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

    [발행인 칼럼-AJA 2.0 선언③] 왜 아시아인가…더 넓은 안목으로 아시아의 내일을 먼저 만나다

    2011년 11월 11일, 아시아 각국 언론인들이 뜻을 모아 <아시아엔>의 첫 기사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우리는 척박한 땅에 어린 금강송 한 그루를 심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기사 한 꼭지에도 정성을 다하고, 아시아를 아시아인의 눈으로 기록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15년을 걸어왔습니다. 2013년에는 종이잡지 <매거진 N>을 창간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아시아엔이 매일의 아시아를 신속하게 전하고, <매거진 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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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추모] 제임스 울시 CIA 국장과 북핵 위기…1994년 1월, 한겨레 1면 사진

    1994년 1월 19일 오후 2시59분께 국방부 청사 현관을 들어서고 있는 제임스 울시 CIA국장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지낸 제임스 울시(James Woolsey)가 지난 21일 워싱턴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93년부터 1995년까지 CIA를 이끈 그는 소련 붕괴 이후 미국 정보기관이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응해야 했던 전환기의 책임자였다. 울시는 한국인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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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최명숙 여행시화집 ‘삽시간의 황홀 그 너머에’…”천천히 걸어 더 깊이 보다”

    최명숙 시인은 아시아엔 독자들에게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그의 시는 여러 차례 아시아엔 지면을 통해 소개됐고, 삶과 수행, 장애와 여행을 아우르는 깊은 성찰은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이번에는 그가 사진과 시를 한데 엮은 특별한 여행시화집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최명숙 시인(보리수아래 대표)이 사진과 시를 함께 엮은 여행시화집 <삽시간의 황홀 그 너머에>를 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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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참정권 훼손’ 항의 올림픽공원 청년 시위 40일…확산도, 소멸도 아닌 그 끝은 어디?

    기성 언론 무관심 속 24시간 농성…”청년들 정의감이 꺾이면 우리 사회에 더 큰 폭탄 터질 것” 2026냔 6월 13일 토요일 아침 10시 올림픽공원 <사진 이상기> [아시아엔=최보식 <최보식의 언론> 편집인] ‘올공 청년 시위’가 어떤 식으로 끝날지 나는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40일이 됐다. 날마다 24시간 밤샘시위다. 대낮 땡볕에는 양산까지 쓰고 비가 오면 우의를 입고,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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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1971년 첫 만남에서 2003년 청와대까지…김대중과의 고맙고 아름다운 인연

    이 글은 김기만 전 동아일보 기자이자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1971년 고교 시절 처음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난 이후 56년간 이어진 인연을 회고한 기록이다. 한 권의 책과 여러 장의 사진, 그리고 언론인과 청와대 참모로 함께한 경험을 통해 정치인 김대중을 넘어 사상가이자 민주주의자, ‘행동하는 양심’으로서의 인간 김대중을 증언한다. 개인의 추억을 넘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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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장봉군의 일상 터치] 은사 박재동 화백과 한겨레 시절 기억

    신문사 이야기 1 한겨레신문에는 독자 만평란이 있었다. 1991년경 1년여 동안 꾸준히 투고했고, 내 만화가 여러 번 실렸다. 어느 날 만화를 그리는 몇몇 사람들과 함께 박재동 선생을 찾아가 점심을 먹은 적이 있다. 키가 훤칠하고 잘생긴 분이었다. 그 후 어느 날 박 선생에게 “그림을 좀 그려보겠느냐”는 전화가 왔다. 한겨레로 찾아갔고, 그러면서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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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우리는 보았다. 그러나 쓰지 못했다”…박화강 기자의 5·18언론상 공로상이 더욱 뜻깊은 이유

    “우리는 보았다. 사람들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1980년 5월, 광주 전남매일 기자들이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항의하며 발표한 공동사직서의 한 대목이다. 한국 언론사에서 가장 처절하면서도 가장 숭고한 문장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이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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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신문 읽기] AI·반도체·재무장…복합 경쟁의 시대가 왔다

    AI가 이끄는 반도체 호황, 흔들리는 금융시장, 재무장하는 국제질서, 그리고 기후위기와 주택난까지… 7월 8일 주요 신문은 산업·경제·안보가 하나로 연결되는 ‘복합 경쟁의 시대’를 보여준다. <AI 생성 이미지> “반도체는 질주하고, 금융은 흔들리고, 세계는 다시 무장한다“ 이 기사는 박규홍 SiT테크놀러지 대표께서 제공한 ‘주요 신문 헤드라인’을 기초 자료로 삼아 아시아엔 편집국이 AI를 활용해 분석·종합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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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책산책] ‘지지 않는 청춘’…이케다 다이사쿠 ‘청년초’

    책에도 때가 있다.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보다 오히려 시간이 흐른 뒤 더 빛을 발하는 책이 있다. 창가학회 명예회장을 지낸 고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의 <지지 않는 청춘>이 바로 그런 책이다. 2015년 처음 우리말로 출간된 이 책을 2026년 다시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세상은 눈부시게 변했다. 인공지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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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오늘의 신문 읽기] 반도체는 달리고 청년고용은 멈췄다…미·중 통상전쟁 새 국면

    아시아엔은 박규홍 SiT테크놀러지 대표께서 제공한 ‘주요 신문 헤드라인’을 기초 자료로 삼아, 아시아엔 편집국이 AI를 활용해 분석·종합한 아침 브리핑입니다. 여러 신문의 공통 이슈와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단순한 기사 요약이 아니라 하루를 관통하는 변화와 의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편집자> AI 생성 이미지 반도체·AI가 이끄는 산업 재편 경제면에서는 반도체 호황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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