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 사" 중대백로는 살기 위해서 물고기를 사냥하지만, 물고기는 운 나쁘게 제삿날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인간세계는 적당한 룰이 있어야 한다. 극단적 대립보다 서로 도우면서 공존하면, 세상 사람들은 시름을 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