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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작가회의 출판기념 및 신년회 1월 24일 토당문화플랫폼
고양지역 문학 공동체인 고양작가회의(회장 문창길)가 2026년을 맞아 공동 출간물 <작가연대>의 출판을 기념하고 새해의 뜻을 나누는 신년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학인들의 연대와 성찰, 그리고 새로운 창작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작가회의는 ‘인권, 평화, 통일, 환경, 생명’을 핵심 가치로 삼아 활동해온 문학 단체다. 이번에 출간된 <작가연대> 19호는 이러한 가치 위에서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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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디아스포라 현장 찾은 ‘미라클 스마일 미션’…새해 첫 무료 구강 검진
방글라데시에서 온 어린이가 엄마가 살펴보는 가운데 구강 검진을 받고 있다. [아시아엔=김지영 미라클오케이어학당 언론홍보기획 팀장] 사단법인 미라클오케이 어학당(대표 김유순)은 1월 3일 포천 어학당에서 디아스포라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미라클 스마일 미션–찾아가는 무료 구강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이주와 다문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디아스포라’ 개념을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예방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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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12.6] 루스벨트 대통령 원자폭탄 개발 ‘맨해튼프로젝트’ 지시(1941)·임윤찬 ‘쇼팽:에튀드’ 애플 뮤직 최고인기 선정(2024)·박정희 대통령 서독 방문(1964)·첫 징병검사 실시(1949)
피아니스트 임윤찬 2025(4358).12. 6(토) 음력 10.17 기유 “시린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많은 날들까지/ 멈추지 않는 눈물과/ 더는 흐르지 않을 눈물 사이에서/ 내가 배운 것은/ 참는 것/ 견디는 것/ 기다리는 것/ 침묵하는 것/ 무심해지는 것/ 괜찮아,라고 말하지 않는 것/ 괜찮아질 거야,라고 믿지 않는 것/ 그렇게 다시 그렇게/ 먹먹한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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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열사 최루탄 피격 유품, 첫 ‘예비문화유산’ 지정
이한열 열사 옷과 소지품 “민주화의 기폭제로”…자유와 민주주의 상징 재조명 한국 현대사의 민주화 여정을 증언하는 상징적 유물이 문화유산의 반열에 올랐다. 이한열기념관은 1987년 6월 항쟁의 결정적 계기가 된 「이한열 열사 최루탄 피격 유품」이 문화재청의 첫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적 열망을 대표한 이한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이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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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보험, 위험에서 기회로…”산림관리 인센티브가 답이다”
산불은 더 자주, 더 강력하게 발생할 것이다. 보험, 정부 재정, 그리고 산림의 생태적 안정성 모두 시험대에 올라 있다. 그러나 산불을 줄이는 관리행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그 공익적 효과를 시장에서 실현할 수 있다면, 이 위기는 숲과 보험, 그리고 공동체가 함께 살아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본문에서) [아시아엔=고기연 한국산불학회 회장, 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캘리포니아에서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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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 김응교 교수와 만나다..고양작가회의 문학콘서트
고양작가회의(회장 문창길 시인)는 10월 25일 오후 4시 고양시 토당플랫폼 다목적실에서 ‘2025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숙명여대 김응교 교수(시인·문학평론가)를 초청해 항일시인 윤동주를 재조명한다. 김응교 교수는 윤동주의 탄생에서부터 이른 죽음까지, 그의 삶의 궤적이 새겨진 공간들을 답사하며 쓴 신간 <윤동주-문학지도, 걸어가야겠다>(2025)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윤동주의 시 세계를 ‘사랑의 시학’으로 해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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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리 라파엘나눔 이사장, 국제이종이식학회 ‘2025 Agnès Azimzadeh Award(아그네스아짐자데 상) 수상
안규리 이사장 아그네스아짐자데상 수상 연구 선도와 의료 나눔 통해 아시아 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재)라파엘나눔 안규리 이사장(국립중앙의료원 신장내과,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이 10월 2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이종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2025 Agnès Azimzadeh Award(아그네스 아짐자데 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이종이식 분야의 선구적 여성 과학자인 아그네스 아짐자데(Agnès Azimzadeh) 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 학술상으로, 세계 이종이식 연구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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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사학인포럼] 교황의 리더십-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조직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서울대사학인 포럼 포스터 서울대 사학인 포럼이 10월 23일(목) 오후 7시, 메가스터디교육 본사 2층 강연장에서 ‘교황의 리더십: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조직은 어떻게 살아남았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강연은 임승휘 교수(선문대학교, 서양사 84학번)가 맡는다. 임 교수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2000년 역사 속에서 교황이 보여준 리더십의 유형과 조직 생존 전략을 역사적 관점에서 분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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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건국전쟁2’ 김덕영 감독 SNS 글 “역사는 도그마가 될 수 없다”
건국전쟁2 “늘 새로운 증거, 기록을 통해서 역사의 진실성은 검증받아야 한다” 지난 10월 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영화 ‘건국전쟁2’를 극장에서 관람한 일을 두고 언론에서 난리다. 장동혁 대표를 비난하는 언론의 주장은 간단하다. 이미 역사적으로 정리가 다 된 제주4.3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는 이유가 뭐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건국전쟁2’를 제작한 감독도 그대로 되묻고 싶다.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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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35년 인터뷰①] 당시 15살 도린 위트너 “통합 아닌 흡수였다”-독일의 반성과 한반도의 미래
분단의 상징 브란덴부르크성 위에 올라 환호하는 독일 국민들 독일이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35년의 통일을 기념하는 가운데, 아시아엔은 독일의 통일 여정을 되돌아보는 독일인들과의 특별 인터뷰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이 이야기들은 장벽을 허물고 공동의 미래로 향한 길을 열었던 사람들의 경험을 담고 있다. 그들의 회고는 공정성과 진정성으로 채워져 있으며, 존엄, 회복력, 희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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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⑭] 솔제니친의 부활과 러시아의 영광(푸틴)·중국몽(시진핑)·MAGA(트럼프)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솔제니친의 동상 ‘러시아의 양심’ 솔제니친, 제국의 얼굴이 되다블라디보스토크 항구 해양광장에는 턱수염이 지긋한 인물이 힘차게 팔을 뻗고 있는 동상이 목격됐다. 동상의 위치는 바로 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부 옆 잠수함박물관 앞 광장이다. 누구일까? 197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솔제니친(알렉산드르 솔제니친 1918-2008)의 동상이다. 대문호 솔제니친의 동상이 왜 이곳에 위치할까? 그의 문학이나 활동은 이 극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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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⑬] 블라디보스토크 개선문, 황태자 니콜라이의 영광과 비극
블라디보스토크 개선문 오늘의 답사일정은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중심지 스베트란스카야 거리에 위치한 블라디보스토크 개선문이다. 성하의 계절, 녹음이 짙게 깔려 나뭇가지에 가려진 개선문은 머플러로 얼굴을 가린 이슬람 여인처럼 , 숨김의 미를 보여준다. 러시아정교의 비잔틴 전통양식과 유럽형의 아치로 이루어진 이국적인 유라시아의 이 건축물은 어떤 승리의 역사를 담고 있을까? 이 개선문의 정식명칭은 니콜라이황태자 개선문으로 18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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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10월’ 이문재
홍천 은행나무 숲길 투명해지려면노랗게 타올라야 한다 은행나무들이일렬로 늘어서서은행잎을 떨어뜨린다중력이 툭, 툭,은행잎을 따 간다 노랗게 물든 채걸음을 멈춘 바람이가볍고 느린 추락에게길을 내준다아직도 푸른 것들은그 속이 시린 시월 내 몸 안에서 무성했던상처도 저렇게노랗게 말랐으리,뿌리의 반대편으로타올라, 타오름의정점에서중력에 졌으리라, 서슴없이 가벼워졌으나결코 가볍지 않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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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9.30] 광화문지하도 개통(1966)·서울 88올림픽 개최지 결정(1981)·한-소 국교정상화(1990)·’금지된 장난’ 제임스 딘(26세) 교통사고 사망(1955)
한-소 수교에 서명하는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 김종인, 김진현, 이홍구, 공로명씨 등 당시 청와대 비서관들과 장관들 모습이 보인다. 2025(4358). 9. 30(화) 음력 8.9 임인 ”내 마음이 가는 그곳은/당신에게도 절대 비밀이에요/아름다움을 찾아 먼 여행 떠나겠다는/첫 고백만을 생각하고/당신이 고개를 끄덕인다면/그때 나는 조용히 웃을 거예요/알지 못해요 당신은 아직/내가 첫 여름의 개울에 발을 담그고/첨벙첨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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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처럼 맺힌 은혜
이스라엘의 건기에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지만, 그럼에도 식물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밤사이 맺히는 이슬 덕분입니다. 이슬은 비와는 또 다른 축복이고 은혜입니다. 비는 존재감이 큽니다. 비가 내리면 빗소리가 납니다. 비는 아무도 모르게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슬은 소리 없이 맺힙니다. 비는 어디서 오는지가 분명하지만, 이슬은 어디에서 왔는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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