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현실을 압도하는 믿음

요한계시록은 상식과 이성의 영역을 넘어 믿음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그 의미가 드러나는 책입니다.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은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약속하셨고, 요한계시록은 그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계시입니다. (본문에서) 사진은 .조정민 저 <사후대책> 표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끝까지 인내함으로 흰 옷 입은 백성들의 대열에 서 있게 하소서
–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놓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바이오업계)
– 돈의 논리보다 생명을 우선하게 하시고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 업계 종사자들이 업무에 함몰되어 생명을 살리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이탈리아)
⁃ 청년들의 높은 실업률과 불확실한 미래가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는 역전의 계기가 되게 하여 주소서
– 북부와 남부의 경제적 불균형에서 기인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할 지혜를 허락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계시록 7:1-17, 현실을 압도하는 믿음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1. 100년 전, 사람들이 봇짐을 지고 마차를 끌고 다니던 시절에 그들에게 자율주행 자동차를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2. 도면을 보여주고 실제 모습을 그려준다고 해도 그들의 상식과 경험을 초월한 것이기에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3. 요한계시록을 읽는 우리의 시선도 이와 비슷합니다. 하늘이 열리고 천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하지만,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4.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는 책이 아닙니다. 이해를 뛰어넘어 믿음을 요구합니다. 믿음의 눈을 뜰 때 전혀 다른 새로운 역사를 보게 합니다.

5. 특히 요한계시록은 상식과 이성의 영역을 넘어 믿음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그 의미가 드러나는 책입니다.

6.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겠다는 약속은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은 이미 약속하셨고, 요한계시록은 그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계시입니다.

8. 다윗이 시편 23편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고백했던 것도, 상황이 평안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9.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드린 다윗의 고백은, 요한계시록이 전하는 메시지와 닮아 있습니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회복하시리라는 믿음입니다.

10. 어린 양이 우리의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우리의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라는 약속은 우리의 현재를 이길 힘을 줍니다.

11.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12. 오늘 여러분의 현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믿음의 눈으로 영원을 현실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2.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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