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싱가포르총리, 중국 방문
25~31일까지 베이징, 랴오닝, 신장 방문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가 25일부터 31일까지 1주일 동안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채널뉴스아시아(CNA)가 25일 보도했다.
리 총리의 이번 방중은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리 총리는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방문할 예정이다.
리 총리는 베이징 외 랴오닝(遼寧)성과 신장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랴오닝성에서는 중국에 진출한 싱가포르 기업, 현지 중국 기업 등을 방문하며, 신장에서는 지역개발 현황을 둘러볼 계획이다.
리 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인력부, 국가개발부, 통상산업부 등의 각료들과 의회 관계자들이 동행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