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 동아시아

    [한국인의 비만①] 비만환자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제주·강원·부산·광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2015년 전국에서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성인들의 체질량지수(BMI), 복부비만 등 빅데이터 1억3000만건을 분석한 ‘비만 지도’를 지난 6일에 공개했다. 환경이 상대적으로 쾌적한 제주도와 강원도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비만 환자가 많아 1위(제주도)와 2위(강원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고도비만(7.3%)과 복부비만(25.2%)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5년 지역사회…

    더 읽기 »
  • 사회

    [한국인의 비만③] 박세준 기자의 ‘LCHF 다이어트 7일간 체험기’가 남긴 것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동아일보> 11월 12일자 21면에 <주간동아> 박세준 기자의 ‘LCHF 다이어트’ 7일간 체험기가 실렸다. 박 기자는 신장 175cm, 체중 92kg이며, 일주일 새 5kg 감량하여 87kg이 되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30-49세)의 하루 에너지 필요추정량은 2400kcal이다. 박세준 기자가 섭취한 영양소 구성을 보면 1일차 773kcal(지방 54%, 탄수화물 7%), 2일차 1585kcal(지방…

    더 읽기 »
  • [한국인의 비만②] ‘저탄수화물·고지방(LCHF)’ 식사요법의 허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지난 9월 한 TV 방송사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요법이 소개된 후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이 식사법을 시도해보겠다는 열풍이 불었다. 이에 대해 지난 10월 한국영양학회·대한내분비학회·대한당뇨학회·대한비만학회·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은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이는 건강상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저탄수화물·고지방(LCHF: Low Carbohydrate High Fat) 식사법의 장점을…

    더 읽기 »
  • 동아시아

    [겨울철 안구건조증③] 숙지황·천궁 등 ‘사물탕’과 침으로도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안구건조증 검사는 먼저 눈물막 안정성검사(Tear Break-Up Time)로 플로레신 종이에 생리 식염수를 한 방울 떨어뜨리고 충분히 흔들어서 수분을 없앤 후 아래쪽 결막낭에 묻힌 뒤 환자가 눈꺼풀을 자연스럽게 뜬 상태에서 시행한다. 눈물분비량검사(쉬르머검사, Shirmer test)는 일반적으로 5분 동안 하안검에 종이를 끼우고 있는 동안 10mm 이상 종이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겨울철 안구건조증②] 안구건조 원인 및 자가측정법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를 눈에 넣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행위이다. 즉 눈이 건조하다고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를 과도하게 넣으면 점액질이나 기름이 씻겨나가면서 눈물이 더 빨리 증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안검염(眼瞼炎)으로 기름샘이 제 기능을 하지 않아 기름 부족으로 눈물이 빨리 증발하는 경우에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를 넣으면 안구건조증이 더…

    더 읽기 »
  • 동아시아

    [겨울철 안구건조증①] 눈물, 슬플 때만 흘리는 게 아니다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은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안구건조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4년 97만명에서 2014년 214만으로 10년간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대도시 인구의 90% 이상이 안구건조증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 필자의 고교 동창생으로 중학교장을 역임한 교육계 인사는 20-30분마다 인공눈물을 점안할 정도로…

    더 읽기 »
  • 사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추’···폴리코사놀과 프로폴리스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프로폴리스(Propolice)란 꿀벌이 전나무, 버드나무 등 각종 나무로부터 모은 다양한 수액(식물에 따라 성분의 차이가 있음)과 꽃에서 모은 꽃가루에 꿀벌 자신의 밀랍(wax) 등 분비물을 이용하여 만든 물질이다. 프로폴리스의 어원은 희랍어로부터 유래되었다. 즉 프로(pro)는 ‘앞’을 뜻하고, 폴리스(polis)는 ‘도시’란 뜻이다. 따라서 두 어원을 합한 프로폴리스란 도시를 지킨다는 의미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③] 산낙지에 풋고추·쪽마늘·된장 그리고 참기름의 궁합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갈치와 낙지는 해양수산부에 의해 10월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선정될 정도로 그 맛이 뛰어나다. 낙지(Whip-arm octopus)는 단백질이 풍부한 스태미나(stamina)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남도 목포(木浦) 지방에서는 여름철 맥을 못 추는 남성에게 생(生)낙지를 최고의 스태미나 식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그래서 “낙지 한 마리가 인삼 1근과 맞먹는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생낙지에 맛들인 사람들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②] 전어, 구이가 회보다 맛있는 이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전어 굽는 냄새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과 같이 전어는 날로 먹든, 구워서 먹든 맛이 좋다. 전어(錢魚)의 생김새는 동전같이 생기지 않았는데도 명칭에는 동전 ‘錢’자를 사용하고 있다. 전어의 명칭은 지방에 따라 전어(全魚), 전어(剪魚), 전어(箭魚), 새갈치, 전어사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전어(Gizzard shad)는 청어목(靑魚目)에 속하며 몸은 측편하고 빛깔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④] 깊은 향과 은은한 빛, 갈치회의 추억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갈치(Hair tail)는 가을에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수산물 중 하나로, 몸이 훌쭉하고 길어 ‘칼’같이 생겼다고 해서 ‘어도(魚刀)’, ‘칼치’라고도 부른다. 신라시대에 칼을 ‘갈’이라고 한 사실로 보아 갈치라는 말은 이미 신라 시대에 생겨난 것으로 사료된다. 갈치 새끼를 풀치라고도 하며, 경남 충무 지방에서는 빈쟁이라고 부른다. 갈치의 몸길이는 1-1.5m에 달하며, 입이…

    더 읽기 »
  • 사회

    [가을바다 별미 4인방①] 꽃게 잘 골라 맛있게 먹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바람이 서늘하다 싶을 때 해산물은 맛이 들기 시작한다. 가을바다의 별미는 단연 꽃게, 전어, 낙지, 갈치 등이다. 그 중에서 꽃게는 가을바다를 대표하는 맛이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는 ‘맛이 달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맛이 있다. 어식백세란 육류를 섭취하는 동물보다 어류를 섭취하는 동물의 수명이 2-3배 더…

    더 읽기 »
  • 동아시아

    ‘임플란트’ 제대로 알면 웰빙 100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속담에 ‘이가 오복에 든다’고 하는 것은 치아가 좋아야만 건강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듯하다. 오복이란 우리나라 사람들이 예부터 즐겨 사용하는 말로 가장 행복한 삶을 말할 때 ‘오복을 갖추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바람직한 조건인 다섯 가지 복이란 수(壽)·부(富)·강녕(康寧)·유호덕(攸好德)·고종명(考終命)을 말한다. 혹자(或者)는 치과병원에서 발치할 때의 상실감은 이혼이나 은퇴로 인한 상실감만큼이나…

    더 읽기 »
  • 사회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20년 전 오늘 처음 제정된 이날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10월 20일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이날은 국제골다공증재단이 1996년 제정했다. 국제골다공재단(IOF)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9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개최하며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는 200만명으로 추산된다. 2016년 주제는 ‘뼈 사랑: 미래 보호’다. 전 세계에서 3초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환자가 발생하고…

    더 읽기 »
  • 동아시아

    [아시아엔 오비추어리] ‘간 박사’ 김정룡 “1주일 3일은 무조건 금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이름보다 ‘간(肝) 박사’ 애칭으로 더 알려진 김정룡(金丁龍) 서울대 명예교수가 향년 82세를 일기로 지난 11일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식도암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김정룡 박사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 B형간염 퇴치 등 한국의학사에 이정표가 될 만한…

    더 읽기 »
  • ‘간 박사’ 김정룡 교수 앗아간 ‘식도암’은 어떤 병?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간 박사’ 김정룡 전 서울대 교수가 투병생활을 한 식도암(食道癌, esophageal cancer)이란 식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식도암은 발병하면 그 진행 속도가 빨라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악성종양이다. 식도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암…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