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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3] 불굴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별세(2016)·법원 보도지침 폭로 유죄판결(1987)
“죽음이란, 날마다 밤이 오고 해마다 겨울이 찾아오는 이치와 같이 피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밤이나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는 준비를 한다. 그렇듯 죽음에 대한 준비는 단 하나밖에 없다. 훌륭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들이 훌륭한 인생을 살면 살수록 죽음은 더욱더 무의미한 것이 되며, 그에 대한 공포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성자에게 죽음이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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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2] ‘대한민보’ 창간, 시사만화 첫 등장(1909)·일장기 말소사건 ‘동아일보’ 복간(1937)
“나는 혼자서 도보여행을 할 때만큼 많이 생각하고, 살아 있다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낀 적이 없다. 말하자면 나는 완전히 나 자산이 되는 것이다. 걷는 것은 나의 사고를 자극하고 활발하게 하는 마력을 갖고 있다. 나는 한 군데 머무르면 거의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전원 풍경과 이어지는 매력적인 풍경들, 자유로운 공기, 걸으면서 느껴지는 건강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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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1·의병의날·국제아동의날] 교보문고 오픈(1981)·CNN 개국(1980)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6월 1일 오늘은 의병의 날, 임진왜란 때 의령에서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전국최초로 의병 일으킨 날(1592년)을 기념해 의병제전행사 하다가 2010년에 오늘을 ‘의병의 날’(국가기념일)로 정함 6월 1일 오늘은 국제아동의 날 “캄캄한 세계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내 마음속에 언제나 태양이 떠 있기 때문이다.” “문학은 나의 유토피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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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오늘날씨와 亞 역사] 전국 봄비·기미독립선언(1919)
“3월은 오는구나…2월을 이기고/추위와 가난한 마음을 이기고/넓은 마음이 돌아오는구나/돌아와 우리 앞에/풀잎과 꽃잎의 비단방석을 까는구나”-나태주 ‘3월’ 1892년 일본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태어남. 35세때 수면제 먹고 스스로 목숨 끊음 1919년 한국 기미독립선언. 1923년 소파 방정환, 우리나라 최초의 어린이 잡지 <어린이> 창간. 어린이라는 말 처음 사용 1932년 일본, 만주국 세움 2014년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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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26·정월대보름]?생활고 송파 세모녀 동반자살(2014)·미국 헌법개정, 흑인에 투표권(1869)
“서럽도록 추워도/새봄은 오는 거야…귀 기우려 잘 들어봐/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땅 속에서도 바람결에도/여린 봄내음/저 멀리 봄이 오는 소리//기다리다 보면/버들개지 아프게 눈 터지는/새봄은 오는 거야”-김수일 ‘봄이 오는 소리’ 2월 26일 오늘은 정월 대보름(음력 1.15) 대보름날의 풍습=부럼(대보름날 아침 밤 호도 잣 은행 등을 깨물어 소리를 냄. 나이 수대로 깨뜨리기도 하나 나이 먹은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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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25]?쌍용 창업 김성곤 별세(1975) 닉슨 독트린(1971) 이집트 무바라크 전 대통령 사망(2020)
“아직 잔설 그득한 겨울 골짜기…꽁꽁 얼었던 샛강도 누군가 그리워/바닥부터 조금씩 물길을 열어 흐르고/눈과 얼음의 틈새를 뚫고/가장 먼저 밀어올리는 생명의 경이…마침내 노오란 꽃망울 머금어 터뜨리는/겨울 샛강, 절벽, 골짜기 바위틈의/들꽃, 들꽃들/저만치서 홀로 환하게 빛나는//그게 너였으면 좋겠다/아니 너다”-곽효환 ‘얼음새꽃’ 2월 25일 오늘은 음력 정월 14일. 음력 정월 14일의 풍습=복토 훔치기(가난한 사람이 부잣집의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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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사속 오늘 2.24] 조정래 감독 ‘귀향’ 개봉(2016)·러시아혁명 발발(1917)·베트남 틱광도 스님 입적(2020)
“깨달음을 얻은 뒤에도/비 오고 바람 분다//연꽃 들고 미소 짓지 말아라/연꽃 든 손 너머/허공을 보지 못하면/아직 무명이다//버리고 죽어서/허공 된 뒤에/큰 허공과 만나야/비로소 우주이다//백 번 천 번 다시 죽어라/깨달음을 얻은 뒤에도/매일 별똥이 지고/어둠 몰려올 것이다”-도종환 ‘돈오의 꽃’ “당신을 모두가 기다립니다. 차가운 난 모두에게 미안하죠. 봄이란 그대가 내게 맡긴 그 일을 묵묵히 해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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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역사속 오늘 2.23] 사우디, 라마 일사우드 공주 주미대사, 첫 여성대사 임명(2019)
“나이 들어 눈 어두우니 별이 보인다/반짝반짝 서울 하늘에 별이 보인다//하늘에 별이 보이니/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고/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니/사람들 사이에 별이 보인다//반짝반짝 탁한 하늘에 별이 보인다/눈 밝아 보이지 않던 별이 보인다” -신경림 ‘별’ 2월 23일 오늘은 첫호랑이날(상인일) 첫호랑이날엔 왕래를 삼가는데 특히 여인들은 외출하지 않음, 변고가 생긴다고 해서 남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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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2.22·아동성폭력추방의날·고양이의날] 러시아정교회 톨스토이 파문(1901)
“또 갈 곳 잃어/떠도는 나뭇잎이랑, 꼭 다문/어둠의 입속에 있다 한숨처럼/쏟아져 나오는 바람이랑, 상처에서 상처로/뿌리를 내리다 갈대밭이 되어버린/적막이랑, 지나는 구름의/손결만 닿아도 와락 눈물을/쏟을 것 같은 별이랑, 어느새/잔뿌리부터 하염없이 젖기 시작하는/풀잎이랑, 한 줌의 흙 한 그루의 나무 없인/잠시도 살 수 없는 듯 어느 결에/맨발로 내려와 둑길을/걷는 달빛이랑” -함명춘 ‘둑길’ 2월 22일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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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2.19] ‘학생부군신위’ 박철수 감독 별세(2013) ‘푸코의 진자’ 기호철학자 움베르토 에코 별세(2016)
“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눈이 쌓여 있다는 것/지금 바라보는 먼 산에 가지 못하리라는 것/굳이 못 갈 것도 없지만 끝내 못 가리라는 것/나 없이 눈은 녹고 나 없이 봄은 오리라는 것/슬퍼할 수 없는 것, 슬퍼할 수조차 없는 것”-이성복 ‘슬퍼할 수 없는 것’ 2월 19일 오늘은 첫개날(상술일) 첫개날에는 개의 먹이를 따뜻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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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역사속 오늘 2.20] 인도 독립(1947)·국악인 박초월 출생(1916)·보성전문 설립 이용익 사망(1907)
세계사회정의의날(World Day of Social Justice)(UN) “잠자듯 말뚝이 박혀 있다/하늘이 논물에 가만히 앉아 있다/무엇이 물거울을 건드리는가/50년 전쯤엔 여기가 아버지 얼굴이었다/천천히 두 손을 집어넣으니/삽자루를 타고 논물이 흐른다/국그릇에 걸쳐진 커다란 밥숟가락 같았다/저리로 가는 두꺼비” -박구경 ‘가난한 새벽’ 2월 20일 오늘은 첫돼지날(상해일) 첫돼지날에 얼굴이나 피부가 검은 이는 왕겨나 콩깍지로 문지르면 희어진다고 믿음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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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역사속 오늘 2.21·세계모어의 날] 국채보상운동(1907)·닉슨 대통령 중국 방문(1972)
세계 모어의 날(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Day) “한 일억 광년 정도 멀리 서서…여기 우리가 날마다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는 이 지구를/반짝이는 작은 별로 바라보고 싶다//민들레가 피고 들국화가 피고/그리고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전쟁을 하고 사람이 죽고/사연들이 그냥 반짝이는 빛으로만 보이겠지/오늘밤 저 하늘에서 빛나는 별들//나는 혹시 저 중의 별 하나에서 왔는지도 모른다./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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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2.18·우수] 대구지하철 참사(2003)·종교개혁 마틴 루터 별세(1546)
“이 순간 내가/별들을 쳐다본다는 것은/그 얼마나 화려한 사실인가//오래지 않아/내 귀가 흙이 된다 하더라도/이 순간 내가/제9교향곡을 듣는다는 것은/그 얼마나 찬란한 사실인가//그들이 나를 잊고/내 기억 속에서 그들이 없어진다 하더라도/이 순간 내가/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한다는 것은/그 얼마나 즐거운 사실인가//두뇌가 기능을 멈추고/내 손이 썩어 가는 때가 오더라도/이 순간 내가/마음 내키는 대로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은/허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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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2.17]?인도네시아 독립선언(1946)·남극 세종기지 준공(1988)
“..얼음이 맑고 반짝이는 것은/그 아래 작고 여린 것들이 푸른빛을 잃지 않고/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박남준 ‘따뜻한 얼음’ 2월 17일 오늘은 첫잔나비날(상신일) 첫잔나비날에는 아주 엄격하게 언행을 삼감 1450(조선 세종 32) 세종대왕(재위 1418-1450) 세상 떠남 1489(조선 성종 20) 도학자 서경덕 태어남 1869(조선 고종 6) 독립운동가 이동녕 태어남 1876(조선 고종 13) 최익현 강화조약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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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2.16] ‘서시’ 윤동주 옥사(1945) 애플, 테러리스트의 아이폰 잠금 해제해 달라는 미국정부 요구 거부(2016)
교토의정서발효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개나리, 진달래, 노란 배추꽃/삼동을 참어온 나는/풀포기처럼 피어난다/즐거운 종달새야/어느 이랑에서 즐거웁게 솟구쳐라/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윤동주(1945년 오늘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세상 떠남) ‘봄’ 2월 16일 오늘은 첫양날(상미일) 첫양날에는 크게 칼질하지 않음 2월 16일 오늘은 교토의정서발효일 2005년 오늘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기후변화에 관한 유엔규약 교토의정서)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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