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뉴멕시코한인회, 이민자 정체성과 풀뿌리운동

    [아시아엔=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 미국 중남부 멕시코와 국경을 대하고 있는 뉴멕시코주의 ‘뉴멕시코한인회’(회장 윤태자)는 지난 몇년간 풀뿌리 운동을 위한 강연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해왔다. 한인들도 별로 많지 않은데다가 넓은 지역에 퍼져 살고 있어서 한인회 활동이 쉽지 않을 텐데도, 뉴멕시코한인회는 벌써 오래 전에 한인회관도 마련하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년도 풀뿌리운동 강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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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뉴스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에 대한 ‘단상’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했다는 엄청난 보도가 일부 방송에 있었으나 조용했다. 무슨 일인가 했는데 프랑스 기자가 조작한 거짓보도라는 것을 아들이 알려왔다. ‘그럴 수가…’ 하면서도, 프랑스 기자가 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이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국과 프랑스는 한국과 일본과 같아 이런 일이 언제고 벌어질 수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일찍이 삼국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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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감사는 버릇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부정과 부패와 음란으로 무너져 있는 사회 곳곳이 복음으로 정화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가 충만한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진정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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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정생 시인의 유언장 1순위 민들레교회 최완택 ‘피리’ 목사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권정생 선생은 꽤 많은 현금을 유산으로 남기었다. 그간 받은 인세, 원고료 등을 한푼도 쓰지 않고 10억원의 돈을 계좌에 그대로 적립했다. 이 돈은 남북한어린이돕기에 쓴다고 당신의 친필 유언장에서 밝혔다. 그런데 이 유산의 관리자를 지정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사람 셋을 골랐다. 최완택 목사, 정호경 신부, 박연철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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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전선언’이 정전협정과 평화협정의 중간단계?

    군제 연구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실제와 경험이 중시되어야 한다. 변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되 변할 수 없는 것은 불변으로 놓고서 생각해야 한다. 국민 다수는 통일이 되기까지는 북한 핵 때문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일 이후에 미군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중국의 증대하고 있는 위협은 실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요소수 문제는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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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척간두 진일보’···그리고 ‘갈매기의 꿈’을 품다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까마득한 절벽에 선 것 같은 절망에 빠져 본 일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 절벽에서 죽기 살기로 몸을 날렸다. 그랬더니 어느 날 눈앞에 눈부신 광명을 맞이하는 환희에 몸을 떨었다. 옛날에 부처님이 ‘설산동자’라는 수행자였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앉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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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택시강도②] VOCHO택시, 운전자가 강도 돌변하면 속수무책

    “‘불안전 지대’. 멕시코에서 예전엔 웬만하면 금전만 갈취하고 위해는 가하지 않았다. 요새는 총부터 쏘고 본다. 교민 한분은 얼굴에 총을 맞아 광대며 치아, 턱 한쪽이 거의 날아가 여전히 엄청 고생 중이다. 얼마 전엔 또 다른 교민이 우리 회사 인근 도로에서 총격을 당해 허벅지를 관통했다고 한다. 다행히 두 사람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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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개정증보판…”가히 엑스포 백과사전”

    지금 아랍에미리트에선 두바이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한국은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엑스포에 대한 지구촌의 시선은 금세기 이상 계속될 전망이다. 왜 그럴까? 인류문명의 쇼케이스가 돼온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 아닐까. 때마침 엑스포 역사 170년을 미시·거시 관점에서 총정리한 책이 나왔다.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개정증보판(다우출판사)이 바로 그것이다. 한겨레신문 창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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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 아이비②브랜다이스대] 경제학·생물학 ‘경쟁력’···매사추세츠 소재 사립 연구중심대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브랜다이스대학교(Brandeis University)는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 월섬에 있는 사립 연구중심대학교다. 이 대학은 미국 상위권 명문 대학으로 입학이 어려운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 이 대학은 비교적 늦은 1948년 유대인공동체 후원으로 설립된 남녀공학이다. 예전에 폐쇄된 미들섹스대학교 자리에 세워졌다. 이 대학의 이름은 미국 대법원 최초의 유대인 대법관인 루이스 브랜다이스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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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괜찮아… 성장하고 있잖아”

    [아시아엔=천비키 멘탈코치, 컬링국가대표·SK와이번스 멘탈코치 역임] 지난 가을, 마음공부를 시작한 지 1년 반 지난 H가 고민이 있다며 찾아왔다.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인 그는 늘상 현재보다 나은 삶을 사는 게 바람이라고 했다. 그는 작년부터 ‘자기계발의 끝판’이라고 할 수 있는 명상과 멘탈코칭을 공부하게 되었다. 처음 만나던 날 그의 첫마디는 이랬다. “마음공부 하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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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취학전 교육⑤우즈벡] 유치원 교육비 매우 싸고 저소득층은 무료

    교육과 훈육은 0세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수록 효과가 높다는 얘기지요. 취학 전 아이들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큰 까닭입니다. 사회주의를 택했던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에선 유치원 교육을 정부가 100% 맡는 나라도 있습니다. 몽골이나 이란의 유목지역에선 정부와 지자체가 유치원 교육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열’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향’이겠죠? 아시아 각국의 취학 전 교육을 살피며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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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을 통해 불후의 명곡을 남긴 ‘바흐’처럼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방향을 잃어버린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침반은 복음 안에 있습니다. 복잡한 감정으로 갈등과 위기 속에 시달리는 나의 옛 사람을 새 사람으로 리모델링하는 힘도 복음이 선포되는 교회 안에 있습니다. 예배 가운데 흐르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놓고 기도로 연결시키면 반드시 응답과 승리가 다가옵니다. 비교의식과 경쟁심리 속에서 열등감에 사로잡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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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 아코디언 건네고 떠난 ‘도반’ 배영순 교수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영남대 재직시절, 배영순(裵英淳) 교수란 분이 계셨다. 국사과 소속으로 나보다 두 살 위 동년배였다. 자그마한 체구에 늘 깊은 생각에 잠긴 얼굴, 활짝 웃는 표정을 별로 볼 수 없었다. 이 배 교수는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에 깊이 빠졌고 그 상념들을 틈틈이 기록해서 ‘배영순의 방하(放下) 생각’이란 칼럼을 문화일보에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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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해공군 균형발전…’이상’과 ‘현실’의 괴리

    김영삼 대통령 당시 강릉에 북한공비 침투사건이 터졌다. 당시 이양호 의장은 공군총장 출신이었다. 육군은 대침투사건에 익숙했지만 이양호 의장은 그렇지 못했다. 작전 진도를 알기에 급한 김영삼 대통령은 육군 참모총장이 작전을 지휘하도록 했다. 성급하게 재촉한 대통령도 문제가 있었지만 이것은 어쩔 수 없고, 8.18 계획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합참의장을 육해공군 출신이 2대1대1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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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이 꼭 기억해야 할 이름 ‘위트컴’

    11월 11일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다. 조금 늦었지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유래를 알아보자. 동국대 박선영 교수(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금의 부산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출생한 리차드 위트컴(Richard S. Whitcomb) 장군의 공이 크다고 한다. 박 교수는 부산의 지명을 ‘위트컴시’로 바꾸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위트컴 장군의 업적과 일화를 보자. 첫째, 부산대학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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