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이우근 칼럼] 오래된 새로움, ‘야뉴스’ 두 얼굴의 진실

    새해 첫 달 1월(January)은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Janus)의 달이다. 야누스의 두 얼굴은 이중인격이 아니다. 오히려 그 두 얼굴은 인격의 진실을 나타낸다. 선과 악을 함께 지닌 ‘양면(兩面)의 인간성’만이 아니다. 무릇 삶과 역사의 진실은 양면성을 지닌다. 사랑과 정의, 자유와 책임, 빛과 어두움, 욕망과 절제, 좌절과 희망, 처음과 마지막이 함께 어우르며 공존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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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십자가로 묵묵히 걸어가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높아지려는 상향적 욕구를 버려 서로 화목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청소년) – 비행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범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가정에 아픔을 치료하셔서 가정에서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인도네시아) – 종교간 갈등을 줄이시고 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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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신앙…가장 은밀하고 내밀한 곳을 가꾸고 돌보는 일”

    출애굽기 26장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출 26:1) 성막은 총 4겹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 덮히는 막은 가늘게 꼰 베 실로 짠 천이었습니다. 이 천에다가 푸른 색, 자주 색, 붉은 색 실로 천사 무늬를 정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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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길의 영화산책]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

    “해리슨 포드 형아야, 42년 간 참 수고했어.” 영화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5편이자 최종 완결판입니다. 이제 80세를 넘긴 해리슨 포드는 42년 간 쫓고 쫓기는 ‘추격의 달인’ 고고학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1982년 1편 <레이더스> 한국 개봉 당시 10대 후반 관객이었던 저는 이제 50대 후반 관객이 됐습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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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취준생들의 담대함과 자존감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믿음 지키는 것에 함몰되지 않고 죽어가는 이웃을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하소서 -내 믿음을 자랑하는 자가 아닌 내가 믿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바로 아는 자가 되게하소서 2. 나라와 민족(청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세상의 무게감 앞에서도 담대하게 하시고, 건강한 자존감 속에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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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명령과 성령, 종교인과 신앙인

    출애굽기 22장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 동안 이집트에서 경험했던 법률은 무엇이었을까요? 압제와 억압의 법이었습니다. 법의 존재 목적이 파라오의 절대왕권 보장에 초점 맞추어져 있었기에 노예 따위에게는 파라오의 말과 기분이 곧 정의였던 세상을 그들은 경험했던 것입니다. 그랬던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처음 봤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네가 히브리 종을 사면 그는 여섯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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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의 시선] ‘전관 자랑’ 선배 변호사들 존경 않는 까닭

    기억 속에 있는 30년 전의 광경으로 잠시 들어가 본다. 서초동의 법원 화장실 안이다. 재판을 받던 재벌회장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 볼 일을 보고 있다. 전두환 노태우 두 대통령에게 돈을 바쳤는지 뜯꼈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그들은 뇌물죄로 기소되었다. 소변기 앞에 신동아그룹의 최원석 회장이 있다. 한쪽 다리를 약간 들고 볼 일을 본다. 그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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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분열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이 땅을 긍휼히 여기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잠깐 있을 사람처럼, 그러나 영원히 살 사람처럼 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자리에 앉을 때마다 분란과 교만과 의심은 그치고,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2. 나라와 민족(목회자) -이 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하기 이전에 먼저 말씀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목사가 되기 이전에 먼저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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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일해야만 가치있는 존재, ‘노예’

    출애굽기 20장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 십계명에 의하면 안식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하나님은 일만 하던 사람들을 할 일 없는 광야로 불러내셔서 강제 안식을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는 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정한 쉼일까요? 일을 중단하는 것이 곧 쉼은 아닙니다. 일이 없어서 괴로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로 언제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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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6공 황태자 치부 들추다…”미련하고 무모했으나 후회는 없다”

    어려서부터 나와 오랜 시간을 지냈던 동네 친구가 어느 날 불쑥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너는 미련한데 잘난 척하고 싶어 해.”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친구였다. 그는 돈 냄새도 잘 맡았다. 사업에 성공해 부자가 됐다. 듣기는 거북하지만 나는 그의 말을 귀담아듣곤 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내게 “고시라는 게 있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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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칼럼]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2024년 1월 중순부터 동남아로 내려가 야구를 전파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다. 지난 10년 동안 함께 했던 라오스 야구를 접고,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야구를 위해 달려가려고 한다. 그간 동남아에 야구를 전파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미 베트남과 캄보디아에는 야구가 생긴지 15년이 되어 간다. 이들 두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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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석 칼럼] 용기란?…’세상과의 불화를 자초하는 것’

    철학자들은 오묘한 어둠 속에서 홀로 밝은 빛을 본 사람들이고 홀로 조화로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이다. 홀로 조화로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다 독립적 주체다. 그리고 그 독립적 주체들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홀로 서 있기 때문에 예민하다. 지금은 왜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형성된 예민함이 상실되어가는가? 이미 있는 것을 습득하여 확대 심화시키는 일에만 열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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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유혹에 빠지지 않게 예수님처럼 항상 기도하게 하시고, 끝까지 기도하게 하소서 –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고난이라는 중력 가운데 은혜라는 동력을 얻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신학교) – 신학생들이 줄어 어려워하는 신학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신학교와 교회의 분쟁으로 인해 실망하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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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감사와 절제

    출애굽기 16장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출 16:19-20)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단 한 번도 만나를 내려주지 않으신 날이 없었습니다. 만나를 먹느니 이집트로 다시 돌아가서 노예 음식을 먹는 편이 낫겠다고 사람들이 망언을 일삼았을 때, 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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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사람과 사물 제대로 판단하려면…

    내가 40대 중반이던 어느 해 겨울 저녁이었다. 같은 사무실에 있는 국회의원 변호사가 복도에서 나를 보자 물었다. “내일 뭐 해?” “애들 하고 스키장으로 갑니다.” “내 지역구 사건을 맡은 게 있는데 법정에 나가주지 않을래? 가서 서 있기만 하면 돼.” “사건 내용이 뭔데요?” “몰라. 법정에 가서 판사한테 알아봐. 별거 아닐 거야.” 그의 불성실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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