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밤을 새워 강론하다

바울 3차 전도여행 경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탐심이라는 우상을 섬기지 않도록 마음을 가난하게 하소서
– 인간적 충동을 따르는 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교회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2. 나라와 민족
– 사회적인 이슈가 정치권의 이권 다툼의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 한 알의 밀알처럼 북한 땅에 떨어진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시고 생명의 열매를 허락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우리에게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닮아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 인간의 욕심이 하나님의 열심을 앞서지 않는 선교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도행전 20장 1~12절 새번역

[바울의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여행]
20:1 소동이 그친 뒤에,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오게 해서, 그들을 격려한 뒤에, 작별 인사를 하고, 마케도니아로 떠나갔다.

20:2 바울은 그 곳의 여러 지방을 거쳐가면서, 여러 가지 말로 제자들을 격려하고, 그리스에 이르렀다.

20:3 거기서 그는 석 달을 지냈다. 바울은 배로 시리아로 가려고 하는데, 유대 사람들이 그를 해치려는 음모를 꾸몄으므로, 그는 마케도니아를 거쳐서 돌아가기로 작정하였다.

20:4 그 때에 그와 동행한 사람은 부로의 아들로서, 베뢰아 사람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가운데서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디모데, 그리고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였다.

20:5 이들이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20:6 우리는 무교절 뒤에 배를 타고 빌립보를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이르러, 그들에게로 가서, 거기서 이레 동안을 지냈다.

[유두고를 살리다]
20:7 주간의 첫 날에, 우리는 빵을 떼려고 모였다. 바울은 그 다음 날 떠나기로 되어 있어서 신도들에게 강론을 하는데, 강론이 밤이 깊도록 계속되었다.

20:8 우리가 모인 위층 방에는, 등불이 많이 켜져 있었다.

20:9 유두고라는 청년이 창문에 걸터앉아 있다가, 바울의 말이 오랫동안 계속되므로,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몹시 졸다가 삼층에서 떨어졌다. 사람들이 일으켜 보니, 죽어 있었다.

20:10 바울이 내려가서, 그에게 엎드려, 끌어안고 말하기를 “소란을 피우지 마십시오. 아직 목숨이 붙어 있습니다” 하였다.

20:11 바울은 위층으로 올라가서, 빵을 떼어서 먹고 나서, 날이 새도록 오래 이야기하고 떠나갔다.

20:12 사람들은 그 살아난 청년을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래서 그들은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8.9)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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