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랄라’, 탈레반 총격 한 달…”다시 학교에 나왔어요”

지난 15일 파키스탄 스와트 밸리(Swat Valley)의 쿠살 여학교(Khushal School for Girls)에서?학생들이 수업이 시작되기 전 말랄라(Malala)의 사진이 나온 포스터 아래 모여 있다.

이 포스터 속에는 말랄라의 용기와 미소에 대한 시가 쓰여?있다.?말라라와 친구 2명(Shazia Ramazan, Kainat Riaz)은 지난 10월8일 소녀들의 교육에 대한 권리 보장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에게 총격을 당했다. 이 사건 이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학생들은 이번 주 처음으로 다시 등교했다.

15일 파키스탄의 지역 경찰관이?어린이들의 등교길을 지키고 있다.?

한 어린 소녀가 친구들을 기다리며 빗장이 걸린 학교 문틈을 엿보고 있다.

14일 말랄라의 친구인 13살 샤지아 라마잔(Shazia Ramazan)이 자신의 집에서 총알이 통과했던?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AP/Anja Niedring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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