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 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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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서시’ 윤동주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가볼만한 곳] 통의동 ‘보안여관’···서정주·이상·윤동주·이중섭 숨결 고스란히
[아시아엔=김보배·이주형 기자] 빈티지스러움을 내세우는 곳은 많지만 실제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서울 한복판 통의동의 보안여관은 80년간 그 자리를 지켜왔다. 오랫동안
시인 고은 “모국어 낱말 하나하나가 나의 운명을 이루고 있다”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경주서 15일까지···윤동주 묘소 첫 발견 오무라 교수 특강도? [아시아엔=전상중 시인, 국제펜클럽 회원, 예비역 해군 제독] 제3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주최로 12일 오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탄생 100주년 윤동주가 지금 살았다면···
[아시아엔 편집국] 연변 용정 출생. 명동에서 장준하, 문익환과 함께 수학하였다. 연희전문 2학년 때 문단에 데뷔. 항일운동 혐의로 투옥되어 27세에 옥사하였다. 사인이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즉
탄생 100주년 민족시인 ‘훈남’ 윤동주의 ‘새로운 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올해는 윤동주(尹東柱) 시인 탄생 100주년이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12월 30일 만주 간도성 화룡현 명동촌(지금의 만주 지린성 연변 용정)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