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먹거리] 추젓의 신비···단백질·칼슘·미네랄 ‘보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얼마 전 우리 덕화만발 가족이신 전주의 전재욱 시인이 ‘추젓’을 한 통 보내주었다. 이 추젓이 약이라고 한다. ?새우젓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염증을 즉시 치료하고, 잠자고 있던 신경을 일깨워서 세포가 살아서 움직이게 하여, 온갖 장부(腸腑)의 기능이 차츰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한다. 추젓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은 병원균이나 기형이 된 세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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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 묵상] 교만과 겸손

    [아시아엔=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이사야 16:6, ㅇ통독 이사야 13-16장) 교만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하나님도 교만한 사람 안 좋아하십니다. 어떻게 교만을 꺾고 겸손해질 수 있을까요? 만약 내가 내 교만을 꺾으면 꺾은 만큼 교만해질 것입니다. 스스로 겸손하다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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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철의 미술산책③] 빈센트 반 고흐 ‘세인트 폴 정신병원의 정원’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냉정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잇속 챙기기에 능했던 고갱(Paul Gauguin)은 빈센트(Vincent van Gogh, 1853~1890)를 깔보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그가 반 고흐 형제를 함부로 못했던 까닭은 당시 유럽 최대의 미술품 중개회사 구필(Goupil & Cie) 대주주의 큰조카(빈센트), 그리고 유능한 관리 직원(테오)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참고로 그 무렵 구필은 부소-발라둥(Boussod & Valadon) 회사로 변경되고 얼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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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명상] 마음의 귀를 밝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다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1.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의 귀를 항상 밝게 열어놓으세요. 2. 마음의 귀가 밝다는 뜻은 내가 세상을 내 마음대로 해석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3. 내가 아무리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해도 드러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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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투모로우’의 메시지···’탄소중립’과 “같이해, 지구회복”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6월 6일 오후 EBS-TV를 통해 2004년 제작된 재난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를 시청했다. 영화 <투모로우>는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 곳곳에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제51회 지구의 날(Earth Day, 4월 22일) 주제는 ‘같이해, 지구회복’이었다. 지구의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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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적인 삶의 태도 ‘ACT’로 극복하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간이 문제에 봉착하면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길이 없으면 길을 새로 내고, 가는 길에 바위가 가로 막으면 치워버리고 가고, 절벽을 만나면 돌아서라도 가는 것이다. 지금처럼 고속 엘리베이터가 없던 시절이었다. 어느 백화점에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리게 움직여서 고객의 불평이 많았다. 백화점 지배인은 이 문제 때문에 여러 방법을 궁리했다. 하지만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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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 칼럼] 연합뉴스 신임사장의 조건

    지난 16일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가 정식 구성되면서 차기 연합뉴스 사장 선출이 임박해오고 있다. 이사 추천을 둘러싼 여야 정치권의 대립으로 이사회 구성 및 사장 선출이 연쇄 지연된 것은 차후 제도 개선을 통해 재발되지 말아야 할 대목이다. 연합뉴스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기간통신사라는 공식 지위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 연간 300억원 이상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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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모] 임종게 안 남기고 떠나신 태공당 월주스님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태공당 월주스님! 80년대 말 90년대 초 민주화가 승화되는 시민사회운동이 하나 둘 만들어질 때 태고종 보현도량, 조계종 선우도량,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등 승가단체와 함께 만들어진 범불교단체들이 경제정의실천불교인연합, 공해추방불교인모임, 평화통일불교운동협의회 등이다. 이 단체들에서 ‘깨달음의 사회화’를 주창하며 이끈 이가 어제 열반하신 태공당 월주스님이다. 나는 태고종 보현도량을 만들어 옛일을 도모하고 불교계와 걸음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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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산업혁명은 ‘도시빈민의 삶’ 개선 못했다”

    황색 저널리즘 싹 트다 [아시아엔=김중겸 경찰청 전 수사국장, 전 인터폴 부총재] 19세기 중반 나폴레옹 죽은 지도 어언 30년. 그가 뿌린 프랑스혁명의 기운이 면면히 흐르고 있었다. 겉으로는 평온했다. 물론 집권층에게야 어느 시대인들 걱정거리 없겠는가. 1848년 런던,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공산당선언 펴냈다. 첫 문장부터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기염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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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몸은 유익균-유해균이 공생관계 이룰 때 최상의 컨디션”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인체에는 약 4%의 미네랄이 있어야 하고, 이 미네랄에 의하여 세포는 살아간다. 인체에 미네랄이 부족하면 자동차의 점화 플러그에 불꽃 반응이 정상적이지 못한 것과 같다. 알갱이로 구성된 태양의 빛은 생명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정보)를 제공하고, 각각의 미네랄은 태양이 제공하는 에너지(정보)를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생명의 원소다. 60조개에 이르는 세포는 정교한 에너지(정보)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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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1세기 소크라테스가 부활한 이유

    [아시아엔=이판정 넷피아 이사회 의장] 대분기의 시대, 변혁기 대한민국, 미국에서 원조받던 나라에서 이제 투자하는 나라가 되었다. 지난 50여년 위대한 국민과 도전적 기업, 그리고 통찰력 있는 지도자를 만나 성공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이제 새 판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 지난 50여년간, 산업혁명 이후 변화는 세상에서 변화에 적응, 더 빨리 추격할 수 있는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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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의 사회사] 혁명의 시대 19세기 영국과 러시아

    영국, 혁명이 김빠지게 만들었다 [아시아엔=김중겸 경찰청 전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18세기에서 19세기로 바뀌면서 많은 요구가 터져 나왔다. 하나는 귀족의 특권 축소, 다른 하나는 노동자의 권익 신장이다. 권력을 확보한 의회는 하나씩하나씩 고쳐나갔다. 산업화로 농촌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갔다. 지주 일가만 살고 농민은 찾아볼 수 없는 곳이 속출했다. 그런 선거구에서도 여전히 한명의 하원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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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든의 교훈 ‘형식과 원칙의 공유’

    [아시아엔=박현찬 <경청>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저자] 1946년 9월 27일자 <뉴욕타임즈>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시인이자 비평가인 오든(W. H. Auden)이 뉴스쿨대학(New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셰익스피어 강의를 개설한다.” 이 소식은 곧바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강의가 시작되자 매 회 500명이 넘는 청중이 강당을 가득 메웠는데, 오든이 아니라 셰익스피어가 강연을 하는 게 아닐까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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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 백제역사’, 공주·부여 외에 익산도 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백제 역사는 거의 사각지대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이외에 백제 자신의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승자에 의해 쓰여진 것은 왜곡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에 백제와 관련해 많은 기록이 남아 있다. 접근이 제한되었던 황실 유물창고 정창원에 있는 물류 끄트머리에 의해 상당한 것이 밝혀지고 있다. 신라와 일본 사이에 교역이 상당했다. 신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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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손수건을 걸어주세요, 용서·포용·사랑의 그대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군가 주변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할 경우가 있다. 오래 전에 <집으로 가는 길>(Going home)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뉴욕에서 플로리다 해변으로 가는 버스에 활달한 세 쌍의 젊은 남녀가 탔다. 승객이 모두 타자 버스는 곧 출발했다. 세 쌍의 남녀들은 여행의 기분에 취해 한참을 떠들고 웃다가 시간이 지나자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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