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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구원투수에서 도약의 디딤돌로”
‘홍익의 세계화’ 건학이념 살려, 지구살리기 실천 글로벌대로 공병영 전 충북도립공대총장이 27일 글로벌사이버대학 2대 총장에 취임했다. 초대 이승헌 총장에 이어 글로벌사이버대는 도약의 시기를 맞게 됐다. 이승헌 선생은 초대 총장으로 13년 재임하면서 글로벌사이버대의 초석을 굳건하게 놓았다. 뇌교육이라는 활화두를 교육에 접목시켜 각광 받았다. 공병영 총장이 글로벌사이버대의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유럽 순방 중인 초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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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정전 70주년, 피로 지킨 ‘자유민주’
다부동 전적지, 백선엽 동상 이어 이승만 트루먼 동상도 제막 일제에서 벗어난 신생국의 자유민주 지키려 공산진영과 혈투 희한한 기념일이다. 전쟁에서 이긴 것도 아닌, 멈춘 날을 기념한다. 이승만 대통령의 반대로 전쟁 당사국인 대한민국은 정전협정에 아예 참석하지 않는다. 당사국이 빠진 채, 정전협정은 체결됐다. 종군기자였던 고 최병우는 조인식을 취재했다. ‘기이한 전투의 정지, 당사국 제쳐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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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 정전 70주년, 6.25전쟁 10대 영웅들을 기억합시다
맥아더 유엔(UN)군 총사령관, 밴 플리트 부자, 윌리엄 쇼 부자, 딘 헤스 공군 대령, 랄프 퍼켓 주니어 육군 대령,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백선엽 육군 대장, 김두만 공군 대장, 김동석 육군 대령, 박정모 해병대 대령. 한국전쟁 10대 영웅들이다. 맥아더 총사령관은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전세를 뒤집어 위기의 한국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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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휘청거리는 ‘거야'”···민주당 불체포특권 기명투표 주장·이상민 탄핵기각·이화영 부부 법정싸움
폭주 기관차가 폭우에 멈췄다. 이상민 탄핵기각, 불체포특권 기명투표 주장, 외유 꼴불견, 이재명 잡는 이화영 부부싸움… 170석의 덩치 큰 제1당은 체신머리를 잃었다. 웰빙 무능 집권여당과 맞짱 뜨기를 하다 간신히 썩은 동아줄 잡고, 버티고 있을 뿐이다. 7월 29일이면 7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난다. 8월 16일 국회 시작 때까지 국회 안 열린다. 그때 검찰이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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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기갑 전 국회의원의 ‘미생물 삼국지’…좋은놈, 나쁜놈, 눈치꾼
실상사 ‘문명전환·정치전환과 4.10 총선’ 연찬회 참가기 1박 2일, 지리산 실상사를 다녀왔다. 너덧번 째, 실사구시형 토론이라 할 연찬에 참가한 바 있다. 이번 연찬 주제는 ‘문명전환·정치전환과 4.10 총선’이었다. 주제가 주제인만큼 제3권력, 시대전환, 한국의 희망, 전북지역당을 비롯한 소수당이나 신생당 사람들도 참가했다. 4명의 발제자가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다양한 견해와 접근을 토해냈다. 가장 공감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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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토요화제] 조계종 성파 종정 “지나간 거는 제로라”
옻칠·천연염색·야생화·한지 탐구에 대장경 판각지 탐구까지 소탈·격의 없는 하심…조계종의 최고지도자 법랍 63, 세랍 84 ,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2년 전, 제15대 종정에 오른 성파 스님은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으로 선 수행으로 길어올린 견처가 굳건했다. 옻칠과 천연염색, 야생화 사랑에다 16만장 자기에 대장경을 새겨 대장각을 세웠다. 요즘은 한지 연구에 몰입한다. 주석하던 선운암에서 윗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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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모] 오송 참사 ‘살신성인’ 747 급행 버스기사 A씨
15일 오전 747번 급행버스. 물이 차 평소 노선 도로가 끊기자 우회를 시도했다. 기사 A는 궁평2지하차도 쪽으로 핸들을 돌린 거다. 아뿔사! 당시 지하차도에 물이 찰랑거리기 시작했다. 이내 지하차도 내 물은 바퀴보다 높아졌다. A는 아내에게 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었다. “버스에 물이 차고 있다”며, 혹시 닥칠지 모를 생사의 갈림길에서 작별 인사를 했다.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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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영훈 칼럼] 칠성파 두목 이강환 숨져…”그래도 명복은 빈다”
조폭 ‘칠성파’ 두목이 하늘로 갔다. 국내 최대 조폭 두목 이강환(82)씨가 부산 남구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2006년부터 뇌경색을 앓으며 거동이 불편했다. 부산서 열린 팔순 잔치 때도 휠체어 신세를 졌다. 당시 명동의 신상사 등 원로 주먹까지 찾아왔다. 하지만 지병에도, 흐르는 세월에도 이기지 못했다. 부산 도심에 똬리를 튼 피난민 건달이 주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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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송 참사’, 이유있는 항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오송 참사’ 관련글들이 화제다. 담당 공무원들의 징계가 예상되자 항변이 쏟아진 거다. “피해자도 안타깝지만 계속 집에 못 가고 대비하는 공무원들도 불쌍하다”는 글로 와글와글 한다.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무책임을 탓하는 원성이 높다. “오송읍 전체에 시설관리자는 단 1명이다. 이보다 강도가 높은 2~3개 업무까지 동시에 한다. 누가 그 자리에 있어도 못 막는다”(A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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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영훈 칼럼] “‘오송 참사’ 충북지사·청주시장 물러나라”
사전 24차례 대피 경보 울렸건만… 교통통제 못한 경찰도 문제 심각 ‘오송 참사’ 당일(15일, 토요일), 미호강 범람을 알린 첫 신고는 참사 3시간 50분 전인 오전 4시 57분에 접수됐다. 미호천교 임시 제방에서 공사 중이던 감리단장이 경보를 울렸다. 대전국토청 보은사무소에 “미호강 수위가 올라가니 탑연삼거리 교통 통제가 필요하다”는 보고도 했다. 직후 통제가 이뤄졌다. 지자체와 경찰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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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건국대 전 이사장 북촌서 ‘원색의 전업화가’ 변신
17년간 건국대 변화·발전 주도 후 그림세계 복귀 서양화가인 김경희 전 건국대 이사장. ‘여장부 김경희’라고 불린 때도 있다. 지난 주 지인들을 초대해 북촌에 ‘하영갤러리’를 여는 조촐한 세리머니를 했다. 억척스럽게 일에 몰입하던 사학 이사장은 이제 전업화가로 변신을 선언했다. 그러나 덜 치열하게, 즐기면서 색조의 마술사와 같이 작품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철 헌정회장과 근래 여기저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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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영훈 칼럼] 윤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방문과 내년 4.10총선
유럽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정상이 전쟁 중인 해외 국가를 찾은 것은 처음이다. 윤통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생즉사 사즉생(死則生)’으로 연대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200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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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토요화제] ‘산울림’ 김창훈과 ‘모더니즘 시인’ 김경린의 ‘어머니의 하늘’
정현종의 ‘방문객’ 시작으로 500번째 ‘어머니의 하늘’ 노래로 산울림은 김창완(보컬, 기타), 김창훈(보컬, 베이스), 김창익(드럼) 3형제로 구성된 그룹이다. 대한민국 록밴드로 대중음악계에 굵은 발자취를 남긴 독특한 음악세계를 지닌 피붙이다. 1977년 <산울림 새노래 모음>으로 데뷔했다. 서울대 2명(김창완, 창훈)에 고대 1명(창익)의 드문 가족 밴드라고 할 수 있다. 삼형제는 소시적 주말에 방에 계란판을 붙여 방음실로 꾸몄다. 5000원짜리 싸구려 기타로 자기들이 만든 곡을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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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밀란 쿤데라…’하늘의 별’로 진 ‘존재의 무거움’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과 짝 이룬 ‘시간 파괴적’ 서술 12일 별세 소식이 전해진 밀란 쿤데라(94)는 몰라도, 그의 대표작은 알 거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그의 저술이 있다. “역사란 개인의 삶만큼이나 가벼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운, 깃털처럼 가벼운,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가벼운, 내일이면 사라질 그 무엇처럼 가벼운 것이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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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윔블던테니스 준결승 진출 우크라이나 스비톨리나 “아이와 조국에 승리 바치고파”
윔블던 코트에 뜬 별 전쟁의 폐허, 포연 속에 피어난 기적이다. 엘리나 스비톨리나가 12일 윔블던 여자 단식 8강에서 세계 정상급 이가 시비옹테크를 꺾었다. 관중들은 승리를 거머쥔 후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작년 10월 딸을 출산한 뒤 올 4월 코트로 복귀, 4개월 만에 윔블던 준결승전에 오른 거다. 조국 우크라이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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