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7.20] 고종 강제퇴위(1907)·이승만·이시영 초대 정·부통령 선출(1948)·영화 ‘부산행’ 개봉(2016)…아폴로11호 달 착륙(1969)·히틀러 암살 미수(1944)·베트남 분단(1954)

2026(4359). 7.20(월) 음력 6.7 을미
“말간 귀를 세운/ 은사시나무가/ 비발디를 듣고 있다/ 어떤 바람은/ 가볍게 가볍게/ 발을 헛딛고/ 방금 숲에서 달려나온/ 찌르레기 울음소리가/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있다/ 얼마를 버리고 나면/ 저리도 환해지는 것일까/ 오늘도, 나뭇잎에는/ 나뭇잎 크기의/ 햇살이 얹혀 있고/ 눈물에는 눈물 크기만한/ 바다가 잠겨 있다” -유재영 ‘또 다른 세상’
“당신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아주 중요하다. 당신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유일한 목적은 이 짧은 생애를 허락한 신이 당신에게 맡긴 일을 잘 수행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탈무드』
1791(조선 정조 15) 실학자 안정복 세상 떠남(80살) 『동사강목』
– 이익에게 학문 배움, 과거 치르지 않다가 추천으로 벼슬에 나아감, 당시의 역사학 지리학 비판, 천주교 반대

1907 광무 황제(고종), 강제로 황제 자리 순종에게 물려줌
1934 태풍 3486호(~7.24) 사망·실종 265명
1948 국회, 초대 정·부통령 이승만(73살) 이시영(78살) 선출
1950 한국전쟁 중 대전을 북한인민군에게 빼앗김, 미 제24사단장 딘 소장 대전 부근에서 실종
1950 한국전쟁 중 경산 코발트광산학살사건 일어남(~9.20), 국군과 경찰이 경북 경산의 폐광산에서 국민보도연맹 회원 무차별 학살, 정부 추산 2,000여명 유가족 추산 3,500여명
1984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에서 국내 최대의 부처님 진신사리 3과 발견
1985 경찰, 민중미술 전시회 ‘한국미술 20대 힘'(아랍문화회관) 출품작 110점 중 30여 점 강제 철거, 작가 19명 연행
1987 신문협회, 중앙지의 지방주재기자 부활 결의
1988 충북 북부 영서 남부 경북 북부 집중호우 사망 26명 실종 12명
1988 11개 재야단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위한 민주단체협의회 발족
1990 노태우 대통령, 남북한 자유왕래 제의 및 민족대교류기간 선언
1992 서울 노원구 을 선거구의 국회의원 선거 당락 번복
– 대법원 재검표 결과 임채정 후보가 40,515표에서 86표 늘어난 40,601표 당선됐던 민자당 김용채 후보가 40,551표에서 122표 줄어든 40,429표로 36표차로 떨어진 임 후보가 172표 차로 당선
1994 온나라 무더위 영천과 밀양 39.4℃ 합천 39.2℃ 마산 39.0℃
1995 민변, 국회위증 혐의로 전두환 이희성 등 7명 고발
2004 대북지원식량 육로로 수송 시작
– 대북식량 차관 40만 톤 중 10만 톤을 10월 27일까지 3달 동안 매주 8천 톤씩 육로를 통해 개성 고성으로 수송함, 25톤 화물차량으로 4,190대
2004 창비, 제19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북한 작가 홍석중(63살, 대하소설 『임꺽정』 쓴 홍명희의 손자) 선정, 수상작 『황진이』
2005 남북작가대회 열림(~7.25 평양)
2016 좀비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개봉, 19일(8.7)만에 1,000만 관객 돌파
2018 서울중앙지법,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정원장 특별사업비 수수 징역 6년 33억원 추징 선고, 선거법 위반(20대 총선에서 친박인물 국회의원 당선시키려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협의) 징역 2년 선고, 박 최종형량 총 징역 32년 벌금 180억원 33억원 추징

1900 독일 페르디난트 폰 제펠린 백작의 비행선 최초의 비행
1923 멕시코 혁명 주역 농민군 지도자 판초 비야 세상 떠남(45살) “술을 마시되 취하지 말고 사랑을 하되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훔치되 부자들의 것만 건드려라.”
1937 무선전신기 발명 공로로 노벨물리학상(1909) 받은 이탈리아 전기공학자 굴리엘모 마르코니 세상 떠남(63살), 전화 발명한 벨과 함께 19세기 후반의 천재발명가로 불림
1944 독일 군부, 아돌프 히틀러 제거 실패, 회의장에서 폭약 터뜨렸으나 히틀러 약간 다침, 주모자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은 다음 날 새벽 총살됨, “비정상적인 시대에는 비정상적인 방법이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슈타우펜베르크 중령의 일기 중에서, 이 내용을 다룬 영화가 ‘작전명 발키리’, 총살형 집행된 독일 베를린 국방부 별관에서는 해마다 오늘 신병 200명이 충성서약을 함
1945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세상 떠남(74살) “하느님은 남성을 창조하신 뒤 고독이 부족함을 보시고 고독을 좀 더 날카롭게 느끼도록 하기 위해 여자를 주었다.”
1951 압둘라 요르단 국왕 암살
1954 제네바협정에 따라 베트남, 북위 17도선 경계로 분단
– 17도선 이남은 베트남공화국(응오딘지엠 집권) 이북은 베트남민주공화국(호찌민의 베트남노동당 집권) 들어섬
1969 인류 최초로 달 착륙 “이것은 인간의 작은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
– 1969.7.16 지구를 떠난 아폴로 11호는 이날 오후 4시 17분 40초 달 착륙,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 디딘 암스트롱(39살)은 달 위에서 21시간 지냈는데 그중 우주선 밖에서 보낸 시간은 2시간
– 달의 온도는 –157~121℃, 조그만 운석이 시속 10만km 속도로 쏟아져 내림, 암스트롱은 느낌이 높은 사막지대와 비슷하다고 말함
1976 미국 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 화성 연착륙
1976 미국 프로야구 행크 아론(42살) 755호 홈런, 배리 본즈가 756호 칠 때까지 31년간 최다홈런기록
1989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DC-10 비상착륙 중 추락 사망 188명
2011 칠레 30년 만에 최악의 폭설, 2만여 명 고립, 전력공급 중단 무선통신두절
2012 미국 콜로라도주 영화관에서 배트맨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 때 제임스 이건 홈즈(24살) 총기 난사 사망 12명 부상 59명
2015 쿠르드족 거주지인 터키 남부 산라우르파 주 수루치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자폭테러 사망 32명 부상 100명 이상
2020 UAE 화성탐사선 ‘아말(희망)’,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 성공
2021 중국 허난성 정저우(인구 1,260만명) 폭우, 1시간 동안 201.9mm
2022 스라링카 의회,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를 싱가포르로 도망간 고타야바 라자팍사 대통령 후임으로 선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