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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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쉐린 맛집 가이드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The Michelin Guide Seoul>(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이 지난해 11월 7일 발간되었다.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장안의 화제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食堂) 평가 및 소개서인 <미쉐린 가이드>은 프랑스 타이어(tire)회사인 미쉐린이 1900년부터 발간해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선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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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나홀로족의 혼밥①] 혼술·혼영·혼놀은 박근혜의 주특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만찬행사가 없을 때는 청와대 대통령 관저에서 혼자 TV를 시청하면서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한다. ‘혼밥’ 대신에 사회 각계각층 원로를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과 자주 만찬을 하면서 소통을 했다면 ‘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지난 9월 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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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 2016년 대한민국의 민낯···탄핵·국정농단·AI·지진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 박사] 송구영신! 2016년 ‘원숭이해’ 병신년(丙申年)은 저물고, 새해 2017년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이 다가온다. 2016년은 정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나라를 뒤흔든 최순실(崔順實, 1956년 生)의 국정농단(國政壟斷) 사건으로 국회는 12월 9일 박근혜(朴槿惠, 1952년 生)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대통령 탄핵 의결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헌법재판소(憲法裁判所, Constitutional Court of Korea)가 탄핵을 인용하면 6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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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하신년···새해 첫날 일출 가장 이른 곳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六十甲子’에 의해 지난해는 丙申年, 새해는 丁酉年이 된다. 즉 우리 조상들은 하늘의 운행질서를 천간(天干)이라고 부르고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열 가지로 나누었으며, 땅의 운행 질서는 지지(地支)라고 부르며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열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천간에 속한 10간(干)과 지지에 속한 12지(支)를 차례로 하나씩 맞추어서 얻은 60개의 간지(干支)가 ‘육갑’이라고도 하는 ‘육십갑자’이다. 연말연시에 토정비결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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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오리·계란 삶거나 튀겨먹으면 조류독감 ‘일단 안심’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거점 소독 시설에 근무했던 경북 성주군청 9급 공무원 정우영(40)씨가 27일 혼자 지내던 군청 인근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미혼인 정씨는 평소 지병이 없었으며, 사인은 과로사로 추정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8일 시신을 부검한 결과 심장 대동맥 박리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정씨는 AI가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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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혼술’과 알코올 의존증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연말 송년회를 이유로 과음하는 경향이 있다. 과음으로 나타나는 첫 번째 간질환이 알코올성 지방간이며, 과음하는 사람의 80-90% 정도가 앓는 질병이다. 단순지방간의 20%는 지방간염으로, 그 중 15-20%는 10년 내 간경변증, 그리고 10년 내 1.7-2.3%는 간암으로 진행된다. 과음하는 사람 중에서도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알코올성 지방간이 유발될 위험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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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순실의 공황장애?②] 원인·증상 그리고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공황장애의 원인은 신경생물학적 원인을 비롯하여 유전적, 심리사회적 요인들이 같이 작용을 하고 있다. 신경생물학적 원인으로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은 중추신경계의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감마아미노부티르산) 수용체에 작용하는 신경화학적 물질, 생체 내의 산·염기 균형을 깨뜨리는 호흡 관련 물질 등이 있다. 공황장애를 가진 환자는 가까운 친척들이 공황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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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의 공황장애①]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엔 ‘공항장애’···고의 또는 실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국회에서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국조특위 2차 청문회가 지난 7일 열렸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비선실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최순실(崔順實, 1956年 生)은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국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 “현재 영어의 몸으로 공항장애(공황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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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별미 과메기③] 생미역 싸서 초고추장에 소주 한잔 ‘강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과메기는 처음에는 비린 듯하지만 일단 맛을 들이고 나면 쫄깃하고 고소하면서 달콤하기까지 하는 과메기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과메기는 일반적으로 김이나 생미역 등 해조류(海藻類)에 싸서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 통깨, 참기름)에 찍어서 먹는다. 해조류는 과메기에 있는 중성지방 흡수를 억제하므로 음식궁합이 맞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마늘, 실파,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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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별미 과메기②] 꽁치 해풍에 말린 ‘배지기’ ‘짜배기’ ‘통과메기’ ‘통말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 청어 어획량은 1930년대 초반까지 연간 7만톤에 달했으나, 이후 급격히 감소해 90년대 중반까지 1만톤에 못 미치는 상태가 이어졌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해 2008년 4만5천톤까지 늘었고, 최근에는 2만-3만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청어 과메기 덕장도 꾸준히 늘어나 포항과 영덕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3년새 100여 곳으로 늘어났다.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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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별미 과메기①] 구룡포 청어로 만든 게 으뜸···구이와 알젓도 일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겨울철 별미로 과메기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전국 과메기의 약 90%가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나온다. 필자는 몇 년 전에 한국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산하 대구파인트리클럽이 구룡포해수욕장 인근 경북대학교수련원에서 개최한 하계연수회에서 대학생들과 3일 동안 함께 보내면서 구룡포 시내를 둘러 볼 기회가 있었다. 어촌마을 구룡포(九龍浦)는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한다면 호랑이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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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 100세] 한국인이 가장 잘 걸리는 암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우리나라 인구 중 137만명 가량이 암 경험자다. 암 경험자란 현재 암으로 치료받는 환자와 과거 암을 앓았지만 치료 후 생존하고 있는 사람을 포함한다. 한국인 암등록통계(2013년) 자료에 따르면, 암경험자의 주요 암 발생 현황은 △갑상선암 30만851명 △위암 22만4352명 △대장암 19만94명 △유방암 14만7012명 △폐암 5만8653명 등이다. 암은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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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애인·가족과 연말연시 화담숲 산책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겨울이다. 나무 가지에는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은 이파리들이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역대급’ 최장기 무더위를 견디고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을 선사한 나무들은 잎을 땅에 떨구면서 겨울나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단풍과 낙엽은 나무에게는 ‘제 살 깎기’와 같다. 나무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겨울나기가 인간이나 동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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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리나 졸리, 유방암 예방 위해 양쪽 가슴 절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가운데 한명으로 언론에 의해 칭송받고 있는 미국 인기여배우 안젤리나 졸리(39)가 2013년 유방암 예방을 위해 멀쩡한 양쪽 가슴을 절제한 후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유전성 유방암은 BRCA 유전자 등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이며, 전체 유방암의 5-10%를 차지한다. 인도주의자 졸리는 UNI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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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완치후 ‘암 생존자’가 꼭 지켜야 할 것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현재 암을 치료하고 있는 환자는 완치라는 목표가 있고 주치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암을 경험했던 사람은 자신의 건강관리 방법을 잘 모르거나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암경험자은 비경험자보다 건강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암 환자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항암치료까지 잘 끝내고 5년을 지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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