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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편집장] 2월 28일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이 사실상 전쟁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파키스탄 군 당국이 국경 일대에서 아프간 골프 및 델타 초소 등 아프간 탈레반 주요 거점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군 관계자들은 “파키스탄은 아프간 탈레반 주요 거점들을 정밀 타격했으며, 탈레반 병력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당국자들은 아프간 탈레반이 국경 지대 검문소를 포기하고 퇴각했으며, 파키스탄 군은 목표를 완전히 달성할 때까지 작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아타울라 타라르 정보부 장관은 ‘가자브 릴 하크’(Operation Ghazab lil-Haq) 작전을 통해 아프간 탈레반 297명이 사망하고 45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프간 탈레반 초소 89곳을 파괴했고 18곳을 장악했으며, 탈레반 정권의 전차 및 장갑차 135대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간 전역 29개 지역에서 공습을 통해 유효한 타격을 가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파키스탄 총리실은 아프간 탈레반 당국이 무장체단들에게 안전한 도피처를 제공해 왔으며, 이러한 단체들을 직간접적으로 후원해 도하협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모샤라프 자이디 총리실 대변인은 탈레반 지도부가 아프간 내 무장세력의 통제에 실패했다며 “파키스탄 군은 자국민 보호와 국가 방위를 수호하기 위해 군사작전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아시아엔 영어판: Pakistan Destroys 89 Afghan Taliban Posts, 135 Tanks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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