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그 사람’ 김영관 December 4, 2021 김영관 사회-문화, 오늘의시 시인의 뒷모습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손잡고 걷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웃는 모습 화난 모습 슬퍼하는 모습 모든 모습 하나하나 한없이 사랑스럽던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사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지금이 더 보고싶고 같이 있구 싶은 그 사람이 지금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마음으로만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만 시인, '보리수 아래' 회원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설' 김영관 "정돈할 시간을 받았네" [오늘의 시] '평범하게' 김영관 [오늘의 시] '난, 왜' 김영관 [오늘의 시] '처음' 김영관 “세상에 나와 우렁차게 우는 것” 보리수아래 '시노래 음반 콘서트' 오늘 오후 3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미얀마불교문화순례단’과 함께한 나를 찾아 떠난 3박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