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악한자들을 추종하는 대가가 무엇인지 말씀을 통하여 분별하게 하소서
– 세상의 죄악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교사)안
– 학생들의 내일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명감을 허락하소서
– 성공주의와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에서 벗어나 이 시대에 존경받는 참된 스승이 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 (소말리아)
–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를 세우려는 반테러 조직들을 무력화 시켜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소말리아 땅에 온전히 세워지게 하소서
– 국가의 혼란으로 성폭력과 마약 등 심각한 범죄에 노출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계시록 9:1-21, 가장 가치 있는 선택
20-21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1.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하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선택과 집중은 단순히 무엇을 고르는 행위가 아니라 삶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2.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더 가치 있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3. 하지만 사람들은 때로 무엇이 중요한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것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더 커보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보다 ‘하나님처럼’ 되는 것을 선택한 아담과 하와처럼, 우리도 본질이 아닌 욕망과 유혹에 쉽게 마음을 빼앗기곤 합니다.
5. 오늘 본문에서도 이러한 인간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와 재앙 앞에서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6. 그들은 눈에 보이는 우상과 무가치한 것들에 집착하며 본질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마땅히 선택해야 할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암직하고 탐스러운 것들을 선택했습니다.
7. 마치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심판과 멸망을 깨닫지 못했던 것처럼, 그들도 세상의 것들과 자신의 욕망에 빠져서 심판의 경고를 무감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8.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마치 이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세상의 가치를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기회를 외면하며, 자신의 욕망을 따르는 선택을 반복합니다.
9. 그러나 성경은 이처럼 잘못된 선택과 집중이 결국 우리를 파멸과 죽음으로 이끈다는 것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10. 잘못된 선택은 순간에는 달콤해 보이지만, 결국은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만듭니다. 반대로 올바른 선택은 때로 어렵고 희생이 필요하지만, 영원한 기쁨을 가져옵니다.
11. 우리의 선택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우리의 삶에 변하지 않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2. 말씀을 기준삼아 우리의 삶을 돌아보지 않으면, 잘못된 줄도 모른 채 멸망으로 빠지고 말 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을 분별하는 지혜와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결단이 오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길 소망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2.4)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