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 전 선임기자] 싱가포르 현지 방언 ‘Heng’은 “행운을 빕니다”라는 뜻을 지녔다. 싱가포르 구도심지
Category: 아세안
[아시아 교육-캄보디아] 고교성적 우수자 왕실서 오토바이 선물
오래 전부터 “교육은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해왔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종종 잊고 지내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에 압축돼 표현됐듯, 자녀교육을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것은 전통사회나 현대사회나 그다지 다르지
[역사속 아시아·11.3·학생의날] 중-베트남 전면전(1978)·케말 파샤 새 터키 문자 채용(1928)·김대중-김종필 후보단일화(199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바람은 벌써 셀룰로이드 구기는 소리가 난다. /두드리면 대금처럼 맑게 울릴 듯 새파란 하늘/ 내라도 붓을 들어 붉은 점 하나 찍고 싶은데/ 온 여름내 태양을
“베트남 남부 경제중심지 호치민 수몰 가능성 제기‥.기후변화 대처, 선택 아닌 필수”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란 퐁 베트남 ‘단 트리’ 국제뉴스 부장] 기후변화 취약국 중 하나인 베트남이 정부 당국과 국민들의 힘을 합쳐 이에
필리핀 유력 대선후보 매니 파퀴아오 vs 사라 두테르테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한계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알린 페레 필리핀 ‘온타겟미디어콘셉트’ 기자] 지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필리핀 대선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수십 명의 후보들이
‘친환경 도시국가’ 싱가포르, 자연과 문명 사이에서 균형 찾는다
*아시아엔 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선임기자 역임] 아시아의 생태문화는 전지구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제 중 하나로, 종교·언어·소수민족
[도쿄올림픽② 베트남] 400m 여자허들 꽉 티 란 4강, 아시아 자존심 지켜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지 10월 8일로 두달이 지납니다. 코로나19로 1년 연기 끝에 7월 23일 개막한 도쿄올림픽엔 전세계 205개국이 참가해 8월 8일까지 열렸습니다. 아시아에선 아프간을 비롯해 내전
[도쿄올림픽① 싱가포르] 역경을 딛고 ‘함께’ 나선 특별한 도전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지 10월 8일로 두달이 지납니다. 코로나19로 1년 연기 끝에 7월 23일 개막한 도쿄올림픽엔 전세계 205개국이 참가해 8월 8일까지 열렸습니다. 아시아에선 아프간을 비롯해 내전
[아시아라운드업 10/5] 日기시다 총리 아베노믹스 수정
1. 日기시다 총리 ‘격차 해소’ 내걸고 아베노믹스 수정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가 9년 가까이 일본 경제 정책의 주축이던 ‘아베노믹스’를 사실상 수정하기로 밝힘. 기시다 총리는
[역사속 아시아 9/14] 제1회 한일축구정기전(1972) 석유수출국기구(OPEC) 설립(1960)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때의 재해를 당했다 하여 청운의 뜻을 꺾어서는 안 된다. 사나이의 가슴속에는 항상 가을 매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듯한 기상을 품고서, 천지를 조그마하게
[역사속 아시아 8/28] 샤론 이스라엘 리쿠드당 총재 예루살렘 이슬람 성지 방문(2000)·에르도안 터키 첫 직선제 대통령 취임(2014)
“그러니깐/우리들이 매미채를 들고/숲 속을 헤매는 사이에도/여름은 흘러가고 있었나보다…하늘 저 너머에서/하얗게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에/깜빡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도…쉬지 않고/여름은/대추랑 도토리, 알밤들을/탕글탕글 영글게 하며/그렇게 그렇게/흘러가고 있었나보다”-윤이현 ‘여름은 강물처럼’ “사람들은
‘타운하우스의 나라’ 베트남
[아시아엔=서덕수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20세기를 ‘집의 시대’라 규정할 정도로 주택은 우리의 역사, 문화, 기후, 관습, 경제 등을 고루 반영하고 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주택 정책에 이념을
범람위기에 처한 아시아 연안국가들, 인류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크리스핀 매슬로그 아시아언론정보커뮤니케이션센터 이사장, 환경운동가, 프랑스 AFP통신 전 기자, 필리핀 실리만대 언론학 전 교수] 해수면 상승으로 아시아의 메가시티들이
코로나19로 산산조각난 ‘호치민 드림’‥자전거에 몸 싣고 귀향하는 이들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란 퐁 베트남 ‘단 트리’ 국제뉴스 부장] 베트남 최대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에서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지역사회 코로나19
싱가포르 정부 수립 뒷 얘기‥리콴유와 마하데바의 잘못된 만남
*아시아엔 해외통신원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선임기자 역임] 1957년 9월 27일, 싱가포르의 사회운동가 아루나살람 마하데바(당시 26세)가 영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