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숨진 희생자의 흔적은 사라져가고…

이스라엘 남부 키랴트말라치 아파트에서 15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무장세력의 로켓포 공격을 받아 숨진 사람의 피가 묻은 탁자를 내던지고 있다. 이날 로켓포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3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병사들이 15일 남부 마을 키랴트말라치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쏜 로켓포탄이 날아온다는 공습경보에 담벼락아래 엎드려 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쪽의 포격으로 죽은 3명의 이스라엘인 가운데 한명인 아론 스마드자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5일 텔아비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무장세력의 계속된 로켓포 공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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