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훈

동아일보 전 편집국장,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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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이상민의 “유쾌한 결별” 여의도 새판 짤까?

    170석 거야 ‘올드 보이들’의 귀환 ‘제3지대’ 중심 정계재편 요원?   말이 씨 되는 법이다. 이 경우는 그렇지도 않은 게 이미 예고됐다. 역사는 그렇게 바뀐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송영길 돈봉투, 김남국 코인… 거야의 탈당 도미노를 외치는 발언이 봇물로 터져났다. 이상민 의원의 ’20명 이상 탈당론’은 정치권에 일격을 가한다. 민주 지도부는 해당행위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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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최영훈 칼럼] 북 김여정의 ‘대한민국’ 발언 다음날 동해에 탄도미사일

    북, 한미일 정상화+힘 앞세운 윤 정부에 ‘감상적 통일전략’ 포기? 북한이 12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이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0∼11일 담화를 내고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군사적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백두혈통 김여정은 당시 대남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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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최영훈 칼럼] ‘김명수 대법원장’ 성토장 된 권영준 대법관 청문회

    [아시아엔=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9월 임기 만료 후, 거짓말로 전 대법원장이 기소되는 참상이 벌어질까? ‘5년 간 18억원!’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대법관 후보자로 지명된 권영준은 사법시험 수석에 엘리트 법관 출신의 화려한 경력이다. 그가 교수로 있으면서 대형로펌들에 의견서를 써주고 받은 수수료는 매년 3억6천만원 꼴. 교수 연봉은 1억2천 정도니 거의 3배 수입이다. 국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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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영훈 칼럼] 박정희·이병철·정주영, 1910~1917년 ‘기적의 탄생’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 대한민국의 굴기! 지난 10일 진주시 내동면 능력개발관 대강당에서 열린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는 벽안의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으며 눈과 귀를 기울였다. 서양 기업가와 K-기업가 정신을 비교한 세션에 특히 주목했다. ESG를 필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공동체를 우선한 K-기업가 정신에 그 답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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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최영훈 칼럼] 뚝심 박영배, 20권째 유럽축구 가이드북 ‘더 챔피언’ 발간

    유럽 4대 축구리그, 78개 팀+PSG 2000 선수 총망라 서편제 이어 동편제까지 영화화, 친구 김명곤 돕는 의리파 올해로 스무 살이다. 유럽축구 가이드북인 <더 챔피언>(The Champion)의 만 나이다. 손흥민 선수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8일 ‘아디다스 우먼스 서울 풋살 컵’ 대회에서 감아차기 시범을 보였다. 2023 FIFA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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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최영훈 칼럼] “다부동·지평리 전투 다국적군 ‘보훈’ 더 늦출 수 없다”

    전적지 다부동 이어 지평리까지…6.25 기사회생 반격의 시작 다부동 백선엽 장군, 지평리 전투 미국 프랑스 군인들 공헌 지평리전승기념회 발족, 영화 드라마 웹튠 등 컨텐츠 발굴을 북한 인민군이 UN군과 한국군에 밀렸다. 첫 반격의 실마리는 다부동에서였다. 북한군은 대구 지근거리까지 몰려왔다. 낙동강 방어선의 핵인 다부동에서 한 달 여 격전이 벌어졌다. “나를 쏴라”며 앞장서 돌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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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와 원희룡의 ‘득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발표했다. 그는 “대통령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결정한 내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물론 기자의 물음에 반사적으로 나온 답변이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설왕설래가 무성하다. 그립이 강한 윤석열 대통령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그렇게 불쑥 아닌 밤에 홍두깨 디밀 듯 했을 리가? 그렇게 도끼 눈을 치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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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진상과 대안은?

    정답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의혹 불길 잡히면 원안대로 공사 착공 말도 많고 탈도 많다. 거야가 기-승-전-김건희 여사로 몰아간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말이다. 멀게는 16년여 전, 짧게 봐도 6년 전 추진된 서울양평고속도로 말이다. 전면 백지화 창검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치켜들었다. 그러곤 조자룡 헌 창 쓰듯 힘차게 휘둘렀다. 제 힘을 이기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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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IAEA “후쿠시마 처리수 안전기준 ‘부합'” 발표와 시진핑의 중국몽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처리수가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7~9일 인접국인 우리나라에도 와 조사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후쿠시마 방류수를 놓고 한-일-국민의힘과 북-중-민주당이 편을 먹고 전쟁을 벌이듯 했다. 얼마 전, 후쿠시마 원전과 중국 원전 방류수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격돌했다. 한국에선 지금도 남남분열로 좌와 우, 여와 야가 죽고 살기로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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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박영철 미디어빌 대표, ‘봄날은 간다’ 어머니께 불러드리려 그리 서둘러 가오?”

    그가 떠났다. 청운의 꿈을 안고, 관악에서 젊음을 보냈다. 나와 7~8년을 고교와 대학에서 동고동락을 했다. 그리고 언론밥까지 서로 조선과 동아에서 했으니, 참 길고 질긴 인연이었다. 앵기는 듯한 말투로, 생긴 것과는 다르게 놀았다. 막걸리를 둘이 마시며 봉천동 고갯길을 오르다가 내가 먼저 한 곡을 뽑았다. 운동권 노래가 식상해졌을 때였다.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구성지게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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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탈 수퍼갑 ‘조국’ 딸 ‘조민’ 가수 데뷔…”성공하기 바란다”

    조국의 딸 조민이 동요 음원을 발매했다. “소소한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다”(인스타그램)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긴 머리를 늘어뜨려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원은 일주일 전,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내 고양이'(my cat). 고양이를 향한 집사의 애정을 담았다.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늘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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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문체부 차관···”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스포츠·관광정책 큰 성과를”

    1983년 10월 9일생 장미란 문광부 2차관. 만 39세로, 1977년 같은 나이에 임명된 서석준 경제기획원 차관 이후 46년 만이다. 장미란이 태어난 날, 아웅산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그 사건으로 서석준 당시 부총리가 숨을 거뒀다. 용인대 교수로 최고의 역사로 불린 ‘역도 영웅’ 장미란은 올림픽 역도 최중량급(75㎏ 이상)에서 금메달(2008년 베이징)과 은메달(2004년 아테네), 동메달(2012년 런던)을 땄다. 세계선수권 때도 4대회 연속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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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건너가자!”…양향자·최진석 ‘한국의희망’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플랫폼 정당…“이제는 건너가자!” 중진에서 선진으로, 추격에서 선도로 한국의 희망과 함께 26일, 과거에 없던 정당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다녀왔다. 그 당은 희한하다. 극히 드문 현상을 표현하는 말이 희한이다. ‘한국의 희망’ 반도체 패권국가를 전도하는 양향자가 주축인 신당의 이름이다. 그 신당 발기대회장에 들어서니 양 옆에는 ‘이제는, 건너가자!’ 신당의 이데올로거 최진석은 동양철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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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찬 광복회장 취임 “국가정체성 확립·학술원 창립”

    독립운동에 전재산 바친 이회영 선생 친손자 23대 광복회장  학술원 창설, 임정수립 1919년 기산한 ‘대한민국 105년’ 연호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로 구성된 제23대 광복회장에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22일 취임했다. 광복회는 이날부터 모든 공식 문서에 서기 대신에 ‘대한민국 연호’를 표기하기로 했다. 연호는 일제 때 상해 임시정부에서 사용했다. 독립선언과 임시정부를 수립한 1919년이 원년이다. 환산하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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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고위공직자 ‘특권폐지운동’ 장기표, 신났다!

    “평생한 운동, 요즘 반응 가장 뜨겁다”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가 특권을 누리는 한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위한 행정은 펼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청년’ 장기표가 요즘 신이 났다. 하는 일없이, 국록을 챙기는 정치권 배지들, 여야 가릴 것도 없다. 그들을 겨냥한 원성과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할 수밖에 없다. 장기표가 시대정신, 시대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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