야에서 온전히 세워지도록 인도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이 땅의 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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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고약한 주인노릇·비굴한 노예노릇, 인간 특유의 고질병”

    *빌레몬서 “그대의 승낙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대가 선한 일을 마지못해서 하지 않고, 자진해서 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빌레몬서 1장 14절 새번역) “십일조 안내면 암 걸린다”고 겁을 주며 강압적으로 자기 말을 듣게 하는 강도같은 사람이 있고, “십일조 하면 100배의 축복을 돌려받는다”며 기복적 보상을 얘기하고 공수표 발행으로 자기 말을 듣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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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월드컵] 정의를 믿는 자의 눈은 태양같이 빛난다

    이란 대표팀은 영국과의 경기 전 조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약속한 듯이 어깨동무를 하고 침묵했다. 이란으로 돌아갔을 때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영국의 매체는 처형의 가능성마저 거론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국가제창을 거부한 것은 자국의 반정부시위에 지지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지난 9월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던 22세 여대생 마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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