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혁신위원장 사퇴하라” 이연실 작가 페이스북에 격문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 발언을 이재명 대표가 듣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연실 작가는 7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 대해 “당장 깨끗이 혁신위원장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를, 무엇을 혁신하겠다고 자리를 보전하냐”며 이렇게 말했다.

이 작가는 “당신 말대로 시아버지를 18년간 모셨으면 잘 모셨든 그렇지 않든 시댁에서 저러지 않는다”며 “국민이 당신보다 더 똑똑하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은 반성의 시간이라고 보여지지 않는다”며 “요즘 어르신들이 늙는 것도 서러운데 공경은커녕 무례함이 도를 넘는데 당신까지 기름을 쏟아부었다”고 질타했다.

이연실 작가는 “만약 내가 김은경 당신이라면 무조건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깊이 사죄를 하겠다. 그리고 깨끗이 물러나겠다”며 “시간 끌지 말고 세금으로 월급 주는 국민 뜻 받들어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3 comments

  1. 작가님 의견에 공감하는데, 지적하자면 친문판윤이 아니고, 친명반윤입니다..
    친문이라니요. 천부당 만부당입니다.
    이재명 방탄을 위한 친명혁신위원장으로 당내 친문들의 반대를 누르고 행세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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