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주님은 아버지십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품꾼 될 자격도 없는 나를 자녀 삼아주신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 아버지와의 관계가 익숙해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친숙해지기를 원합니다
2. 나라와 민족(북한 / 교회)
– 적대적 관계로 돌아서는 남북관계를 따뜻한 하나님의 손길로 어루만지사 남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 이루어가게 하소서
– 이 땅의 교회들이 개교회 이기주의를 벗고, 목회자 개인의 목회철학이 아니라 복음과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일본)
–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으로 고통당한 사람들 가운데 치유와 구원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소서
– 53만명의 일본 내 크리스천들을 통해 교회들이 세워져 살아 움직이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이사야 64장 1~12절 새번역
64:1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시면,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 것입니다.
64:2 마치 불이 섶을 사르듯, 불이 물을 끓이듯 할 것입니다. 주님의 대적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이방 나라들이 주님 앞에서 떨게 하여 주십시오.
64:3 주님께서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들이 예측하지도 못한 놀라운 일을 하셨을 때에,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었습니다.
64:4 이런 일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도 귀로 듣거나 눈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주님 말고 어느 신이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이렇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64:5 주님께서는,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십니다. 그러나 주님, 보십시오. 주님께서 진노하신 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찌 구원을 받겠습니까?
64:6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으니, 우리의 죄악이 바람처럼 우리를 휘몰아 갑니다.
64:7 아무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주님을 굳게 의지하려고 분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우리에게서 얼굴을 숨기셨으며, 우리의 죄악 탓으로 우리를 소멸시키셨습니다.
64:8 그러나 주님,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64:9 주님, 진노를 거두어 주십시오. 우리의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 보십시오. 우리는 다 주님의 백성입니다.
64:10 주님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습니다. 시온은 광야가 되었고, 예루살렘은 황폐해졌습니다.
64:11 우리의 조상이 주님을 찬송하던 성전, 우리의 거룩하고 영광스럽던 성전이 불에 탔고,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던 곳들이 모두 황폐해졌습니다.
64:12 주님, 형편이 이러한데도, 주님께서는 그저 가만히 계십니까? 그렇게 잠잠히 계셔서, 우리가 극심한 고통을 받도록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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