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늘의 시] ‘때때로’ 김영관

인도 뉴델리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

때때로 나는
때때로 너는
때때로 우리는

그때 나는
그때 너는
그때 우리는

지금 나는
지금 너는
지금 우리는

똑같은 나, 너, 우리인데

때때로, 그때, 지금
모습은 각각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똑같은 게
똑같을 수 있는 게 없는데

모두 행복하길 바라네
서로 다른 기준을 갖고 있어도

목적은 똑같네, 행복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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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관

시인, '보리수 아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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