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난, 왜’ 김영관 January 1, 2022 김영관 사회-문화, 칼럼 태양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누구에게나 자비롭다. 빛과 볕을 똑같이 제공한다. <사진 조진수 작가> 난 왜… 난 왜..왜..왜… 남들과 다를까… 걸음걸이 하나부터… 소리내는 거 하나부터… 생각하는 거 하나부터… 모하나 비슷한 게 없네… 난 왜… 이 당연한 답에 똑같은 질문을 수천번 되물으며 시인, '보리수 아래' 회원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친구들아' 김영관 [오늘의 시] '설' 김영관 "정돈할 시간을 받았네" [오늘의 시] '평범하게' 김영관 [오늘의 시] '그 사람' 김영관 [오늘의 시] '처음' 김영관 “세상에 나와 우렁차게 우는 것” 장애인 불자 모임 '보리수아래' 시노래 음반 '꽃과 별과 시' 내달 발표 [발행인 칼럼] '장애인의 날'에 떠오르는 단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