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부산으로 돌아온 달후와 홍 회장은 사업을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홍 회장은 남들에게 정보를 누설하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면서 그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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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3] “더미주주가 필요하고 배당도 정합시다”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회사의 결정을 통보받은 승대는 이문식을 만나 뭔가를 오랜 시간 숙의했다. 그런 다음 주말을 이용하여 부산으로 들어와 원규를 만났다. “윤 선배님, 이문식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0] 그녀의 허영을 채워주기엔 턱없이 모자랐다
차돌에 바람 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아시아엔=문종고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나이 40이 넘어서자 고승대는 사장이 되고 싶어 안달이 났다. 그가 눈여겨 보았던 재벌들이나 갑부들은 모두 다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1] 마닐라 심장부 말라떼 지역으로 안마숍 옮기니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그 무렵 승대는 원규와 자주 연락했다. 직접 찾아가지 못하니 이메일이나 국제전화로 안부를 묻고 필리핀 생활에 대해 보고했다. 필리핀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18] 아기는 남자의 애정행위 아닌, 신이 주신 선물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며칠 후, 양희승과 이승호는 손익 계산을 했다. 계약금과 중도금 입금 총액 12억 5천만 원. 지출은 2년 치 땅 임대료 100만 페소를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22]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과 리먼브라더스 사태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2008년 7월 11일, 금강산에서 관광 중이던 한국인 아주머니를 북한군이 사살했다는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원규는 이 상무, 손 실장과 함께 마닐라로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19] IQ 156 고승대의 ‘종북 몰이’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 바로알기> 저자] 부산에 스스로 천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고승대라는 40대 사내가 살고 있었다. 그의 믿음은 제주도의 어느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승대는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