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번째 수요일> 최영희 “잘못된 역사 바로잡자”
21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001차 일본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한 최영희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자”고 말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최고위원은 “20여년 전 여성계에서 정대협을 만들고 이런 항의를 시작했을 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우리 고등학교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늘 이 자리를 꽉 메워줘서 너무나 기쁩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데 이런 역사는 수없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 정신 바짝 차리고 우리는 그런 역사를 만들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새로운 역사를 여러분들이 주관할 수 있도록 오늘 현장 공부 잘 하셔서 미래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할머님 사랑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