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회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현숙하고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을 반듯하게 세우는 것에 혼신을 다하는 지혜로운 사람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이 하나 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게 하여 주소서
-이 사회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있게 하옵소서

3. 교회와 선교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선교지마다 복음의 열정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구원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잠언 31장 10~31절 새번역

31:10 누가 유능한 아내를 맞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뛰어나다.

31:11 남편은 진심으로 아내를 믿으며 가난을 모르고 산다.

31:12 그의 아내는 살아 있는 동안, 오직 선행으로 남편을 도우며, 해를 입히는 일이 없다.

31:13 양털과 삼을 구해다가, 부지런히 손을 놀려 일하기를 즐거워한다.

31:14 또한 상인의 배와 같이, 먼 곳에서 먹을거리를 구하여 오기도 한다.

31:15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식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고,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긴다.

31:16 밭을 살 때에는 잘 살펴본 다음에 사들이고, 또 자기가 직접 번 돈으로 포도원도 사서 가꾼다.

31:17 허리를 단단히 동여매고, 억센 팔로 일을 한다.

31:18 사업이 잘 되어가는 것을 알고,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31:19 한 손으로는 물레질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탄다.

31:20 한 손은 펴서 가난한 사람을 돕고, 다른 손은 펴서 궁핍한 사람을 돕는다.

31:21 온 식구를 홍색 옷으로 따스하게 입히니, 눈이 와도 식구들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다.

31:22 손수 자기의 이부자리를 만들고, 고운 모시 옷과 자주색 옷을 지어 입는다.

31:23 남편은 마을 원로들과 함께 마을회관을 드나들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31:24 그의 아내는 모시로 옷을 지어 팔고, 띠를 만들어 상인에게 넘긴다.

31:25 자신감과 위엄이 몸에 배어 있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31:26 입만 열면 지혜가 저절로 나오고, 혀만 움직이면 상냥한 교훈이 쏟아져 나온다.

31:27 집안 일을 두루 살펴보고, 일하지 않고 얻은 양식은 먹는 법이 없다.

31:28 자식들은 모두 일어나서, 어머니 업적을 찬양하고 남편도 아내를 칭찬하여 이르기를 

31:29 “덕을 끼치는 여자들은 많이 있으나, 당신이 모든 여자 가운데 으뜸이오” 한다.

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는다.

31:31 아내가 손수 거둔 결실은 아내가 이룬 공로가 성문 어귀 광장에서 인정받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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