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

자유기고가
  • 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59] 네거티브 벗어나 가치와 정책으로 승부를

      어제는 대통령선거 60일 전이었습니다. 아직도 네거티브가 강세지만 대선이 하루하루 가까워지면서 후보들은 더욱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차 메타버스를 출발시켰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분란을 수습하고 시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도 언론보도의 양이 적어서 그렇지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부터 선거 당일인 3월 9일까지 정당·후보 명의로는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하지…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9] 스티브 잡스 아이폰 첫선(2009)·메이지 일왕 즉위(1867)·전남 담양 다섯 쌍둥이 탄생(1987)

    “새해/새 아침은/산 너머에서도/달력에서도 오지 않았다…발밑에 널려진 골짜기/저 높은 억만 개의 산봉우리마다/빛나는/눈부신 태양/새해엔/한반도 허리에서/철조망 지뢰들도/씻겨갔으면,..새해 새 아침은/산에서도 바다에서도/오지 않는다…”-신동엽 ‘새해 새 아침은’ “우리는 앞을 바라보면서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다. 오로지 뒤를 바라볼 때만 우리가 찍어온 점들을 연결할 수 있다. 그러니 (내가 찍는) 점들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고 믿어야만 한다.” -스티브 잡스(2007년…

    더 읽기 »
  • 칼럼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0]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열쇠는 누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출마선언 이후 5% 안팎에서 정체상태이던 안 후보 지지율이 최근 1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2030 젊은 세대 대상의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 안이기는 하지만 윤석열 후보를 제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면 안 후보가 이재명 후보한테 이긴다는 여론조사도 있었습니다. 쇄신을 다짐하면서 선대위를 해산했고,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도 일단 해결했지만…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8] 주은래 별세(1976)·이봉창 의사 히로히토 일행에 수류탄 투척(1932)

    “새해는 새로워라/아침같이 새로워라//너 나무들 가지를 펴며/하늘로 향하여 서다//봄비 꽃을 적시고/불을 뿜는 팔월의 태양//거센 한 해의 풍우를 이겨/또 하나의 연륜이 늘리라//하늘을 향한 나무들/뿌리는 땅 깊이 박고//새해는 새로워라/아침같이 새로워라”-피천득 ‘새해’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모든 사람에겐 특별한 성취를 이뤄낼 힘이 있습니다. 발을 내려다보지 말고 별을 올려다보세요.”-스티븐 호킹(1942년 오늘 태어난 영국 이론천체물리학자. 21살 때…

    더 읽기 »
  • 정치

    [역사속 아시아·1.7] 제주해녀 항일투쟁(1932)·이승만 일본에 대마도 반환 요구(1949)·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2019)

    “캄캄한 추위가 출렁이고/새하얗게 눈보라 아득한데/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서/반짝 눈뜨는 그리움 하나…새해엔 빈손 들고 어정어정/발걸음만 떠돌지 않게 하소서…꿈꾸는 우리들/빛나는 삶이게 하소서 발걸음이여”-문충성 ‘새해엔 빛나는 삶이게 하소서’ “우리는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니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오. 인생은 충분히 길며, 잘 쓰기만 한다면, 우리의 수명은 가장 큰 일을 해내기에도 넉넉하지요. 하지만 인생이…

    더 읽기 »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1] 윤석열-이준석 극적 화해···’진정성 있는 소통’이 관건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수습되어가는 양상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극적으로 화해해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대표 사퇴 요구로 격앙됐던 의원총회는 박수로 끝났습니다. 윤 후보는 이 대표가 직접 운전하는 차로 순직한 소방관들을 조문하러 평택 화재현장을 함께 찾았습니다. 언제 다시 갈등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임시…

    더 읽기 »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2] 2030서 안철수에 밀린 윤석열, 선대위 해산 이후

    국민의힘 선대위가 해산되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한 달 만에 잡은 손을 놓았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윤 후보의 정치적 판단 능력 부족을 지적하며 자진사퇴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물러나고 선대위가 해산된 이후 선거운동을 총괄할 책임자로는 윤 후보 영입에 앞장섰던 권영세 의원이 선정됐습니다. 김종인 위원장과 가까운 정태근 정무실장, 금태섭 전략기획실장 김근식 정세분석실장 등도 불통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6·소한] 실용주의 존 듀이 별세(1952)·’서른 즈음에’ 김광석 자살(1996)·

    “산이 날 에워싸고/씨나 뿌리며 살아라 한다/밭이나 갈며 살아라 한다//어느 짧은 산자락에 집을 모아/아들 낳고 딸을 낳고/흙담 안팎에 호박 심고/들찔레처럼 살아라 한다/쑥대밭처럼 살아라 한다//산이 날 에워싸고/그믐달처럼 사위어지는 목숨/그믐달처럼 살아라 한다/그믐달처럼 살아라 한다” -박목월(1916년 오늘 태어난 청록파 시인) ‘산이 날 에워싸고’ 1월의 제철음식/제철 채소와 과일=우엉 연근 귤/제철 해산물=굴 패주 문어 해삼 대구…

    더 읽기 »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3] 드루킹, 5년 전 안철수 공격 위해 ‘MB 아바타’ 별명 붙여

    5년 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의 에피소드 하나. 4월 23일 열린 제3차 TV 토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느닷없이 이상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안 후보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에게 무슨 뜻인지 거듭 되물어봐야 했습니다. 원래 ‘MB 아바타’는 안철수 후보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더 읽기 »
  • 엔터테인먼트

    [역사속 아시아 1. 5·소한]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77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2020)

    “…하얀 새 달력 위에/그리고 내 마음 위에…희망이라고 씁니다…온유함과…겸손과…슬기를 청하며/촛불을 켜는 새해 아침/나의 첫 마음 또한/촛불만큼 뜨겁습니다…부디 올 한 해도/건강하게 웃으며/복을 짓고 복을 받는 새해 되라고/가족에게 이웃에게/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노래처럼 즐겁게 이야기해요, 우리”-이해인 ‘새해 첫 날의 소망’ 1월 5일 오늘은 소한,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한겨울 가장 추울 때…

    더 읽기 »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4] 김종인의 극약처방, 약일까 독일까

    어제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상황이 매우 숨 가쁘게 돌아갔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전면개편의 강수를 두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도 당직을 사퇴했습니다.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부위원장이 영입 2주 만에 사퇴했고, 김한길 위원장도 사의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모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 해체 수준의 일방적 조치를 취한 건 윤석열 후보 지지율의 급격한 추락…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4]?연합뉴스 창설(1981)·중고생 교복·두발 자율화(1982)·버마공화국 독립(1947)

      “새해엔 모두들 바꾸어 가진다/새 술은 새 부대에 담듯/묵은 수첩은 버려야 한다//낡은 수첩을 뒤진다/지나간 시간들이 꽃잎처럼 접혀/얼룩지고 퇴색했다/약속하고 또 지우고/많은 암호의 흔적뿐,/지금은 흔적뿐인 시간…새해엔 모두들 바꾸어야 한다는데/이 묵은 수첩만은 버릴 수가 없다…” -박이도 ‘묵은 수첩을 들고 “1월 4일 슬프고 허전하기는 하지만 평안한 기분이다. 왜인지 울고 싶은 기분이다. 기도를 드리다…. 혼자서…

    더 읽기 »
  • 정치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5] 후보 단일화···안철수 꽃가마 탈까?

    정치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단일화’라는 우스개가 있습니다. 1997년 대선에서 DJP 단일화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뒤로 선거 때마다 단일화가 거론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단일화가 주요 화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에게 뒤지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다시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 1.3] 中창어4호 인류최초 달뒷면 착륙(2019)·뇌사상태 복서 최요삼 장기기증 별세(2008)

    “초가집이 깊은 곳에 있어 개울물도 차가운데/백옥 같은 물굽이에 가을바람이 쓸쓸히 부네/하루 종일 기다려도 그대는 아니 오고/푸른 구름만 저녁노을 띠고 높은 산에 눌러 있네(茅齋深處石溪寒 蕭瑟金風白玉灣 盡日待君君不到 碧雲銜照帶孱顔)-이황(1502년 오늘 태어남, 음력으론 1501년 11월 25일) ‘정자중에게(溪齋寄鄭子中)’ “운문 선사가 얘기했잖아요?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라고. 날마다 같은 날, 날마다 좋은 날이 있을 뿐, 새해가 따로 없지. 소원을 빌면…

    더 읽기 »
  • 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66] “윤석열 TV 정책토론 피할 이유 없다”

    [아시아엔=손혁재 자유기고가] 공자는 정치의 생명은 신뢰라 하였습니다. 제자가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는 “먹을 것이 넉넉하고, 군대가 넉넉하고, 백성들이 믿게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제자가 다시 “할 수 없이 버려야 한다면 이 셋 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공자는 가장 먼저 군대를 버리고, 다음에는 먹을 것을 버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라가…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