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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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콘텐츠’와 함께 ‘플랫폼’까지 바뀌어야
열왕기상 22장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왕상 22:43) 열왕기는 여호사밧의 업적과 한계를 간략히 기록하고 있지만 역대하 20장에는 여호사밧의 이야기가 조금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여호사밧은 왕권을 확립하고 강력한 국방력을 갖추어 나라의 기강을 든든하게 다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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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후회냐 은혜누림이냐?
[아시아엔=김형중 지스퀘어처치 목사, 전 베이직교회 목사]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삶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을 통해 존중과 사랑과 희생과 용서의 가치가 세워지게 하소서 -변질된 공의와 뒤틀린 정의가 바로서게 하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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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소리 집중③] 껍질 하나하나 벗겨내야 찰진 씨알 만나듯
예술에서의 깨달음은 심수(心手)가 상응(相應)한 것이다. 몇 겹으로 포개진 옥수수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내어야 찰진 씨알들을 만나듯이, 절차탁마의 노고를 거쳐야 마침내 빛나는 성음을 얻을 수 있다. 노화순청(爐火純靑)은 옛날 도사들이 단약(丹藥)을 만들 때, 화로 안의 불꽃이 순청색으로 나올 때까지 연단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학문이나 예술 등이 완숙한 경지에 이른 것을 비유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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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한국커피의 뿌리를 찾아서
[아시아엔=박영순 <커피인문학> 저자, 커피비평가협회 회장] 커피 문화가 그 나라의 수준을 말해 준다. 대한민국은 세계 커피애호가들에게 믹스커피를 발명했고, 바리스타 세계챔피언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커피트렌드를 이끄는 카페쇼가 열리는 나라이다. 우리의 커피 파워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인구수 세계 28위, 국내총생산(GDP)은 9위임에도 커피전문점 시장규모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크다. 성인 1명이 마시는 커피량은 세계평균보다 3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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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영광의 신학, 고난의 신학
“십자가만이 우리의 신학이다.”(마르틴 루터) 기독교의 상징은 십자가다. 거의 모든 교회당에 십자가가 걸려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중세 기독교를 지배하던 ‘영광의 신학’에 반대하여 ‘십자가의 신학’을 외쳤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이성의 힘으로 올바르게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 오직 몸소 인간이 되셔서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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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르네상스’, “대통령 곁 과학 잘 아는 브레인 많아야”
“고속도로와 지하철, 척 보면 어떻게 갈아탈지 알 수 있게 해야” 장호남(79) 전 카이스트 학장은 생명화학공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스스로 밤을 새며 연구하기엔 연로하지만, 그의 문제의식이나 연구 업적 중 상용화가 가능한 게 많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그가 창안해낸 획기적인 ‘해수 담수화’ 방안이다. 담수화는 원래 미국 토목공학계에서 토목 관련 연구에서 출발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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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칼럼] 고종의 갑오경장 ‘탄압’과 우크라 침공 푸틴의 ‘패착’
임진왜란은 국가운영상 비상체제를 요구하였는데 의정부와 군부가 합쳐 설치된 것이 비변사備變司인데 줄여서 비국備局이라고도 한다. 비변사가 움직인 것이 조선의 실상이었다. 유성룡 등이 주로 토의한 곳이 비변사였다. 병자호란 당시 강홍립 항복의 시비를 가린 곳도 이곳이었다. 기록에 남아 있는 발언은 하나하나 검토해야 한다. 그래야 당시 엘리트의 실상을 알 수 있다. 비변사는 고종 때에 대원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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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라오스 흐 선수, 홈~런, 홈~런입니다”
라오스에서 18일 밤 11시에 출발해 다음날 19일 새벽 5시50분 인천공항에 선수들이 도착했다. 수속 받고 나오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어린선수들이 제대로 잠도 자지 못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곧바로 인천교육청으로 달려갔다. 이번에 라오스 야구국가대표 선수들이 인천에서 합동훈련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앞으로 양국에 좋은 발전을 기대한다”며 라오스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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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인식’이 ‘존재’를 규정하다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엄마에게 유독 크게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자기 아이가 내는 소리입니다. 다른 소음과 섞여 있어도 엄마에게는 아이의 소리가 가장 또렷하게 들립니다. 아이의 목청이 좋아서가 아니라 듣는 사람이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3년 동안 지독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을 때, 엘리야는 큰 빗소리를 듣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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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가정, 일터,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경험케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에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가 함께 하소서 -북한 주민들을 핍박하는 정권이 속히 무너져 헐벗고 굶주리고 아픈자들이 소망을 보게 하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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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촌철] 진실은 단순하고 투명해야
사법고시 3차시험의 면접관을 한 적이 있었다. 어떤 문제를 낼까 밤에 고민하다가 ‘진실’을 주제로 삼았다. 변호사 생활 40년 가까이했지만 진실이란 단어는 하나지만 각자의 입장에 따라 전혀 다른 형태였다. 상황에 따라서는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로 변하기도 했다. 나는 면접 시험장에서 예비법조인들에게 이런 케이스 문제를 제시했다. “아무도 없는 골목에서 얻어맞았다고 가정합시다. 목격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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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야구국가대표팀 푸르른 꿈, 함께 응원해요”
이만수 전 SK 감독이 이끄는 라오스야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19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이만수 전 감독은 2023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라오스야구대표팀의 전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초청으로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라오스 야구팀은 충암고교, 경기고교 등 국내 아마추어 최정상급 팀들과 경기를 펼치며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만수 전 감독은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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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에 철저히 순종하게 하소서 – 나의 기준과 생각으로 이웃을 판단하는 교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정치, 사법, 경제, 교육, 문화 각 영역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 육체적, 정신적 질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회복과 평강이 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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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은혜와 사랑 말고 설명할 길이 있을까
열왕기상 15장 예전에는 통신사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약정기간이 남아있는 타통신사 회원에게 전화를 돌려서 위약금을 해결해줄 테니 우리 통신사로 넘어오라고 영업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위약금도 해결되고 사은품까지 제공되면 고객입장에서는 솔깃한 제안이긴 합니다. 유다 왕 아사가 이와 비슷한 수법을 씁니다. 아람 왕 벤하닷과 북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벤하닷에게 이렇게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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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65년 전 수창초등 2년 서정목 생일잔치
그 사진이 어디 갔지 하면서 여러 날 뒤졌는데 드디어 찾았어요. 대구 수창초등 2학년 때 모습입니다. 다른 사진들에 비해 가장 귀티 나는 꽤 있는 티도 일부러 뽐내는 입성이네요. 한 주 전에 초대 받고 맞춰 입은 옷이랍니다. 같은 반 아이들 넷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친구 서정목(우)의 생일입니다. 그 왼쪽 옆으로는 박수근, 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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