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에 무신정권이 성립했다. 정중부, 경대승, 이의방은 무신이 문신의 구박에 항의하여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정확히는 무신정권은 1170년부터 1270년까지 백년 동안 최충헌, 최우, 최항, 최의가 집권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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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69돌] 백선엽·이종찬 등 만주군·일본군 출신 장군들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스파르타의 3백 용사가 테르모필레의 협곡에서 페르샤의 대군을 막다가 전원 옥쇄한 역사는 세계사의 한 획을 긋는다. 1950년 북한군의 8월 공세를 막아낸 1사단의
‘백선엽 논란’ 2제···‘명예원수 추대’와 ‘친일군인’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독일군에서 군인은 ‘민간복을 입은 시민’으로 정의된다. 군법회의가 별개로 있지 않으며 법원에서 판사가 파견된다. 1944년 히틀러 암살을 기도했던 장교들이 총살되었던 장소는 이스라엘의
[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34) 가슴에 수류탄 2발 ‘리지웨이’
1950년 12월 29일 미 합참은 새로운 정책결정과 전략계획을 요구한 맥아더 장군에게 “유엔군의 전력보존에 유의하여 축차적인 방어작전을 수행하되, 일본방위에 대한 위협을 고려하여 한반도로부터 철수작전을 수행할 수
[김국헌의 직필] “前 장군은 없다”
“前 장군은 없다.” 파울 전 미 국무장관이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과 인터뷰한 가운데 한, 참으로 패부를 찌르는 말이다. 미국의 국무장관은 단순히 외무부 장관이 아니다. 닉슨이 사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