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제설작업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미래의 관점으로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을 허락하여 주셔서 모든 상황 속에 하나님이 운행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소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폭설 피해)
-폭설로 인한 사고와 피해가 최소화되게 하시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수고하는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주소서
-폭설 가운데도 출근길에 나서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시고 특히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들과 취약계층이 하나님의 따뜻한 돌보심과 보호를 경험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가이아나)
-가이아나와 베네수엘라 간의 영토 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게 하시고,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이루게 하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허락하시고 지혜로운 정책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빈곤 문제가 해결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권명철 목사의 열두 줄 묵상-
요한계시록 5:1-7, 심판과 구원의 주체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1. 요한계시록은 심판에 관한 내용을 기록한 책입니다. 천지 만물의 끝에 대해 설명합니다.
2. 오늘 본문은 그 심판을 주관하는 분이 누구인지를 알려줍니다. 바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3.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을 언급할 때 ‘어린 양’이란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대속의 상징인 어린 양을 통해 예수님의 정체성을 설명합니다.
4. 성경에서 어린양이 제일 처음 등장하는 곳은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칠 때입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대신할 제물로 어린 양을 준비하셨습니다.
5. 또한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속죄를 위한 제사에서도 흠 없는 어린 양이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6. 이처럼 어린 양은 대속과 구원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심판을 주관하는 분을 어린 양으로 소개합니다.
7. 어린 양은 누구도 펼 수 없고 인을 뗄 수 없는 봉인된 심판의 두루마리를 받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 심판의 인을 떼시고 두루마리를 펼치신다는 것입니다.
8. 이 사실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마지막 날의 심판은 곧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재앙과 파멸의 날이 아니라 구원과 축복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9. 어린 양 예수님은 심판과 구원을 동시에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심판의 두루마리를 펼치심으로 모든 불의와 악을 심판하시고, 자신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10. 그러므로 우리는 어린 양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린 양의 피로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고, 어린 양의 손에 구원의 역사가 있습니다.
11.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장면은 심판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린 양의 보좌에서 생명의 강물이 흘러나오고,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과 어린 양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12. 예수님은 단순히 심판자가 아니라 구원의 주체이십니다. 그분의 심판은 곧 구원이며, 곧 사랑입니다. 심판을 통한 구원의 완성에 참여하게 되길 바랍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28)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