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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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사람은 거짓을 위해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승리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부활하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 – 이 땅의 소망이 사그라들 때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민족 되게 하소서 – 변화하는 방역상황 중에 코로나로부터 이 땅을 보호하옵소서 3. 교회와 선교 – 하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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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 스웨덴 명총리 ‘타게 엘란데르’한테 많이 부끄러울 듯
삼성 이건희 회장은 1995년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회장은 “한국 기업은 2류, 행정은 3류, 정치는 4류” 라고 일갈했다. 그로부터 28년이 흘렀다. 얼마나 바뀌었을까? 한국기업은 반도체를 비롯해 자동차와 조선, 전기차 배터리, 가전제품 부문에서 세계 최고수준에 올랐다. 그런데 여전히 한국정치는 4류를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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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⑫] 운룡은 ‘삼국지’ 등 고전 속 천재들과 대화하는 게 낙이었다
‘왜 사람들은 나의 겉모습만 보고, 내 안에 들어 있는 참 모습은 보려고 하지 않는 걸까? 하기야 내 몸 속에 흐르는 피가 어떤 독사의 독수(毒水)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영독(靈毒)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통 사람들이 알 수는 없겠지.’ “너 뱀에 물렸는데 정말 괜찮겠니?” 김면섭이 여전히 걱정스러운 안색으로 손자에게 물었다. “네. 저는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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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균의 계축일기] 장닭(짱) 아닌 서열 2위 수탉의 삶
닭의 세계에서 장닭(짱)이 아닌 서열 2위 수탉의 삶은 비참하다. 같은 밥상에 오르지도 못하고 짱의 눈치를 보며 뒷전에서 얼쩡거리다 먹다 남은 것을 주섬주섬 챙겨먹는다. 만만한 암탉을 어찌 해보려다 짱에게 쪼임을 당하기 일쑤다. 여기서 서열 2위 수탉의 행보는 크게 3가지로 갈린다. 현실을 인정하고 짱에게 굴종하며 목숨을 보전하는 길이다. 대부분의 수탉들이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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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기 시집 ‘첫눈이 내게 왔을 때’ 누가 추천글 썼나?
김흥기는 길게 흐르는 강물 같은 사람이다. 그가 흐르는 강물에는 많은 사람들이 발을 담그거나 물장구를 치며 즐겁게 놀다가 이윽고 떠나갔다. 그 강물은 고향에서 발원해서 청계천을 지나고 신촌역에서 출렁대기도 한다. 광야에서 십자가를 지고 진리를 외치는 목자의 마음과 허풍쟁이 광고쟁이 사이에서 오늘도 그는 분열하고 통합하며 시를 짓는다. 그의 시는 지금까지 고여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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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의 추억과 사유] 이세룡 형, 우크라이나 평화를 빌어주오
한 시인이 이승에 머물 때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가 더러 있으나 세상을 떠난 뒤에는 곧 잊혀져 그 누구도 기억하는 이가 없게 된다. 김소월, 한용운, 윤동주 같은 시인들은 이미 시간성과 공간성을 초월해서 고전의 세계로 올라가 있지만 이름의 크기나 용적이 작거나 미미한 경우 쉽게 망각 속으로 굴러떨어진다. 이후에 태어나고 자란 세대들에게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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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애인의 외침 “이준석 대표님, 다른 방식 정말 없습니다”
[아시아엔=홍현승 직장인] 3월 마지막 토요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외출을 했다. 지인들의 심심치 않은 코로나 확진 소식에 최대한 외출을 자제했다. 외출 전 자가검사키트를 세개 샀다.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마스크처럼 쟁여놓아야 될 상비품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전동휠체어 중증장애 동료누나를 동네에서 만날 기회가 있을 뻔했다. 그러나 동네로 선뜻 오라고 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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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방송장악이라는 말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
“지난 5년 동안 당신들이 그랬지 않았나?” [아시아엔=편집국]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방송계 일각에서 ‘방송장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27일 “문재인 정부 시절 공영방송들이 과거 보수정부 시절을 능가할 정도로 정권의 편에 서서 편파방송을 계속해 왔음은, 그 사람들만 빼고는 다들 아는 사실”이라고 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년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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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참된 예배 없는 교회는 콘크리트 덩어리일 뿐”
뭔가 일이 꼬이거나 일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으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진단이 오진이라면 어떨까요? 문제가 더 복잡해질 뿐입니다. 블레셋과 전쟁중이었던 이스라엘은 패색이 짙어지자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좋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은 굉장히 현명한 태도입니다. 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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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67] 1991년 6월 30년만의 광역선거, 민자당 ‘압승’
요새와는 달리 지방자치가 30년만에 부활된 1991년 선거에서는 기초의회 의원선거와 광역의회 의원선거를 같은 날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기초의회는 3월 26일 선거를 치러 4월 5일 개원했습니다. 광역의회는 6월 20일 선거를 치러 7월 8일 개원했습니다. 광역의회 선거 결과도 기초의회 선거와 마찬가지로 민주자유당의 압승이었습니다. 민자당은 39.8%의 득표율로 전체 의석 866석의 3분의 2가 넘는 564석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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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은 미국 의대 못 가나?
많은 학부모들이 “서울 강남 유학원에서 미국 의대에 가려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우리 아이는 한국 국적인데 너무 미국 의대에 가고 싶어 합니다’라고 물어온다. 이런 말을 믿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헝가리 의대 등 유럽 의대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제학생들도 얼마든지 미국의대에 갈 수 있다. 헝가리 등 유럽의대는 추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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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최대의 적’ 우울증 증상과 대책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 개원60주년기념 심포지엄에서 이혜은 전문위원이 2008년부터 코로나19를 겪은 2년을 포함한 2021년까지 14년간 총 4326명의 상담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내담자의 모든 성별에서 우울과 적응 문제가 가장 큰 비율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2019년과 2020-2021년을 비교한 결과 여성의 경우 우울 문제 호소가 2018년 대비 2020년 약 2배 증가했으며,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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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묵상] 남한테 격분을 사는 태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들이 있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굳이 없어도 괜찮은 그런 것들 말입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꼭 있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누군가는 그걸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가지고 있는데, 어느 누군가에게는 그림 속의 떡과 같다는 것입니다. 한나에게 ‘자식’이 그랬습니다. 불임 여성이었던 한나는 아이 한번 가져보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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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촌철] ‘폭탄주’와 ‘술 취한 정의’
삼십대 초쯤 동부검찰청의 검사직무대리로 몇 달간 근무한 적이 있다. 당시 검찰의 분위기는 술자리에서 실질적으로 병아리검사들을 교육하는 것 같았다. 검찰청 간부들이 저녁 술자리에 병아리검사들을 불러놓고 인간테스트를 했다. 폭탄주라고 해서 양주를 글래스에 가득 부은 후 그걸 강제로 마시게 했다. 일곱잔 쯤 연속해서 마시면 토하기도 하고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했다. 술을 못 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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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기 문재인-윤석열의 롤모델 미국 정치인 두사람
신구 대통령의 권력 다툼으로 국민들 걱정이 많다.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보면, 눈과 귀에 가장 많이 다가오는 단어가 수워드(Seward)가 아닌가 싶다. 수워드라는 항구도시가 있고, ‘수워드 하이웨이’도 있다. 마치 한국에서 ‘세종’이라는 이름이 여기저기 쓰이는 것과 같다. 알래스카는 1867년 미국 정부가 제정러시아로부터 720만 달러를 주고 사들인 땅이다. 지금 우리 돈으로 단순히 환산하면 86억원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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