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폭풍과 대홍수로 큰 아픔 당한 리비아를 긍휼히 여기소서

지난 10일 북아프리카 리비아 동부를 강타한 폭풍으로 해안 도시 데르나에서는 댐 두 개가 무너져 도시 전체가 물에 휩쓸리는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당국은 데르나에서만 2만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놨다. 13일(현지시간) 압둘메남 알 가이티 데르나 시장은 알 아라비야 TV에 출연해 데르나에서만 1만 8,000명에서 2만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고 추산했다. <연합뉴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수고하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 예배가 되게 하소서
– 모형에 만족하지 않고 원형이신 하나님을 말씀으로 날마다 먹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과 자연을 지혜롭게 다스리게 하소서
– 폭풍과 대홍수로 큰 아픔을 당한 리비아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 허다한 죄를 덮고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 나에게 주어진 땅끝이 어디인지, 누군인지 깨닫고 복음의 감격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히브리서 8장 1~13절 새번역

[새 언약의 대제사장]

8:1 지금 말한 것들의 요점은 이러합니다. 곧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8:2 그는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입니다. 이 장막은 주님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8:3 모든 대제사장은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게 하려고 세우신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제사장도 무엇인가 드릴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8:4 그런데 그가 땅에 계신다고 하면,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땅에서는 율법을 따라 이미 예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8:5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 모세가 장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너는 명심하여 내가 산에서 네게 보여준 그 모형을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것입니다.

8:6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욱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그가 더 좋은 약속을 바탕으로 하여 세운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입니다.

8:7 그 첫 번째 언약에 결함이 없었더라면, 두 번째 언약이 생길 여지가 없었을 것입니다.

8:8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나무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보아라, 날이 이를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8:9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 새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내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8:10 또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 날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다가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8:11 그리고 그들은 각각 자기 이웃과 자기 동족을 가르치려고, 주님을 알라고 말하는 일이 없을 것이니,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8:12 내가 그들의 불의함을 긍휼히 여기겠고, 더 이상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8:13 하나님께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첫 번째 언약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9.14)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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