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오른 5월 중순 막바지. 주말엔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겠다. 토요일(18일)은 우리나라는 제주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Author: 편집국
[한국갤럽]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긍정 44%·부정 47%···민주당 38% 한국당 24%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나란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나란히 소폭 하락했다. 두 당의 지지율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임시정부 100년] ‘활자 보물’ 지킨 대한민국임시정부 청년들께
[아시아엔=홍동원 글씨미디어 대표] 인사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 편지 수신인이 한 분이 아닌데, 정확히 몇 분인지조차 모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생님들이 한글 활자를 필사적으로 “남경
[오늘의 시] ‘목포홍탁, 그 여자’ 정병근 “우렁우렁 팔자타령 나오면”
험상궃게 주름 팬 얼굴 어떤 남자의 누님이며 어머니일 법한 그 여자 뚜벅뚜벅 썩은 홍어를 썬다… 긴급 출동 강북 카 써비쓰옆 목포 홍탁 불낙염포 바랜 선팅
[오늘날씨 5/17] 서울·광주 초여름 더위 계속···제주 낮부터 강한 비
[아시아엔=연합뉴스] 금요일인 17일 서울 등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지역에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신록 푸르른 19일 서울 논현동 ‘모스가든장터’에 초대합니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2019년 봄도 어느새 막바지, 신록은 짙어만 갑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계절 아쉬움도 많으시지요? 1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논현동 32-20 모스스튜디오 1층 마당에서
[임시정부 100년] “항일독립정신 맹호부대가 잇겠습니다”
[아시아엔=유기종 육군 소장,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오직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온 생애를 의열단 ‘공약 10조’의 첫 조항처럼 ‘천하의 정의(正義)의 사(事)를 맹렬히 실행하는데’ 바치신 권준 대령님! 대한민국
[중국 제대로 알기] 한류스타 전지현 본명은?···’성’ 때문에 ‘화교’로 오인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류 스타 전지현의 본명은 ‘왕지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왕(王)씨는 드문 성씨라서 데뷔 초부터 화교(華僑)가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물론
[오늘날씨 5/16] 낮 최고 32도, 벌써 초여름···미세먼지 ‘보통’·오존은 ‘나쁨’
[아시아엔=편집국] 5월 한가운데인 16일, 한낮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저녁은 서늘해 일교차가 최고 20도까지 벌어지겠다. 전국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로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문재인 정부 2년 정당 지지율] 어떤 게 진짜 여론?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정부 출범 2돌을 맞아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정당 지지율이 기관마다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편차가 최고 19.3%포인트(중앙일보조사연구팀)에서 1.6%포인트(리얼미터)까지 극명하게
[오늘의 시] ‘어느 농사꾼의 별에서’ 이상국 “그 별에서 소년으로 살았다”
감자를 묻고 나서 삽등으로 구덩이를 다지면 뒷산이 꽝꽝 울리던 별 겨울은 해마다 닥나무 글거리에 몸을 다치며 짐승처럼 와서는 헛간이나 덕석가리 아래 자리를 잡았는데 천방 너머
[임시정부 100년] 포토에세이스트 김유나가 문용기 열사님께
[아시아엔=김유나 포토에세이 작가] 1919년 익산시민들의 고통은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익산에서 주인으로 행세하며 시민들을 고통에 빠뜨리고 있었지요. 농부들에게서 빼앗은 땅 위에 농장을 지은 뒤
[중국 제대로 알기] 티벳 출신 국민가수 ‘한홍’ 프로필 들여다보니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의 대표적인 국민 가수 한홍의 프로필을 검색하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연예인 약력에 민족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
[윤동주 시선] 사랑스런 추억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사랑스런 추억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쪼그만 정거장에서 희망과 사랑처럼 기차를 기다려 나는 플랫폼에 간신한 그림자를 떨어트리고 담배를 피웠다. 내 그림자는 담배연기 그림자를 날리고
[오늘의 시] ‘스승의 날 노래’ 강소천 작사·권길상 작곡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태산같이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