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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국제유가 100달러 육박·청년고용 46개월째 감소…한화오션 태국 호위함 수주

중동전쟁 격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면서 국내 물가와 주유소 기름값에 다시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경 제》

무디스 “한국, 재정건전성과 성장동력 균형 모색”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정부의 예산안과 미래기금이 재정건전성과 성장동력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한국 경제의 성장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취업자 18만4000명 증가…청년층은 46개월째 감소
8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4000명 늘었다. 그러나 청년층 취업자는 46개월 연속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도 7만7000명 증가한 162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호황에 기업 매출 27% 증가
올해 2분기 국내 기업의 매출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2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대기업 영업이익률은 19.1%까지 올랐다.

국제유가 100달러 육박…국내 기름값 상승 압력
중동전쟁이 격화하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98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93달러까지 상승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16주 연속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

《금 융》

주택담보대출 늘었지만 ‘빚투’는 감소
8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월의 6조4000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주택담보대출은 4조3000억원 늘었지만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대출은 1조7000억원 감소했다.

기준금리 3% 시대…은행 예금금리도 상승
국내 은행의 예·적금 최고금리가 평균 3%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금리 인상과 증시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시중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은행 예금으로 이동하는 ‘역머니무브’도 빨라지고 있다.

목표전환형 펀드 3조2000억원…“수익 보장 상품 아니다”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전환하는 목표전환형 펀드에 반년 동안 3조2000억원이 몰렸다. 금융감독원은 목표수익률이 확정수익률을 뜻하지 않는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 업》

한화오션, 6800억원 규모 태국 호위함 수주
한화오션이 167억밧, 약 6800억원 규모의 태국 호위함 사업자로 선정됐다. 호위함 1척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후속 발주와 태국 함정시장 진출 확대도 기대된다.

KAI, 폴란드서 KF-21·무인전투기 공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폴란드에서 KF-21과 무인전투기를 연계한 미래전투체계를 선보였다. FA-50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폴란드 후속 사업과 신규 수요국 공략에 나선다.

포스코 노조, 창사 58년 만에 첫 파업
포스코 노동조합이 포항과 광양 일부 공정에서 48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교섭이 결렬되면 120시간 파업에 이어 10월 전면파업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수출에 무역금융 140조원 공급
정부가 수출 1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중소기업 무역금융 140조원을 공급한다. 상생무역금융 10조원과 조선업 선수금환급보증 1조원 등을 지원하고, 무역보험공사의 직접 투자와 채권 매입도 추진한다.

《부 동 산》

서울 4억원 이하 빌라, 강서구에 가장 많아
서울 연립·다세대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은 4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청년보금자리론 대상이 될 수 있는 4억원 이하 빌라는 강서구가 거래 건수와 비중 모두 가장 많았다.

서울 전월세 매물 부족…갱신계약이 신규 추월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가운데 갱신계약 비중이 51.56%를 기록해 신규계약을 넘어섰다. 전월세 시세가 오르면서 세입자들이 새집을 구하기보다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마의 15억원’ 규제에 14억원대 아파트 수요 집중
집값이 올랐지만 15억원을 기준으로 한 대출 규제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14억원대 후반 아파트에 실수요가 몰리고 있다. 과거 초고가주택 기준이던 15억원이 서울의 중간 가격대로 내려왔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 회》

네팔 파견 한국 구호대, 수색·구조 마무리 단계
네팔 대홍수 현장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가 현지 수색·구조 활동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들어갔다. 육상수색팀 인력 30명을 추가한 기업 대응팀은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평도 해상서 중국어선 추정 선박 침몰
인천 연평도 동쪽 해상에서 15m급 중국 목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침몰했다. 해경과 해군은 승선원을 찾지 못해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 학교폭력 피해율 역대 최고
서울 학생의 3.3%가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초등학생 피해율은 6.5%에 달했으며, 피해 당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32.5%였다.

중앙그룹 채권 피해자들, 홍정도 등 20명 고소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 투자자들이 홍정도 부회장 등 20명을 고소했다. 피해자들은 부실 계열사 지원과 재무제표 부풀리기 등을 통해 최소 325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국 제》

이란, 요르단 미군기지 보복 공격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걸프 지역 유조선도 공격했다. 요르단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20발 가운데 18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엔화 7개월 만에 최고…일본은행 금리 인상 기대
일본은행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과 연내 추가 인상 전망으로 엔화 가치가 이달 들어 4% 상승했다. 투기적 엔화 매도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11개월 만의 ‘골든크로스’도 예상된다.

“하마스 기습 알고도 무시”…궁지 몰린 네타냐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가 네타냐후 총리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가능성을 사전에 알았다고 보도했다. 총리실은 전면 부인했지만 야권은 공동성명을 내고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미국,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 압박 강화
미국 정부가 포드자동차에 중국 배터리기업 CATL과의 협력을 중단하라고 압박했다.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 탈취 의혹도 제기하면서 이달 24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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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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