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남들 만큼만 사는 게 그게 내게 제일 큰꿈이 돼버렸다 남들처럼 걷고 남들처럼 말하고 남들처럼 행동하고 남들처럼 남들처럼 남들처럼 그게 그렇게 어렵더라 그게 그렇게 힘들더라
Author: 김영관
[오늘의 시] ‘난, 왜’ 김영관
난 왜… 난 왜..왜..왜… 남들과 다를까… 걸음걸이 하나부터… 소리내는 거 하나부터… 생각하는 거 하나부터… 모하나 비슷한 게 없네… 난 왜… 이 당연한 답에 똑같은 질문을
[오늘의 시] ‘그 사람’ 김영관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손잡고 걷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웃는 모습 화난 모습 슬퍼하는 모습 모든 모습 하나하나 한없이 사랑스럽던 사람이
[오늘의 시] ‘처음’ 김영관 “세상에 나와 우렁차게 우는 것”
세상에 태어나는 것 세상에 빛을 보는 것 세상에 나와 숨 쉬는 것 세상에 나와 우렁차게 우는 것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우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