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최소한의 자존심도 버렸다. 오로지 대통령직을 하루라도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하지 못할 일이 없는 것 같다. 검찰조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던 약속도, 국회의
Author: 손혁재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최순실 이어 이번엔 유영하 꼭두각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다중지능이론을 주장한 하워드 가드너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개인이해지능’이다. 개인이해지능은 자신을 잘 이해하고 스스로를 통제할 줄 아는 지능이다. 개인이해지능이 부족한 대통령이 변호인의 궤변과
[손혁재의 2분정치] 박대통령 버틸수록 촛불 더 타오를 것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촛불의 분노한 퇴진함성을 대통령은 모르쇠 한다. 퇴진사유는 차고 넘친다. 헌정을 유린하고 국정을 문란시켰으며, 비선의 사적 탐욕을 채워주고자 국가권력을 총동원했다. 취임선서 내용을 몽땅 짓밟고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버틸수록 더 망가진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민 마음 속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이 아니다. 늦게 물러난다고, 임기를 다 채운다고 대통령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신뢰를 잃고 정통성을 부정당하고도 버티는 사이 나라는
[손혁재의 2분정치] 박 대통령 꼼수 부릴수록 점잖게 물러날 기회 줄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더불어민주당의 헛발질을 빌미로 박근헤 대통령이 버티기에 들어갔다. 타조가 머리를 모래 속에 처박는다고 위험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검찰조사를 늦춘다고 대통령의 잘못이 잊히거나 줄어들지는 않는다. 꼼수를
[손혁재의 2분정치] “야당은 촛불정치 주인공 아니다···추미애는 더더욱”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야당은 촛불혁명의 주인공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유린은 제대로 감시 비판 견제하지 못한 야당에게도 일부책임이 있다. 야당이 욕심이 앞서 정국을 멋대로 끌어가려해선 안 된다.
2014. 4.16~2016.11.12, 그리고···”나는 그때 어디서 무얼 했나?”
[아시아엔=손혁재 경기대 교수, 시사평론가] ?손혁재 시사평론가는 진보쪽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도 보수의 입장을 이해하며 글을 쓰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손혁재의 2분정치] 광화문 촛불로 ‘유신체제’ 소멸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광화문에 메아리친 촛불의 함성은 ‘헬조선’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이다. 촛불이 보여준 정치적 감수성은 ‘87년체제’를 뛰어넘을 동력이다. 나아가 박근혜정부의 뿌리인 박정희체제의 유산과도 이제는 완전히 이별해야
[손혁재의 2분정치] 박 대통령이 진정 살 수 있는길···당적·권력행사 버려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권력을 잃었다. 개각발표는 국민의 분노만 키웠다. 여야합의로 총리를 추천해달라는 제안도 거절당했다. 허울좋은 대통령 직위만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계속 덜컥수만 놓지
[손혁재의 2분정치] 박 대통령 언제까지 국가를 벼랑 끝으로 몰고갈 건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가고 있다. 번번이 시기를 놓치고 본질을 벗어난 수습책으로 사태를 악화시켰다. 야당이 헌정중단 우려 때문에 하야, 탄핵을 외치지
[손혁재의 2분정치] 종교인·국회의장 만나 민심청취로 위장
[아시아엔=손혁재 정치평론가]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 대통령이 버티기에 들어갔다. 혁신과 통합 시늉으로 총리와 장관 비서진 일부를 바꾸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출신을 끌어들였다. 종교인을 만나고 국회의장을 만난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대통령, 진솔한 사과와 권한 포기를
[아시아엔=손혁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위기수습의 첫 단추는 대통령의 변화이다. 대통령은 무엇이 문제인지도 아직까지 모르고 있다.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온 나라에서
[손혁재의 2분정치] 김병준 총리 이어 한광옥 실장···박근혜 대통령 제발 정상적인 사고를
[아시아엔=손혁재 경기대 교수] 신임총리 내정의 역풍을 아직 느끼지 못하는지 대통령은 또다시 비서실장을 야당 출신으로 교체했다. 아직도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만 달려나가는 행보가
[손혁재의 2분정치] 박근혜 느닷없는 개각, 퇴진 촉구 촛불시위에 기름 부어
[아시아엔=손혁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아직도 대통령이 정신을 못 차렸다. 총리 교체로 끄기에는 국정파탄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불길이 너무 거세다. 느닷없는 개각은 하야와 탄핵을 외치는
[손혁재의 2분정치] 최순실 게이트 핵심은 대통령의 참회와 고백
[아시아엔=손혁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초점은 ‘최순실 비리’의 내용이 아니다. 비선실세들의 수렴청정 아래 놀아난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 행정부 장?차관들, 여당 지도부와 친박 정치인들, 국정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