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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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함박마을②] 고려인 할머니와 용산고 ‘삼이회’ 합동 칠순잔치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삼이회(三利會) 6월 모임을 ‘칠순 잔치’로 인천 함박마을에서 고려인동포와 함께 가지면 어떨까? 삼이회는 1970년 서울 용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2017년 만든 3학년 2반 반창회 모임이다. 백종한(2017~18년), 심윤수(2019~20년)에 이어 필자가 2021년 반장을 맡았다. 인천 함박마을에서 ‘귀환’ 고려인동포를 섬겨온 박봉수 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께 연락했다. “사정이 가능한 백종한, 심윤수, 송재욱, 공수영, 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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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의 최고 실천 ‘무소유의 삶’
[아시아엔=법현스님 열린선원 원장] 세상 모든 존재가 다 자신의 감각적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다. 성직자(聖職者)임을 부정(?)하고 수행자(修行者)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가 불교의 출가자 곧 승려다. 수행자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자신과 자신의 삶이 우주 자연의 이치에 걸맞게 자연스러운 삶이고자 하는 희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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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허락하신 그 땅에 들어가면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생활에 적용하게 하소서 – 세상의 성공과 축복의 개념을 신앙의 열매로 착각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북녘땅에 긍휼을 베푸셔서 학대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구원을 얻게 하소서 – 정직과 생명의 가치를 자본의 가치보다 더 크게 여길 수 있는 사회가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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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 싶다] 몽골 홉스골 국립공원, 쪽빛 호수와 백마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오늘은 원시적인 자연으로 안내한다. 거대한 타이가 산림을 하이킹하며 생수보다 깨끗한 에머럴드 빛 호수에서 보트투어, 밤하늘의 은하수와 맥주 한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에 자주 꼽히는 곳이다. 8천년 동안 순록과 살아온 차튼부족의 고향, 이곳은 보호색 때문에 하얀색 말이 많다. 더 이상 소유하지 않으려 하는 유목민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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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⑥] 던지기의 영웅들-美오터와 日무로후시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 의대 교수] 육상 경기는 크게 달리기, 뛰기(도약) 그리고 던지기로 나뉜다. 던지기는 투포환, 투창, 투원반, 그리고 투해머로 나눈다. 오늘은 던지기 종목 영웅들을 소개한다. 미국의 앨 오터는 투원반 선수이다. 그는 1956년 멜버른올림픽부터 1968년까지 투원반에서 4번의 올림픽을 제패하였다. 육상종목에서 최초로 4번의 올림픽을 제패한 선수가 되었다. 1956년 멜버른올림픽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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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침착”(?)···스포츠 경기와 한국-일본의 국민성
[아시아엔=안상윤 전 SBS 국장, 베이징특파원 역임] 체조선수들은 다른 스포츠 선수에 비해 표정이 고요하다. 어려운 철봉과 안마 동작을 하며 두 팔만으로 몸의 평형을 유지해야 할 때도 얼굴은 무표정에 가깝다. 올림픽이나 국제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받더라도 요란한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 곧잘 감정에 휘둘려 분노하고 격하게 승리 세리머니를 일삼는 구기종목이나 격투기 종목 그리고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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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의 원자력잠수함 보유에 대하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핵 무기 가운데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은 SLBM,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은 SSGN, 원자력추진 잠수함은 SSN이라고 한다. 강대국의 원자력잠수함은 모두 핵잠수함이지만, 핵잠수함이라고 하면 오해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원자력잠수함으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 NPT 체제에 의거 핵무기를 탑재한 원자력잠수함은 한국이 보유할 수 없다. 여기에 대해 논란은 불필요하다. N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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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끝없는 초원 말 달리며, 밤하늘 은하수를 헤아리다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여행이란 우릴 설레게 하지요.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에 무엇을 상상하나요?끝없는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며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이유가 뭘까요? 도시생활에 지쳐 자연을 그리워 하는 걸까요? 작은 땅, 많은 사람들과 경쟁 속에 지쳐서 일까요? 이유과 뭐든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레저와 힐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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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렁농 인문학 농부의 호미일기] “이 폭염 또한 지나가리니”
[아시아엔=심범섭 ‘산으로 간 인문학농부’] 산골짜기 농사는 뙈기밭 농사다. 손바닥 만한 작은 밭들이 산비탈과 도랑을 따라 가며 앉고 서고 누우며 널려있다. 그래서 씨앗을 뿌리는 것도 형편을 따라 가며 발 가는 대로 이것도 내려놓고 저것도 풀어놓는 맘 가는 대로 하는 농사다. 올해도 나는 마음을 따라 가며 이것 저것 내키는 대로 씨앗들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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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④] 고흐 마지막 작품 ‘나무뿌리’ 단서 된 우편엽서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는 밀이 무르익은 들판에서 자신의 아랫배에 스스로 권총을 발사한다. 그렇게 시도한 자살은 1890년 7월 27일의 일이었고, 사흘째 되는 7월 29일 그는 치열하게 그림을 그리면서, 마치 신앙처럼 절실하게 살아온 37년간의 짧은 생을 마감한다. 그렇게 일찌감치 세상을 떠난 화가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그린 그림은 어떤 것이었을까?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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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입학사정관 선택받으려면
성적 가장 중요하지만 그게 다가 아냐 에세이 등 비학업적 요소 갈수록 중요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2020년 아이비리그의 경쟁률을 보면 컬럼비아대학의 경우 정시에 5만4116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1568명이 합격했다. 하버드의 경우 4만7349명이 지원했고 정시에서 1221명이 합격했다. 컬럼비아대학이나 하버드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의 프로파일(스펙)을 보면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 기본적으로 아카데믹 레코드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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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영원한 반석, 영원히 신뢰하라”
[아시아엔=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사 26:4) 속고 속으면 그 다음은 잘 속지 않습니다. 수 차례 배신한 사람이 다시 돌아와서 흘리는 눈물을 그대로 믿기는 어렵습니다. 한 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나의 이 말이 얼마나 신뢰할만한지. 그러고보면 하나님을 향한 내 믿음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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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만민의 어둠을 보고 애통하십시오”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장 17절)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비밀은 애통함에 있습니다. 애통하는 것은 우는 것이 아닙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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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올림픽 육상 이야기④] 니케르크의 ‘꿈의 기록’···’100m 10초↓·200m 20초↓·400m 44초↓’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육상 단거리는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를 말한다. 100미터의 최고기록은 9.58초, 200미터의 경우 19.19초, 400미터의 최고기록은 43.03초이다. 올림픽에서 100미터와 200미터를 제패한 선수는 많이 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의 제시 오엔스는 100미터 200미터와 4×100미터 릴레이와 멀리뛰기에서 우승했다. 1984년 LA에서 칼 루이스 역시 100미터 200미터와 4×100미터 릴레이와 멀리뛰기에서 우승했다. 제시 오엔스와 칼 루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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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위안스카이’ 보며, ’21세기 중국 속셈’ 읽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청의 원세개(袁世凱, 위안스카이)는 1915년 일본의 굴욕적 21개조 요구에 굴복했다. 그는 중국사에서 욕을 먹는 송宋의 진회秦檜같은 자였다. 그는 1911년 손문孫文이 세운 중화민국을 뒤엎고 황제가 되려했다가 실패하자 분통이 터져 죽은 엉뚱한 자였다. 원세개는 1882년 임오군란을 진압하러온 청군의 요직으로 와서 조선을 노략질했다. 청군이 조선에 온 것은 민비 등이 불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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