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시조] ‘어디까지’ 김영관

시인의 뒷모습

사실은 어디까지 사실은 언제부터
뱅뱅뱅 뒤죽박죽 머리 안 쳇바퀴 속
끝없는 지옥이네 오늘도 속은 울렁
한없는 어지럼움에 가만히 못 있겠네

머리 속 울려대는 찢어진 종소리가
나는 더 미쳐가고 나 점점 미친 짓만
이 길 끝 뭐가 있나 미쳐서 칼춤 추는
나란 놈 또렷해지고 눈에서 피눈물이

김영관

시인, '보리수 아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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