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버스에서 내려 한동안 왁자지껄하던 여행단 일부가 골조만 남아 서글픈 배 위로 올라갔다. 중년 여성 한 사람은 뱃머리에 서서 영화 <타이타닉>의 윈슬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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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투어 22] 내년 설엔 꼭 가볼 만한 곳 ‘부하라’ 서양화가 홍순자씨 “미술 통해 문화교류 앞장서겠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설 연휴가 시작됐다. 지난해 이맘 때 히바와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찾았던 관광객들도 1년 전의 우즈벡 여행을 추억하며 이번 설을 보낼 것 같다.
[우즈벡 투어 21] 사마르칸트에서 발견한 ‘고구려 사신도’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1월 29일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나섰던 관광단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2월 2일 아침 일찍 고속열차를 타고 다시 타슈켄트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날
[우즈벡 투어⑩] ‘무함마드 라힘 칸 메드레세’ 통해 ‘역사와 문명’을 함께 보다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이슬람 훗자 미나레트’ 아래로 펼쳐진 수많은 메드레세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무함마드 라힘 칸 메드레세’(Muhammad Rakhim Khan Medressa)다. 1870년대 당시
[우즈벡 투어①]‘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연재를 시작하며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저자] 1월 4일 책이 나왔다. 오늘(14일)로 꼭 열흘 됐다. 산후통이라고나 할까? 며칠쯤 가라앉았는데 다시 힘이 났다. <아시아엔>에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우즈베키스탄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